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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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7010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847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802   2010-03-22 2010-03-22 23:17
5754 Merry Christmas 1
고암
346 2 2008-12-21 2008-12-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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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3 또 한해가 저무는데
雲谷
323 2 2008-12-13 2008-12-13 09:57
또 한해가 저무는데 - 글 그림 /雲谷 강장원 추위가 몰아치는 올해도 저무는데 또 한해 다가도록 성묘도 못했으니 뒷산의 부모님 산소 벌초성묘 뉘하리 아버님 떠나시고 어머님 홀로 남아 덩그런 외로움을 고양이 자식삼아 그리움 달래시면서 긴긴 밤을 세웠...  
5752 그대 떠난 빈 거리에서/정기모
시루봉
330 2 2008-12-09 2008-12-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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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1 겨울장미
雲谷
328 2 2008-12-03 2008-12-03 19:14
겨울 장미- 雲谷 강장원 이 겨울 빨갛게 핀 애틋한 겨울 장미 그 무슨 사연 있어 혹한에 피었느냐 구태여 못다 한 사연 접을 수가 없더니 깨어난 이른 새벽 임 그려 쓰는 편지 지난밤 꿈 되짚어 점치는 오늘 하루 그리움 그냥 그대로 행복이라 하느니 뜰앞의 ...  
5750 단 하나 어미 사랑 2
雲谷
364 2 2008-11-24 2008-11-24 06:55
단 하나 어미 사랑 - 雲谷 강장원 초겨울 찬 바람이 시리게 불더니만 남도엔 눈이 내려 춥다는 소식인데 뒷산의 부모님 산소 성묘조차 못했소 어미의 살점으로 태어난 분신이라 한목숨 다하여서 죽어도 자식 사랑 세상에 어미 사랑을 비할 데가 있을까 이 세...  
5749 가을 역에서
장호걸
309 2 2008-11-20 2008-11-20 20:29
가을 역에서 글/장 호걸 가을 역 기적 소리 좋았다, 혹은 흔들리는 이별이어도 그 빈자리에 앉아 우연히 라도 생각나는 그리움이 있다, 가고 싶었다 지난 이야기여, 구름이 하얀 바람 불어 오는 정거장이 붐빈다 세월을 그냥 지나는 급행 열차 타고 가을역에 ...  
5748 낙엽 그리고 우리네 인생 1
미은
384 2 2008-11-14 200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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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7 눈꽃이 피면은 1
장호걸
338 2 2008-11-12 2008-11-12 13:57
눈꽃이 피면은 글/장 호걸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눈꽃이 피네요, 순수한 꽃이 나는 외롭고 쓸쓸하여 한나절 지는 꽃을 바라봅니다. 꽃잎은 지고 꽃잎은 떠나고 우리가 남았습니다 눈꽃은 강이 됩니다 부딪혀 오는 찬 바람도 이미 하나 된 것을 압니다 강이 된 ...  
5746 불 꽃 - 백마 이근덕 2
고등어
395 2 2008-11-04 2008-11-04 22:10
불 꽃 - 백마 이근덕 다소곳 일념으로 미동도 없이 서서 밤새 활활 타올라 한 줌 재로 소멸하는 찬연히 불타오르는 불꽃이고 싶어라. 한갓 후회도 없이 묵묵히 홀로 서서 아낌없이 불살라 흰 연기로 사라지는 아늑히 가슴에 피울 불꽃이고 싶어라. 안녕하세요...  
5745 청정한 사랑 2
운곡
394 2 2008-11-03 2008-11-03 17:38
淸淨한 사랑 - 雲谷 강장원 강물만 흐르더냐 세월도 흘러가니 날마다 사랑 해도 모자란 세월인 걸 이토록 짧은 일생에 안타까운 사랑아 그립고 보고픔에 에이는 가슴앓이 연정이 깊을수록 아픔도 행복인 걸 속으로 울음 울어도 사랑인 걸 어이리 오로지 바라...  
5744 그리움 여기 피다 - 정기모 2
고등어
354 2 2008-10-26 2008-10-26 23:55
그리움 여기 피다 - 정기모 생각 하나로도 충분했던 눈물과 기억 하나로도 충분했던 그리움을 피우고 또 피워보려는데 따사로운 햇살 부서지던 날 순한 양지쪽 같은 눈빛으로 날 향한 묵언이 시려 자꾸만 고개 돌리게 했던 사람 속 울음 풀어낸 봄비 그치고 ...  
5743 [e-poem book] 나눔터 영상문학 詩選 1
개울
370 2 2008-10-24 2008-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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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2 현대시100년, [영상기획(75)]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3
개울
443 2 2008-10-23 2008-10-23 13:48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  
5741 가을 타는 사람아 1
雲谷
359 2 2008-10-23 2008-10-23 00:36
가을 타는 사람아 - 雲谷 강장원 은근히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다 꽃잎이 지면 서럽고 속이 상해 지독한 설움의 계절 가을 타는 사람아 푸석한 풀잎처럼 가슴도 마르거니 흐르는 한숨 참으로 못났지요 간절히 그리운 사람 꿈길에나 만나요 고립된 외로움에 ...  
5740 찻잔 속의 그리움 - 김미경 1
고등어
383 2 2008-10-19 2008-10-19 08:16
찻잔 속의 그리움 - 김미경 어제 말아둔 추억 쑤북히 꺼내어 바람결에 날아드는 그리움 한 스푼 넣고 낮게 깔리는 행복 두 스푼 녹여 내 사소한 일상이 되어 때없이 오고 가는 아름다운 사람과 마주하는 따뜻한 그리움이고 싶다. 진솔한 마음으로 배려가 뭔 ...  
5739 그 간절함에 차마 1
雲谷
347 2 2008-10-12 2008-10-12 22:07
그 간절함에 차마 - 雲谷 강장원 가슴에 새겨놓은 애타는 그리움을 아닌 척 눈 돌린 들 그 마음 모를쏘냐 속 깊이 숨겨두다가 병이 될까 하느니 속 깊이 접어두고 더러는 꺼내보다 그 간절함에 차마 못 부친 편지들을 종이배 곱게 접어서 미리내에 띄울까 가...  
5738 따뜻한 기다림 - 맑은사랑 3
고등어
380 2 2008-09-20 2008-09-20 01:33
따뜻한 기다림 - 맑은사랑 차가운 바람에 옷깃이 절로 여미어지는 계절 따뜻한 그 무엇이 그리워집니다 마음과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사람 내음 가득 잔잔한 정으로 나누는 그 사랑 정겨운 한 마디 말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은 언어 향기로운 그 입...  
5737 가을이 오는 새벽 외4편 / 조용순 1
도드람
377 2 2008-09-17 2008-09-17 22:31
가을이 오는 새벽 외4편 / 조용순 swfWrite('https://seubi.woweb.net//swish/yongsun/yongsoon2008911.swf',740,640,'','','')  
5736 독도 - 도종환 2
명임
426 2 2008-08-15 2008-08-15 03:35
우리에게 역사 있기를 기다리며 수백만 년 저리디 저린 외로움 안고 살아온 섬 동도가 서도에 아침 그림자를 뉘이고 서도가 동도에게 저녁 달빛 나누어 주며 그렇게 저희끼리 다독이며 살아온 섬 촛대바위가 폭풍을 견디면 장군바위도 파도를 이기고 벼랑의 ...  
5735 나는 어찌해야 좋았을까요 - 바위와구름 3
고등어
399 2 2008-07-25 2008-07-25 00:03
나는 어찌해야 좋았을까요 - 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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