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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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87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748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751   2010-03-22 2010-03-22 23:17
5794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이효녕 1
고등어
568 2 2009-09-11 2009-09-11 20:38
비가 내리는 날이면 - 이효녕 그리움이 짙어지면 강물이 깊어지기 위해 고요한 바람 안고 비가 내린다 비를 몰아오는 그리움에 쓸려 내 가슴에 자란 풀잎은 눕고 빗물은 날더러 우산이 되라 하지만 넓은 벌판으로 나를 데려가 다오 흐린 가슴에 고이는 빗물 ...  
5793 길처럼/박목월 1
고암
534 2 2009-09-09 2009-09-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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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2 모래,물거품 中 이제야 비로소 외 / Kahlil Gibran 1
琛 淵
558 2 2009-09-09 2009-09-09 11:28
Kahlil Gibran 이제야 비로소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5791 사랑의 향기 1
전윤수
453 2 2009-08-31 2009-08-31 12:19
td {position:relative} 사랑의 향기 - 정찬우 꽃과 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향기롭듯이 순수와 진실은 느껴보지 않아도 깨끗함을 연상하듯이 따뜻한 가슴 넓은 마음은 만져보지 않아도 사랑의 깊이를 느끼는 것처럼 진실된 마음 따뜻한 가슴 맑고 초...  
5790 오늘은 - 이은영 1
고등어
533 2 2009-08-25 2009-08-25 00:08
오늘은 - 이은영 오늘은 그대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허물을 그대 그늘로 가리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텅 빈 가슴을 그대 햇살로 채우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감미로운 음률을 그대 가슴...  
5789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 Kahlil Gibran 2
琛 淵
512 2 2009-08-24 2009-08-24 11:02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여관 주인인 한 노인이 말하기를 저희에게 먹고 마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 대지의 향기로만 살 수 있다면 마치 빛으로 살아가는 기생 식물처럼..... 허나 그대들 먹...  
5788 ~~오늘은 ~~ 1
바위와구름
542 2 2009-08-22 2009-08-22 14:59
~~오늘은 ~~ 글/ 바위와구름 오늘은 잊혀져 가든 그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토막집 키페라도 찾아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갈매기 소리를 듣고 싶다 책갈피 속에서 빛바랜 꽃잎 같은 密語(밀어)들을 회상하며... 파도에 씻겨 가는 추억이 된대도 신...  
5787 행복의 길 1
전윤수
530 2 2009-08-19 2009-08-19 11:37
td {position:relative} ♧행복의 길 / 장진순♧ 행복을 찾는 자는 많지만 행복을 캐내는 자는 거의 없다 행복은 특별하고 거창한 데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행을 당해보지 않고는 행복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무사한 하루에는 감사하는 마...  
5786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1
琛 淵
557 2 2009-08-18 2009-08-18 18:55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5785 여름의 끝자락에서...... 6
은하수
581 2 2009-08-18 2009-08-18 12:19
사랑하는 울님들~ 어느세 팔월도 절반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 들녁은 짙은 갈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봄부터 심어놓은 농작물과 들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들녁에 풍요로움으로 꾸며줍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게 되...  
5784 ~~단 한번의 삶을 위해~~ 1
바위와구름
533 2 2009-08-16 2009-08-16 15:39
~~단 한번의 삶을 위해~~ 글/ 바위와구름 구속된 공간이 싫어서 어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섰다 땀에 젖은 몸과 마음이지만 스쳐가는 바람의 시원함을 따라 록음 우거진 숲속 까지 걸었다 無念無想(무념무상)의 시간에서 나는 생명의 숨소리와 삶의 活性을 보았다...  
5783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1
운곡
597 2 2009-08-03 2009-08-03 01:10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뜻 없이 흘러가는 세월 강 덧없어라 허기진 보고픔에 고단한 계단 밟아 사랑의 깊은 약속을 걸음걸음 찍었소 눈멀고 귀먹어도 추임새 흥을 받아 보고픈 그대 모습 간절한 그리움에 화폭에 쏟아낸 연정 번...  
5782 호수1/정지용 1
고암
813 2 2009-07-29 2009-07-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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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1 이별가 / 박목월 1
琛 淵
873 2 2009-07-29 2009-07-29 06:27
이별가 . 박목월 뭐라카노, 저편 강 기슭에서 니 뭐라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는 뱃머리에서 너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뭐라카노 뭐라카노 썩어서 동아밧줄은 삭아내리는데 하직을 말자, 하직을 말자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  
5780 꽃은 더워도 불평 없이 피고 1
바위와구름
649 2 2009-07-26 2009-07-26 18:33
꽃은 더워도 불평 없이 피고 글/ 바위와구름 열어 놓은 창문으로 싱그러운 바람을 들랬드니 바람보다 앞서 온 7 월의 마지막 화염은 짜증 스럽기 까지 한데 달아오른 담벼락에 담쟁이는 더위도 모르나 보다 봄을 느끼기 전에 여름은 왔는데 여름을 느끼기 전에...  
5779 눈물과 미소 / 칼릴 지브란 1
琛 淵
1050 2 2009-07-26 2009-07-26 08:18
눈물과 미소 칼릴 지브란 내 가슴의 슬픔을 저 많은 사람들의 기쁨과 바꾸지 않으리라 그리고 내 몸의 구석구석에서 흐르는 슬픔이 웃음으로 바꿔지는 것이라면 나는 그런 눈물 또한 흘리지 않으리라 나는 나의 인생이 눈물과 미소를 갖기를 바라네 눈물은 내...  
5778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 바위와구름 1
야생화
719 2 2009-07-21 2009-07-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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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7 청노루외 /박목월 1
琛 淵
794 2 2009-07-21 2009-07-21 10:06
청노루 . 박목월 머언 산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오리목 속잎 피는 열 두 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산도화(山桃花)1 . 박목월 산은 구강산(九江山) 보랏빛 석산(石山) 산도화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 봄눈 녹...  
5776 태양의 눈을 닮은 넌/ 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572 2 2009-07-17 2009-07-17 11:02
 
5775 처음처럼/용혜원 2
고암
794 2 2009-07-15 2009-07-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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