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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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69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337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970   2007-06-19 2009-10-09 22:50
2130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6
철마
667   2008-03-14 2008-03-14 22:30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육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은 안 계신다고 여쭈어라.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팔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2129 블랙커피 한 잔 놓고갑니다. 17
그림자
809   2008-03-13 2008-03-13 09:59
Black Coffee / Patricia Kaas  
2128 * 부베의 연인 - 추억의 명화 9
Ador
1295   2008-03-13 2008-03-13 00:30
* 부베의 연인 영화 줄거리 살인죄로 1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약혼녀 부베를 찾아가는 마라(Mara: Claudia Cardinale扮)의 회상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마라는 이곳 저곳 옮겨 다녀야만 하는 부베(Bebo: George Chakiris扮) 와의 면회를 자그만치 14년째 ...  
2127 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15
尹敏淑
653   2008-03-12 2008-03-12 16:34
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 박소향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낯익은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다가 솜털에 날린 바람 한 자락 옆자리에 툭 떨궈놓고 간다 나부(裸婦)의 살결처럼 물오른 산야에 가지의 입김 푸르게 살아나면 태초의 첫날처럼 얄미운 꽃잎 환...  
2126 ♣ 동백, 그 하나 / 김영천 2
niyee
530   2008-03-12 2008-03-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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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겨울나무가 따뜻하게 보이는 이유 / 윤보영 6
그림자
596   2008-03-11 2008-03-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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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세월 (펌) 3
붕어빵
570   2008-03-11 2008-03-11 02:06
언제나 연예시절이나 신혼때와 같은 달콤함만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 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  
2123 ♥♤어떤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5
데보라
740   2008-03-10 2008-03-10 10:27
> ♥♤어떤 멋진 신사♤♥ 그 신사는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봅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더니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  
2122 이제는 봄이구나 / 이해인 님 4
화백
536   2008-03-08 2008-03-08 06:15
이제는 봄이구나 / 이해인 님 강에서는 조용히 얼음이 풀리고 나무는 조금씩 새순을 틔우고 새들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 불러내고 이제는 봄이구나 친구야 바람이 정답게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너를 만날 연두빛...  
2121 그리움은 자꾸 커가는데.... <펌> 8
별빛사이
525   2008-03-07 2008-03-07 15:41
그리움은 자꾸 커가는데''''''詩/나선주 하루하루 그리움은 늘어가며 키를 키워가는데 열매를 맺게 하기엔 세월이 너무 빠르고 인생이 짧다 생명선을 늘리고 늘려 봐도 백 년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 인생은 긴듯하지만 알고 보면 허무하게 바람처럼 스치고 지...  
2120 * 상사화 (相思花) 3
김성보
546   2008-03-06 2008-03-06 19:21
* 상사화(相思花) *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  
2119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당신~ 6
데보라
577   2008-03-06 2008-03-06 03:15
♣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  
2118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글..♡ 9
별빛사이
571   2008-03-05 2008-03-05 10:30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2117 3월에 / 이해인 님 10
화백
753   2008-03-05 2008-03-05 06:05
3월에 / 이해인 님 단발머리 소녀가 웃으며 건네준 한 장의 꽃봉투 새봄의 봉투를 열면 그애의 눈빛처럼 가슴으로 쏟아져오는 소망의 씨앗들 가을에 만날 한 송이 꽃과의 약속을 위해 따뜻한 두 손으로 흙을 만지는 3월 나는 누군가를 흔드는 새벽 바람이고 ...  
2116 있잖아..친구야^&^~~~ 2
화백
532   2008-03-05 2008-03-05 05:39
있잖아..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 갔으면 해 우리 둘이 함께이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을 것 같거든 너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 ...  
2115 때 늦은 후회(펌) 8
붕어빵
567   2008-03-03 2008-03-03 20:54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2114 ♣ 봄이야 봄이란다 -詩 김설하 3
niyee
536   2008-03-03 2008-03-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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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 어느 여자의 삶 (펌) 5
붕어빵
533   2008-03-02 2008-03-02 22:56
어느 여자의 삶 새벽 다섯 시, 어둑한 도시의 골목에서 들려오는 부지런한 발자국 소리들과 함께 저의 아침은 시작됩니다.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든 요즘.. 며칠동안의 태풍과 함께 퍼부어대던 비때문인지 아침공기는 사뭇 차갑습니다. 부지런한 미화원 아저씨...  
2112 봄이 오면 18
尹敏淑
632   2008-03-01 2008-03-01 16:25
봄이 오면 - 이해인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  
2111 ♡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 7
화백
653   2008-03-01 2008-03-01 05:22
♡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 ★첫째 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 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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