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
오작교 | 37007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
오작교 | 57842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
WebMaster | 62797 | | 2010-03-22 | 2010-03-22 23:17 |
5794 |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이효녕
1
|
고등어 | 571 | 2 | 2009-09-11 | 2009-09-11 20:38 |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이효녕 그리움이 짙어지면 강물이 깊어지기 위해 고요한 바람 안고 비가 내린다 비를 몰아오는 그리움에 쓸려 내 가슴에 자란 풀잎은 눕고 빗물은 날더러 우산이 되라 하지만 넓은 벌판으로 나를 데려가 다오 흐린 가슴에 고이는 빗물 ...
|
5793 |
길처럼/박목월
1
|
고암 | 537 | 2 | 2009-09-09 | 2009-09-09 13:37 |
.
|
5792 | |
모래,물거품 中 이제야 비로소 외 / Kahlil Gibran
1
|
琛 淵 | 560 | 2 | 2009-09-09 | 2009-09-09 11:28 |
Kahlil Gibran 이제야 비로소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
5791 |
사랑의 향기
1
|
전윤수 | 454 | 2 | 2009-08-31 | 2009-08-31 12:19 |
td {position:relative} 사랑의 향기 - 정찬우 꽃과 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향기롭듯이 순수와 진실은 느껴보지 않아도 깨끗함을 연상하듯이 따뜻한 가슴 넓은 마음은 만져보지 않아도 사랑의 깊이를 느끼는 것처럼 진실된 마음 따뜻한 가슴 맑고 초...
|
5790 |
오늘은 - 이은영
1
|
고등어 | 536 | 2 | 2009-08-25 | 2009-08-25 00:08 |
오늘은 - 이은영 오늘은 그대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허물을 그대 그늘로 가리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텅 빈 가슴을 그대 햇살로 채우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감미로운 음률을 그대 가슴...
|
5789 |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 Kahlil Gibran
2
|
琛 淵 | 513 | 2 | 2009-08-24 | 2009-08-24 11:02 |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여관 주인인 한 노인이 말하기를 저희에게 먹고 마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 대지의 향기로만 살 수 있다면 마치 빛으로 살아가는 기생 식물처럼..... 허나 그대들 먹...
|
5788 |
~~오늘은 ~~
1
|
바위와구름 | 544 | 2 | 2009-08-22 | 2009-08-22 14:59 |
~~오늘은 ~~ 글/ 바위와구름 오늘은 잊혀져 가든 그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토막집 키페라도 찾아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갈매기 소리를 듣고 싶다 책갈피 속에서 빛바랜 꽃잎 같은 密語(밀어)들을 회상하며... 파도에 씻겨 가는 추억이 된대도 신...
|
5787 |
행복의 길
1
|
전윤수 | 534 | 2 | 2009-08-19 | 2009-08-19 11:37 |
td {position:relative} ♧행복의 길 / 장진순♧ 행복을 찾는 자는 많지만 행복을 캐내는 자는 거의 없다 행복은 특별하고 거창한 데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행을 당해보지 않고는 행복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무사한 하루에는 감사하는 마...
|
5786 |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1
|
琛 淵 | 559 | 2 | 2009-08-18 | 2009-08-18 18:55 |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
5785 | |
여름의 끝자락에서......
6
|
은하수 | 582 | 2 | 2009-08-18 | 2009-08-18 12:19 |
사랑하는 울님들~ 어느세 팔월도 절반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 들녁은 짙은 갈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봄부터 심어놓은 농작물과 들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들녁에 풍요로움으로 꾸며줍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게 되...
|
5784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1
|
바위와구름 | 534 | 2 | 2009-08-16 | 2009-08-16 15:39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글/ 바위와구름 구속된 공간이 싫어서 어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섰다 땀에 젖은 몸과 마음이지만 스쳐가는 바람의 시원함을 따라 록음 우거진 숲속 까지 걸었다 無念無想(무념무상)의 시간에서 나는 생명의 숨소리와 삶의 活性을 보았다...
|
|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1
|
운곡 | 599 | 2 | 2009-08-03 | 2009-08-03 01:10 |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뜻 없이 흘러가는 세월 강 덧없어라 허기진 보고픔에 고단한 계단 밟아 사랑의 깊은 약속을 걸음걸음 찍었소 눈멀고 귀먹어도 추임새 흥을 받아 보고픈 그대 모습 간절한 그리움에 화폭에 쏟아낸 연정 번...
|
5782 |
호수1/정지용
1
|
고암 | 815 | 2 | 2009-07-29 | 2009-07-29 13:21 |
.
|
5781 |
이별가 / 박목월
1
|
琛 淵 | 875 | 2 | 2009-07-29 | 2009-07-29 06:27 |
이별가 . 박목월 뭐라카노, 저편 강 기슭에서 니 뭐라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는 뱃머리에서 너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뭐라카노 뭐라카노 썩어서 동아밧줄은 삭아내리는데 하직을 말자, 하직을 말자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
|
5780 |
꽃은 더워도 불평 없이 피고
1
|
바위와구름 | 650 | 2 | 2009-07-26 | 2009-07-26 18:33 |
꽃은 더워도 불평 없이 피고 글/ 바위와구름 열어 놓은 창문으로 싱그러운 바람을 들랬드니 바람보다 앞서 온 7 월의 마지막 화염은 짜증 스럽기 까지 한데 달아오른 담벼락에 담쟁이는 더위도 모르나 보다 봄을 느끼기 전에 여름은 왔는데 여름을 느끼기 전에...
|
5779 |
눈물과 미소 / 칼릴 지브란
1
|
琛 淵 | 1052 | 2 | 2009-07-26 | 2009-07-26 08:18 |
눈물과 미소 칼릴 지브란 내 가슴의 슬픔을 저 많은 사람들의 기쁨과 바꾸지 않으리라 그리고 내 몸의 구석구석에서 흐르는 슬픔이 웃음으로 바꿔지는 것이라면 나는 그런 눈물 또한 흘리지 않으리라 나는 나의 인생이 눈물과 미소를 갖기를 바라네 눈물은 내...
|
5778 |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 바위와구름
1
|
야생화 | 725 | 2 | 2009-07-21 | 2009-07-21 16:03 |
.
|
5777 |
청노루외 /박목월
1
|
琛 淵 | 801 | 2 | 2009-07-21 | 2009-07-21 10:06 |
청노루 . 박목월 머언 산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오리목 속잎 피는 열 두 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산도화(山桃花)1 . 박목월 산은 구강산(九江山) 보랏빛 석산(石山) 산도화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 봄눈 녹...
|
5776 |
태양의 눈을 닮은 넌/ 백조 정창화
1
|
석향비천 | 578 | 2 | 2009-07-17 | 2009-07-17 11:02 |
★
|
5775 |
처음처럼/용혜원
2
|
고암 | 795 | 2 | 2009-07-15 | 2009-07-15 10: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