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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뒤에 오는 미련 / 장호걸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4687
2006.01.02
10:23:05 (*.96.225.28)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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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뒤에 오는 미련 / 장호걸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어
그냥 돌아보고, 또 뒤를 돌아보는
아쉬움 말이야?
마주할 땐 정말이지 나만이 행복을
가진 것 같았지.
가끔 생각이 나는 건 정말 싫어,
당신을 아침 햇살처럼 내 안에 담으며
하루를 열고
당신을 내 안에 별빛처럼 고이 담아
하루를 닫고 싶었는데
떠나야 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가슴이 아프다.
봄날이 찾아들면 너의 체취는
어쩌란 말이냐?
언 땅 가만히 솟아나는 파릇한 싹을
처음엔 그렇게 우리를 바라보며
신기하게 자라나는 싹처럼
수줍어했다.
우리 가슴에 한 뼘이나 자란 두근거림은
기쁨과 행복으로 물을 주고
잠시라도 떨어지지 못할 고리를
잡고, 벅찬 나날을 함께했지,
타인처럼 느껴지는
사랑했던 사람을
뒤돌아보는 서러움,
피눈물을 토해내고도
떨어지지 않는
이 발길,
아픔은 겨울처럼 싸늘하지만
아픔 뒤에 오는 미련은
어쩌지 못하겠다.
안녕하세요...2006년 새해에도 희망찬 한해되시고요...항상 몸 건강하세요...소원성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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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6141
2012-06-19
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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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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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5700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008
2010-03-22
2010-03-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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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에 내리는 비/ 고은영
세븐
240
2006-11-11
2006-11-11 23:47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173
나의 인생/나그네
나그네
240
2006-11-01
2006-11-01 19:15
시월은 어디로 갔나요ㅎㅎ 십일월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172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다*솔
240
2006-10-19
2006-10-19 22:5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두 눈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와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불평만 ...
171
삶이란
장호걸
240
2006-10-13
2006-10-13 17:46
삶이란 글/장 호걸 햇살 지는 석양 놀 삶 속에 네 풋풋한 여운이 때로 사랑한다고 말할 걸 후회하고, 방황의 연속이지만 가슴 한편에 아쉬움은 운무 속에 가려진 채 세월의 담장을 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 무어냐고 물어 오면 하늘 높고 청명한 가을날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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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나그네
나그네
240
2006-09-29
2006-09-29 00:50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오네요 가을엔 더욱 행복하세요
169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메아리
240
2006-09-26
2006-09-26 02:00
좋은 계절 가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168
☆。 마음속에 좋은글... ·☆。
다*솔
240
2006-09-06
2006-09-06 21:18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행복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원하고 함께 있기를 즐겨합니다. 불행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싫어하고, 함께 있기를 주저합니다. 남편과 함께 있기를 원하며 아내와 함께 있기를 원하며 그리고 함께 있어 즐겁고 기쁨 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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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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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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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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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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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습니다 / 김윤진
도드람
240
2006-07-06
2006-07-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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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2006-07-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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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꽃 - 박임숙
고등어
240
2006-07-04
2006-07-04 21:52
인연꽃 - 박임숙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꽃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꽃은 자신의 슬픔 속에서 일순간 피웠다 사라져가고 운명처럼 만나 피워진 인연 꽃도 이제 슬픔 속에서 사라져 갈 것이다. 하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꽃이 피고 지고할까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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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2006-07-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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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르는 연가 - 이병주
고등어
240
2006-06-30
2006-06-30 19:02
혼자 부르는 연가 - 이병주 오늘도 세월을 밟고 저만치 가다 보면 적막으로 외로움 휘감아 놓고 잠 못 이룰 저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냘픈 숨 한 가닥 붙잡고 애처로이 애걸하는 연가 흥얼거리면 거들어 주는 것은 나뭇잎 흔들어주는 바람뿐이지만 잠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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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별곡 (15) / 문광 윤병권
도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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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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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쉬리 변제구
밤하늘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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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2006-06-19 21:07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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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그대 올 줄 알기에/ 이재현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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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아지랭이/ 성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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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없는 일
박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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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일/박임숙 완벽한 만남을 바라지 않는다. 원이나 사각형 혹 세모든 마름모든 어차피 한곳에서 만나니까. 과정 따위는 쓸모없는 것 만날 수만 있으면 족하다. 내 마음이 그렇다는데 왜 세상은 자꾸 평행선만 달리라 하는지, 알 수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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