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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31991
2009.01.29
14:11:27 (*.67.62.120)
792
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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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글/장 호걸
작열했던 햇살이
하늘로 멀어져 가고
시월에 갈 바람만 바쁘구나
물어보자 꾸나
인간의 삶이란 찰라 이더냐
이곳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더냐
공허한 마음만 허공에 있으니
다시 한번 물어보자 꾸나
윤회한다는 것,
세상에 덕을 쌓고
세상에 악을 쌓고
지나온 발길에
아쉬움 다 버리고
욕심껏 챙겨온 그 삶에
무엇을 담았느냐?
늦은 잎사귀가 푸름이 있다고
햇살이 가만두겠느냐
어느 날엔 제 갈 길에 서 있겠지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9.01.31
01:32:21 (*.140.36.35)
은하수
인간의 삶이...
공허한 마음만 허공에 있으니....
욕심의 삶이 된것 같습니다
어느날엔 제 갈길에...서 있겠지요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2009.02.08
13:28:57 (*.117.180.225)
똑순이
마음에 와닫는글 잘보았읍니다
인생 무상 이란것 다시 깨닫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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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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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9 12:54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글 / 바위와구름 봄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날 꽃망울 터지는 소리는 매마른 가슴에 노래 되어 나에게 미소로 다가오지만 풀내음 소록소록 피어 오르는 수봉산 오솔길 멀기만 하구나 상큼하게 코 끝을 스쳐가는 새색시 치마자락 ...
6310
강가에 서서/오광수
1
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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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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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820
12
2009-01-30
2009-01-30 03:07
늘푸른 저 소나무-글 그림/雲谷 강장원 늘푸른 저 소나무 사시절 한결같이 언제나 그자리, 그자리에 서 계심에 팔 벌려 맞아 주시던 어머님 품이어라- 세월이 살 같아여 겨울이 언듯가니 봄소식 사려접은 꽃잎이 몽우리져 그리운 고운 임 소식 함께 가져 오시...
6308
이 세상사는 날 동안 - 오광수 -
1
하늘생각
448
12
2006-02-11
2006-02-11 09:02
이 세상사는 날 동안 - 오광수 -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 파도같이 밀려오는 아픈 육신의 통증과 심장을 도려내는 아픈 마음의 고통은 모두 없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이별이 없었으면 ...
6307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전윤수
682
11
2009-06-01
2009-06-01 10:53
#kissbox {width:450;height:275;overflow: auto;padding:10px;border:0 pink;}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
6306
사랑한다면
장호걸
584
11
2009-04-26
2009-04-26 08:51
사랑한다면 글/장 호걸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말자 비바람 속에 왜 뼈대가 생기는가를 구름 가까이 가보면 안다 어떤 날은 내 마음을 다 네가 가져갈 때가 있었다 내 생각이야 네가 날 비우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 이렇게 안으로 자라는 티 없이 ...
6305
긴 가뭄 끝-마른 대지를 적시며 창밖에 밤비 내려
雲谷
600
11
2009-04-21
2009-04-21 10:09
긴 가뭄 끝 마른 대지를 적시며 창밖에 밤비 내려- 雲谷 강장원 늦은 밤 잠자리가 이다지 썰렁한데 임 그린 한숨인가 가지 끝 부는 바람 속 울음 솔바람 소리 내 마음을 아느냐 고운 임 보고픔에 가슴에 내리는 비 한밤중 속삭이는 빗소리는 임의 소리 새도록...
6304
~~아름다운 게으름~~
바위와구름
640
11
2009-04-19
2009-04-19 16:06
~~아름다운 게으름~~ 글/ 바위와구름 4 월의 해가 동편에 올랐는데 아직도 잠에서 덜깬 몸차림으로 케텐을 내린채 분장을 하는건지 한두 잎 고개내민 헐벗은 몸둥아리는 아름다움으로 자만하는 교만일까 게으름일까 ? 美人은 늦잠을 즐긴다드니 꽃도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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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 운명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습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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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2009-03-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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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木에 꽃으로 피고 싶다/바위와구름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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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2009-03-16 10:11
6301
~~밤새 내려준 봄비~~
바위와구름
536
11
2009-03-09
2009-03-09 07:53
~~밤새 내려준 봄비~~ 글/ 바위와구름 겨우내 닫힌 창틈을 비집고 들어온 찬 바람은 아랫묵에 묻어둔 색바랜 지난 추억 까지도 움추리게 한 그 심술은 아마도 달갑잖은 설한풍이었든가 찬바람 앞세운 불청객이였든가 숱한 밤낮이 길기만 하든 것은 봄을 기다리...
6300
간절한 사랑,설움도 안고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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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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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2009-02-08 06:35
간절한 사랑, 설움도 안고 가리-글 그림/雲谷 강장원 너무나 닭살 돋는 한 마디 사랑해요 아무리 어색해도 그밖에 또 있을까 그대의 잔잔한 미소 살 만하다 한 것을 아무리 사랑한 들 잊힌 사랑이면 세상에 그보다 더 슬픈 일 있을까 만 설움도 가슴에 품어 ...
인생무상
2
장호걸
792
11
2009-01-29
2009-01-29 14:11
인생무상 글/장 호걸 작열했던 햇살이 하늘로 멀어져 가고 시월에 갈 바람만 바쁘구나 물어보자 꾸나 인간의 삶이란 찰라 이더냐 이곳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더냐 공허한 마음만 허공에 있으니 다시 한번 물어보자 꾸나 윤회한다는 것, 세상에 덕을 쌓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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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6
다*솔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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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2006-02-10 09:0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아니길 바라...
6297
꽃으로 피어 그대품에 닿으리/ 이승민
2
개성연출
4396
11
2005-02-23
2005-02-23 18:13
곡,노래:진우님 .
6296
여정/박만엽
고암
538
10
2009-06-03
2009-06-03 09:37
.
6295
등산 여정외1편/권대욱
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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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2009-05-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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