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일들..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하러 
훈련소에 데려다 주고 
몸이랑 맘이랑..........
완죤히 물먹은 솜처럼 늘어져 무거워지고
히미 겁나게 들더니만..
울 님들께서 초롱이랑 함께 

요로케~ㅎ↓↓ 
엄마는 의연하게
아들은 용감하고 씩씩하게
대한의 군인엄마 군인아들 핫팅~~!!
맘껏 응원을 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씩씩하고 의젓하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네요. 
늘 고맙습니다.요^^

아들을 기다리며 
설렘으로 하루 하루를 지우며
진짜루 첫사랑 만큼이나 가슴이 떨리고 있네요
조금후에 재회를 하게되면
기쁨과 환희는 하늘땅만큼 행복할꼬만 가트네요~ㅎㅎㅎ

정식으론 첫 휴가 나오는 아들에게 
컴두 새론거스루 마련을 하구
티비두 겁나게 조흔거스루 완죤 바꾸공
정지해 놓은 폰두 주인을 기다리게 하느랴공
울 머찐그대께선 몸두맘이 정말루 겁나게 분주한 모습임돠~ㅎ

시방두
가슴이 두근 거려요^^

암튼
울 님들두 추워진 날씨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