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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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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참이슬 - 김형근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2293
2005.06.06
11:55:19 (*.107.80.160)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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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참이슬 - 雲停 김형근
그믐-밤마다 떠돌이 별
여인 품 속 휘젓다가
새벽 안개로 피어나
홀연 사라지고
오후, 갈증의 잎새
골짜기 샘물 따라 갑니다.
고단한 하루 끝
터덜-터덜 황혼 마주하며
고갯마루 넘어 갈 때,
허름한 찻집
하나, 둘 불 밝히고
별 가슴도 불씨 지핍니다.
장구-봉 둥지 찾을 때,
횟집 아저씨 저만치 서서
떠돌이 발만 묶어
자정이 흥건하도록
오늘도 오징어와 참이슬로
왜 젖게 합니까?
안녕하세요. 행복한 6월달 되세요. 현충일 날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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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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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4589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471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521
2010-03-22
2010-03-22 23:17
6234
메리 크리스마스
고등어
227
2006-12-24
2006-12-24 11:04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요... 올 한해 저희 홈 방문 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달 마감 잘하시고요... 축복받는 성탄절 되세요... ... 그림나라 와 시음악 드림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하고 싶다 다른 때...
6233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27
2006-12-29
2006-12-29 18:25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
6232
도시가 눈을 감지 않는 이유 /정설연
1
가슴비
227
2007-05-03
2007-05-03 17:18
.
6231
주말한담 2 / 청하
청하
228
2005-06-25
2005-06-25 23:35
주말한담 2 / 청하 조용한 휴일이다 하늘에는 폭염이 내리고 지친 육신을 쉬어가려는 주말 가만히 누워 천장을 응시하는 날 휴일은 아마도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도 쉬어갈 수 있을 것같다. 작은 정원의 식물들은 이제 한 여름의 그 즐거움을 아주 만끽을 하는 ...
6230
同伴者 詩 바위와 구름
수평선
228
2005-07-11
2005-07-11 11:23
류상희 영상 수채화 작품
6229
빗속의 연가 // 유인숙
은혜
228
2005-07-12
2005-07-12 00:34
비가 오는 날에는 당신을 그리워 하기에 너무나, 너무나 좋은 날입니다 장대 같은 굵은 비를 흠뻑 맞고 종일 울어도 내가 울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의 숨소리 하늘을 날아 날아와서 두 귀에 박혀도 내 귀는 여전히... 당신의 숨소리를 듣...
6228
어느새 지난 세월에
대추영감
228
2005-08-08
2005-08-08 08:17
.
6227
인생의 지도/고도원. 외1/감나무들
이정자
228
2005-10-03
2005-10-03 12:12
제목 없음 *인생의 지도. 좋은 일의 믿음/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인생의 지도/고도원* 우리는 많은 것들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
6226
소중한 나의 그리움
장호걸
228
2005-10-03
2005-10-03 16:06
소중한 나의 그리움 글/장 호걸 가슴 길목에 서성 이는 자그마한 그리움 하나 별빛 내려앉아 속살거리면 기억들이 지난 세월을 부른다. 새파랗게 질리도록 토해내는 보고픈 사람아! 기억하려는 맘만 이처럼 소중하여 오래도록 오래도록 그리움이 이는 뜰에 달...
6225
내 가슴 빈터에 네 침묵을 심는다
강민혁
228
2005-10-16
2005-10-16 17:48
내 가슴 빈터에 네 침묵을 심는다 詩. 김정란 네 망설임이 먼 강물소리처럼 건네왔다 네 참음도 네가 겸손하게 삶의 번잡함 쪽으로 돌아서서 모르는 체하는 그리움도 가을바람 불고 석양녘 천사들이 네 이마에 가만히 올려놓고 가는 투명한 오렌지빛 그림자도...
6224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대추영감
228
2005-10-31
2005-10-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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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부터 - 장호걸
고등어
228
2005-10-31
2005-10-31 10:20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 장호걸 가슴을 타고 흐르는 따뜻한 온기로 당신을 내 품에 잠재우고 나면 날마다 사랑의 싹이 조금씩 돋아 붉게 타버린 단풍잎 나를 닮아서 얼굴 가득 설렘 함성처럼 쏟아지는 사랑의 언어들이 가을들판의 오곡백과처럼 고깃배의 만선...
6222
해마다 가을이 오면 / 고선예
고등어
228
2005-11-04
2005-11-04 21:04
해마다 가을이 오면 / 고선예 차갑게 부딪쳐온 바람은 내 마음 먼저 알아 푸른 하늘 그대로 쓸쓸함을 들어냅니다. 이젠 무뎌 질만도 한데 안달하는 바람도 관망할 것 같았는데 해마다 가을이 오면 이내 가슴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먼 길을 지나온 지친...
6221
가을 속에서 - 이병주
고등어
228
2005-11-07
2005-11-07 09:25
가을 속에서 - 이병주 깊은 산 풀벌레 운다고 낙엽이 빨갛게 물들어 간다고 덩달아 사색에 젖어 있다가 밟히는 낙엽 속에 지난 추억 으스러지고 떨어지는 잎사귀에 못다 한 세월 함께 떠나갈 적 싸늘한 바람이 옷깃 스쳐오면 으스러진 추억 생각해보며 떨어진...
6220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28
2005-11-15
2005-11-15 11:19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언제나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
6219
트리
꽃향기
228
2005-11-19
2005-11-19 17:37
6218
고독이주는의미 / 권 연수
세븐
228
2005-11-21
2005-11-21 10:52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6217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28
1
2005-11-21
2005-11-21 11:4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행여 어떤 결심을 지켜내지 못했거나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토닥여주고 위로해 주세요 무언가 실수를 할 때면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자신을 욕하고 비난하는...
6216
당신
선단화
228
2005-12-09
2005-12-09 18:30
.
6215
언제나 내사랑 그대
김미생-써니-
228
1
2005-12-23
2005-12-23 15:16
언제나 내사랑 그대 -써니- 불현듯 그대생각으로 눈시울 젓는날에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 어제만나 두고간 여운이 그리운것 처럼 화사한 미소 짓고 그렇게 그대 내곁에 왔으면 좋겠다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그냥 그렇게 수선스럽지않게 그리움 가슴깊이 감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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