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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그리움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3874
2005.10.03
16:06:15 (*.47.231.34)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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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그리움
글/장 호걸
가슴 길목에
서성 이는 자그마한
그리움 하나
별빛 내려앉아 속살거리면
기억들이
지난 세월을 부른다.
새파랗게 질리도록
토해내는 보고픈 사람아!
기억하려는 맘만
이처럼 소중하여 오래도록
오래도록
그리움이 이는 뜰에
달빛만 고여 들어 유난히
기억만 너그럽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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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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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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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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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4
2005-09-0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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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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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5
2005-09-25 13:25
肝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사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소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
6129
타작하던 날
징호걸
242
2005-10-04
2005-10-04 16:48
타작하던 날 글/장 호걸 고향이 있다는 것은 한번쯤 되돌아가고픈 그리움 콧물을 소매 끝으로 쓱 닦아내던 내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고모 어머니. 아버지, 동생 모두가 한집에 살았다. 이른 새벽 할아버님의 엄한 말씀은 들녘에 널어 놓은 콩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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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메아리
242
2
2005-10-21
2005-10-21 03:49
주말을 앞둔 금요일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6127
커피 향으로 오는 그리움 / 장호걸
고등어
242
2005-10-21
2005-10-21 09:43
커피 향으로 오는 그리움 / 장호걸 오늘따라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피어오르는 커피향이 예전에 그리움으로 묻어버린 한 사람의 체취 같아서 한 모금 마신 커피가 숱한 이야기가 되어 쏟아지고 커피잔 속에는 그리움이 된 얼굴이 찾아듭니다. 숱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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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여자/강명주
사노라면~
242
2005-10-24
2005-10-24 10:50
.
6125
깊어가는 가을 / 백솔이
백솔이
242
2005-10-24
2005-10-24 12:39
안녕하세요 올만이지요^^* 그동안 저 백솔이가 한달여간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가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서 어제 일요일(23일) 무사히 모국에 귀국했네요^^* 모두 님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덕분으로 무사히 돌아와 피곤함을 뒤로 한채 부족한 졸시를...
6124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정하
자 야
242
2005-10-27
2005-10-27 12:08
안녕하세요!오늘도 보람되고,행운이 가득한 날 되십시요
6123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대추영감
242
2005-10-31
2005-10-31 07:35
.
6122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42
2005-11-01
2005-11-01 11:4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
6121
사랑의 뒤안길
장호걸
242
2005-11-12
2005-11-12 08:41
사랑의 뒤안길 글/ 장 호걸 끝없이 서성거리는 또 하나의 나를 바라보는 고통이여! 더욱 멀어져 있는 한 사람, 못 잊어 오는 아픔 아! 신음하는 사랑이여! 가는 세월만 원망하며 침묵으로 솟아나는 또 하나의 나를 달래어 줄 뜨거운 눈물이여! 싸늘한 바람만 ...
6120
사랑하는 날/詩:박영실
♣해바라기
242
1
2005-11-13
2005-11-13 14:22
♬ Lonely Heart / 박종훈 ♣ 내 행동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오직 나만이 내 태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고 부지런하게 활동하여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
6119
오늘의여정**글/장 호걸**
장미꽃
242
2005-11-15
2005-11-15 16:56
오늘의여정**글/장 호걸** 오늘의 여정 글/장 호걸 오늘이 열림으로 땅 위의 숱한 몸짓들이 형형색색 어우러진다. 나름의 여정 오늘이 영원할 것 같아 부픈 삶들이,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는 집을 짓는다. 오늘은 그렇게 가지만 어김없이 찾아들 오늘은 또 적...
6118
외로워 지는 날에
장호걸
242
2005-11-17
2005-11-17 08:58
외로워 지는 날에 글/장 호걸 무심했던 손 짖은 마음을 꺼내 놓고 언제까지 될지 모르는 서로 있음으로 인해 아름다워 보이는 외로움을 남겨 하늘에 잉태하여 순산하는 빛 방울이 온몸으로 스며들어 검게 탄 외로움이 엷어지면서 이렇게 설렘이 옵니다. 안개꽃...
6117
가을에 떠난 사람/새빛
시찬미
242
2005-11-17
2005-11-17 13:44
.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6116
그대가 내게로 오기까지
백솔이
242
2
2005-11-19
2005-11-19 17:35
그대를 위한 사공의 노래 (Prologue Poem) 사랑이 흐르는 강물에 하늘빛 그리움 반짝이는 날이면 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나루터 빈터에 바람이 불고 출렁이는 강물에 하늘 잠기면 가슴에 흩어지던 그리움의 편린들 이제 온전히 詩가 되어 그대를 부릅니다 노...
6115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42
1
2005-11-21
2005-11-21 11:4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행여 어떤 결심을 지켜내지 못했거나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토닥여주고 위로해 주세요 무언가 실수를 할 때면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자신을 욕하고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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