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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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3554 | | 2022-04-26 | 2022-04-26 17:00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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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6200 | | 2010-07-18 | 2013-04-13 20:51 |
공지 |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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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6808 | | 2007-06-19 | 2009-10-09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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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편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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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 541 | | 2007-11-07 | 2007-11-07 11:59 |
십일월의 편지 茶香 조 규옥 가을이 깊으니 이 해도 얼마 남지 않은거겠지요 낙엽은 지고 십일월의 차거운 바람은 마음까지 뒤흔들어대니 산그림자 내려 온 들길을 따라 당신에게 갑니다 외로이 피어있는 들국화 곁을 지나고 아직도 떠나지 못한 코스모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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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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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8 | | 2007-11-08 | 2010-01-18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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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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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 536 | | 2007-11-09 | 2007-11-09 22:29 |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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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희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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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541 | | 2007-11-10 | 2007-11-10 00:42 |
그것은 희망입니다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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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년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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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551 | | 2007-11-21 | 2007-11-21 13:59 |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았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뉴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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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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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539 | | 2007-12-06 | 2007-12-06 09:58 |
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하얀 눈송이가 그리운 것은 당신이 눈송이를 보면서 해 맑은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눈 내린 들판이 그리운 것은 당신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북서풍이 그리운 것은 벙어리 장갑속에서 당신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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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975/048/100x100.crop.jpg?20211120222335) |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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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637 | | 2007-12-11 | 2007-12-11 12:14 |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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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는 밤의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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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공주 | 532 | | 2007-12-13 | 2007-12-13 15:03 |
. 별을 헤는 밤의 그리움/도솔 저별은 너에 별 저별은 나에 별 별을 헤는 깊은밤 처럼 스산하게 그리움이 염습해 가는 밤 너는 아느냐! 나의 그리움을 누군가 떠난 님을 그리듯 텅빈 내가슴 저별은 아실려는지 가신님 떠난 자리가 못내 아쉬워 긴긴밤 창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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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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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700 | | 2007-12-19 | 2007-12-19 10:20 |
* 『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 지금 기억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며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나는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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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087/049/100x100.crop.jpg?20211120222340) |
살아온 삶... 그어느하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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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550 | | 2007-12-21 | 2007-12-21 01:20 |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틘?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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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로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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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 | 534 | | 2007-12-24 | 2007-12-24 00:18 |
꽃망울로 쓰는 편지/도솔 꽃망울이 터질것만 같아요 가슴이 벅차올라 어쩔 수 없이 터져야만 해요 그리운 님이 옆에 계시면 마음겉 가슴을 열고 님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그님은 정녕 아니 오시나요 저에 예쁜 모습을 저버리시나 보지요 이제는 피여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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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戊子年) 福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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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yee | 539 | | 2007-12-29 | 2007-12-29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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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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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698 | | 2008-01-11 | 2008-01-11 05:24 |
*** 아버지와 아들 큰 아들의 생일은 12월 31일이다. 12월 31일이면 온 세상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는다고 떠들썩하지만 나는 아들에게 생일 축하를 위해 전화를 한다. 올해에도 미국에 있는 큰 아들에게 전화로 생일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새벽 2시라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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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천상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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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608 | | 2008-01-28 | 2008-01-28 20:16 |
길 - 천상병 -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 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 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 가고 싶으나 쉴 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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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19/049/100x100.crop.jpg?20211116184431) |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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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533 | | 2008-02-05 | 2008-02-05 10:42 |
어느 대기업의 회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인생을 다섯 개의 공을 공중에서 돌리는 저글링으로 비유하였습니다. 그 각각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정신인데 그 중 일이란 공만 고무로 만들어 졌고 나머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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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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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 610 | | 2008-02-17 | 2008-02-17 12:15 |
문화재 1호 숭예문 정말 아쉽고 억울하네요 우리모두 관심두고 보살폈다면 이렇게 귀중한 보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지않았을껍니다 너무 무심했어요 사람이 살면서 좋은일 착한일 양심바르게 살기도 짧은세상에 이렇게 큰죄를 지울수있는지 인두겁을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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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곳...<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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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537 | | 2008-02-19 | 2008-02-19 01:30 |
사랑이 머무는 곳 / 안 성란 발길이 머무는 곳에 기쁨이 있고 손길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고 눈동자가 멈추는 곳에 맑은 햇살이 있어 즐겁습니다. 칼바람 찬 서리 추위가 찾아와도 마음이 따듯하고 꽁꽁 얼어붙은 길가에 얼음 꽃 싸늘함을 느껴도 사랑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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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 류이치의 "나무"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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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88 | | 2008-02-20 | 2008-02-20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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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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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653 | | 2008-03-12 | 2008-03-12 16:34 |
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 박소향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낯익은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다가 솜털에 날린 바람 한 자락 옆자리에 툭 떨궈놓고 간다 나부(裸婦)의 살결처럼 물오른 산야에 가지의 입김 푸르게 살아나면 태초의 첫날처럼 얄미운 꽃잎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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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391/050/100x100.crop.jpg?20211127120721) |
365일 고지를 넘어(보리피리님 출책365일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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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823 | | 2008-04-07 | 2008-04-07 17:30 |
★☆ 365일 고지를 넘어 존경하는 보리피리님 오작교홈 연속 출석 365일의 고지에 오르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결코 쉽지않은 일을 해 내신 그 열정과 오작교홈 무한 사랑의 마음에 경의를 표하면서 오작교홈의 모든회원님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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