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
    정겨운 포즈 + 함박웃음 = 언제봐도 멋^있는 코^수병의 친구들이 2006.2.19일 12시.
    인천 주안역 앞 귀빈웨딩홀-뷔페에서 33회 째 모임을 갖습니다.




    ♪^ ..'우리'라는 행복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음악 : 나의 사랑 달마님
       글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 -







    ♪^ ..'
    우리와 함께' 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녀석들이 일년에 한번 얼굴 함 보자고 모이는 날이
    내 생일보다  더 - 기쁜 날 이랍니다.

    악수로 인사 나누며 점심 한 끼하는 자리에서 심부름꾼도 뽑고 쇠주도
    한 잔 나누면서 G랄염병도 뜬답니다..
    @#$%^&*&^%$**^-^**

    언제 보아도 편안하고, 아무리 오래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녀석들과 만나는 날이면
    이제 할망구가 된 마눌님들 까정 '함께 우리가 되어.. ㅋ^^
    아무 넘^이나 붙잡고 엉뎅이 춤 흔들어 제킵니다..
    ㅎㅎㅎ .  

    함께, 함께, + 함께가는 =  우리^^*     만,만세.!!



    ♪^ ..Heaven - Ronan Hard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