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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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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56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14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93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176   2013-06-27
2263 삶의 단상 5
미은
775 4 2007-07-04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  
2262 그런 사람이 당신이면 참 좋겠어요 / 양애희 8
빈지게
793   2007-07-04
그런 사람이 당신이면 참 좋겠어요 / 양애희 햇살 고운 아침, "엘로리본" 고운 전설의 노래 제일 먼저 눈뜬 나를 위해 주렁주렁 읊을, 한생, 가슴에 고운이가 당신이면 참 좋겠어요 기약 없이 손길 닿은 자리마다 생명, 끊어버릴 고독이 흐를때 붉은 빗금치며...  
2261 * 사랑학 개론 1 11
Ador
828 4 2007-07-05
* 사랑학 개론 1 사랑은 이별 뒤에 숨은 증오까지도 사랑하여 가는 것 그러다 붐비는 지하철 안이나 시장터에서 만나지는 것 사랑은 잊지는 못하면서 잊은 듯이 살아주는 것 그러다 불현듯 그리우면 혼내키며 재우는 것 사랑은 이렇게, 평생을 가두었다가 눈 ...  
2260 넘넘 우울해요 15
들꽃향기
772 4 2007-07-05
오늘은 날도 좋고 온도도 닦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날이네요 왜냐고요 글쎄 어제는 우리결혼기념일 이였어요! 이 한여름에 결혼식 치르노라 고생하면서 자기한테 왔는데 이 사람은 결혼 18주년까지 한번도 챙겨준 적이 없답니다. 왜 챙기지 안 챙겼냐고요 해마...  
2259 아픈사랑 / 이영철(펌) 7
미주
797 8 2007-07-05
전체화면감상 ☜BGM:Devoted To You  
2258 비와 그리움 5
박현진
830 1 2007-07-05
비와 그리움 글/박현진 풀잎에 젖어 있는 하얀 그리움 아린 마음을 타고 방울 방울 이슬 맺힌다. 추억은 마음의 건반을 두드리고 현을 긋는 그리움은 창에 기대어 내린다. 바람에 흩어지는 그대생각 잠깐 마음을 노크하면 비 처럼 젖어 드는 추억이 환하다...  
2257 내일 을 위하여 ... 5
김미생-써니-
804   2007-07-05
내일 을 위하여 ... -써니-(고 란초) 내 가슴한구석에 숨어있는 그 한사람 이 그리워 꿈속에서 조차도 마음은 흥건히 젖어오건만 그대는 그저 말없이 쓸쓸히 혼자서 가고있네 사랑이란 참 이상도 하여라 가까워 지는듯하여 기쁨을 느끼는순간 는 그저 잠시 어...  
2256 사십구재 날 6
진리여행
827   2007-07-05
사십구재 날 청하 권대욱 네가 흘리는 눈물에는 무슨 뜻이 있었는가 업장 눌림에 지긋이 감내하여 오던 기나긴 날 광명의 서기에 그 마음 맑아지고 향의 그림자 어른거려도 서천의 붉은빛은 누구의 것인가 한 잔술 따르니 목마름 더 해지고 구만리 가실 임 보...  
2255 ♣ 내 인생의 계절 ♣ 3
간이역
774   2007-07-05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 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  
2254 화가 조금은 누그러진듯 님들 감사해요 5
들꽃향기
794 1 2007-07-05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  
2253 그렇게 친해지는 거야/노여심 8
빈지게
806   2007-07-05
그렇게 친해지는 거야/노여심 꽃은 피우는 거지 만드는게 아니야 날마다 들여다 보고 날마다 말 걸어서 새싹 쏘~옥 나오게 하고 예쁘다 예쁘다 칭찬하면서 어린잎 키우는 거야 꽃받침 위로 꽃잎터지면 조용! 말하지 말고 그냥 웃어줘야 해 그렇게 핀 꽃은 나...  
2252 장미의 밤 2 / 유리 9
An
810 5 2007-07-06
장미의 밤 2 어둠의 올가미였다 마지막 사랑의 화려함이 흘깃 재밌다는 표정을 짓고 지나갔다 별수없이 그리 사는 거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너, 나 할 것 없이 불완전한 속물들 당신이 나를 내가 당신을 애간장 녹인다 한들 그게 어디 영원할 수가 있어야 말이...  
2251 비 내리는 날에 3
진리여행
792   2007-07-06
비 내리는 날에 청하 권대욱 비가 내립니다 넓은 들판에 말없이 내립니다 바라보는 내 속내에도 그렇게 내립니다 저렇게 내리는 빗속을 혼자 걷고 싶어집니다 추적 이는 저 길을 걸어가노라면 나는 조그마한 우산을 힘겹게 들고가는 작은 소년이 되어집니다 그...  
2250 ▒ 퇴고(堆敲).....글짓기와 마무리 마음가짐 ▒ 11
Ador
783 3 2007-07-07
▒ 퇴고(堆敲).....글짓기와 마무리 마음가짐 ▒ 1. 고쳐쓰기 1) 퇴고(堆敲)의 개념 - 이미 작성된 초고를 놓고 그 글에 미진한 점은 없는지,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논지가 잘못 전개된 부분은 없는지, 빠진 것은 없는지, 불필요한 것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2249 人生의 生命 그리고 靑春 3
바위와구름
789 6 2007-07-07
人生 의 生命 그리고 靑春 글/바위와구름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간직 했을... 그리고 뉘 조상의 피ㅅ줄이거니...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  
2248 술(酒) 한잔 생각나네 8
윤상철
816   2007-07-07
花間一壺酒 꽃나무 사이에서 한 병의 술을 獨酌無相親 홀로 따르네 아무도 없이. 擧杯邀明月 잔 들고 밝은 달을 맞으니 對影成三人 그림자와 나와 달이 셋이 되었네. 月旣不解飮 달은 술 마실 줄을 모르고 影徒隨我身 그림자는 나를 따르기만 하네. 暫伴月將...  
2247 너를 사랑하고도 12
cosmos
808   2007-07-08
너를 사랑하고도 / 박강성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pds16.cafe.daum.net/download.php?grpid=15Av8&fldid=H2VI&dataid=51&fileid=1??dt=20060913150523&disk=22&grpcode=ahpduri001&dncnt=N&.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  
2246 * 초사흘 밤 13
Ador
798 2 2007-07-08
* 초사흘 밤 그믐을 참다가 겨우 넘겼나 뜰에 서성이는 눈섶 달. 삵괭이 지나는 소린가 슬며시 잡아보는 문고리. 귀뚜리 울음 멈추면 그리움은 내달아 커텐에 홀연히 홍시와 더불은 춤사위, 감나무 이파리에 오른다. 기어코, 파랗게 바랜 잠 걸치고 몽유병(夢...  
2245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4 file
데보라
778 1 2007-07-08
 
2244 흘러간 어린시절의 회상 1
늘푸른샘
780 1 20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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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 7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4
빈지게
775 1 2007-07-09
7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묵묵히 견뎌내는 당신의 땀방울을 사랑합니다 구리빛 얼굴에 짠 내음의 소금기가 당신의 울타리안에서 기쁨의 샘터가 되고 가지마다 가득찬 보람의 열매들이 하나 둘씩 영글어가는 소리 싱싱하도록 젊은 7월의 숲에서 나팔...  
2242 [★*깔깔깔*★] 황당한 궁금증 4
데보라
837   2007-07-09
@@@ 황당한 궁금증... ▶ 닭장 속에는 닭이,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 그런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걸까? ▶ 세월이 약이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 결혼하면 ...  
2241 [★*헉이런*★] ‘이런 부부도 있습니다’ 3
데보라
810   2007-07-09
@@@ 2일(현지시간) 중국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내몽고자치구) 츠펑에서 세계 최장신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56세의 바오 시순(56세·236.2cm)이 자신의 아내 샤수젠(29세·168cm)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 혼인신고를 한 이 부부는 오...  
2240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최두석 7
빈지게
816   2007-07-09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최두석(1956~ )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내에 취해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리 그 나비 춤추며 넘놀며 꿀을 빨 ...  
2239 아름다운 동행 6
윤상철
798   2007-07-09
길을 가다가 개울목에 다다랐을때 마주오는 프랑스인 노부부를 만났다 백발의 남편은 신고있던 등산화를 벗어 자신의 목에 걸고 안쓰럽게 자신을 바라보는 부인을 뒤에 둔채 혼자서 개울목을 조심스레 건너고 있었다 "당신의 Dear Princess 는 어찌하고 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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