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350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155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764   2007-06-19 2009-10-09 22:50
2650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915   2009-07-02 2009-07-02 10:58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 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 사는 길이 어둡고 막막하거든 바닷가 아득히 지는 일몰을 보아라 어둠 속...  
2649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603   2009-07-01 2009-07-01 23:26
.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2648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864   2009-06-30 2009-10-11 12:17
<ul> 봄비 그치자 햇살이 더 환하다 씀바귀 꽃잎 위에서 무당벌레 한 마리 슬금슬금 수작을 건다 둥글고 검은 무늬의 빨간 비단옷 이 멋쟁이 신사를 믿어도 될까 간짓간짓 꽃대 흔드는 저 촌색시 초록 치맛자락에 촉촉한 미풍 한 소절 싸안는 거 본다 그 때, ...  
2647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604   2009-06-29 2009-06-29 11:56
.  
2646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708   2009-06-29 2009-06-29 10:54
석잔 술의 깊은 뜻 시골에 자그마한 술집. 한 신사가 들어와서는 술 한 병을 시켰다. 그리고는 잔을 세개 달라는 것이다. 신사는 잔 세개에 술을 따르고는 한잔씩 또 한잔씩 마셨다. 그것을 보고 있던 다른 손님들과 바텐더, 왜 술잔을 세개나 놓고 그렇게 마...  
2645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711   2009-06-24 2009-06-24 12:22
스페인 남부의 한 마을 세테닐(Setenil de las Bodegas)은 지중해의 여타 도시들이 그렇듯이 하얀 물감으로 벽을 칠한 조그만 동네이다. 그런데 이 곳에는 특별한 주거형태의 집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언덕밑에 생긴 기다란벼랑의 처마아래...  
2644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722   2009-06-23 2009-06-23 16:46
혼자라는 외로움에.. 그림자처럼 찾아드는 혼자라는 외로움에 그대 젖어 본 적이 있었겠지요... 외로움은 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낯선 이방인처럼 거부할수 없는 몸짓인 듯 합니다 저 하늘 달을 보세요 저 갈대 숲 가슴까지 차올라 숨죽이고 흐르는 강물을 ...  
2643 ♬♪^. 운명 (運命) 5
코^ 주부
894   2009-06-20 2009-06-20 10:04
♬♪^. 운명 (運命) 인간의 지혜나 힘을 초월한 길흉의 만남.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개별적인 사건들은 당사자에게는 우연으로 나타나지만 사건 그 자체는 필연적이라고 보아야 하는 원인이 운명이다. ♬♪^. ㅎㅎㅎ 내 운명 ? 뭐 ? 길레 이렇케 비(雨)라도...  
2642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623   2009-06-20 2009-06-20 09:45
♣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  
2641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602   2009-06-19 2009-06-19 14:16
.  
2640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987   2009-06-18 2009-06-18 10:36
울 고운님들 보고시포요 온제나 삶 속에서 또오르는 소중하고 위대하신 울 님들 까꽁? 쪼오기~↑~ㅎ단발머리의 매력뇨~ㅎ 자꾸만 맘이 갈꼬가튼 어여쁜 초롱이 봉화마을 댕겨와서 포상휴가 나온 아들을 돌보랴 고노무 울 셩장 여름방학 특강 계획표 세워서 행...  
2639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653   2009-06-12 2009-06-12 00:09
. - 칼 마르크스/독일의 정치이론가 - 마지막으로 세상에 남길 유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리 나가! 유언이란 살아서 충분히 말하지 못한 바보들이나 남기는 거야."  
2638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571   2009-06-10 2009-06-10 17:50
.  
2637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957   2009-06-09 2009-06-09 21:33
.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비스코트-  
2636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942   2009-06-06 2009-06-06 14:31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  
2635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817   2009-06-04 2009-06-04 15:16
. 근심은 고통을 빌려가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이자이다. -G.W.라이언-  
2634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550   2009-06-01 2009-06-01 18:14
br>.  
2633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1172   2009-05-30 2009-05-30 23:51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 보리수 열매는 맛이 시고 달고 떫으며 민간 요법으로는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말에 해수 천식에 치료를 하려면 보리수 3말을 따서 먹으라는 옛말이있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  
2632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782   2009-05-29 2009-05-29 19:53
.  
2631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653   2009-05-28 2009-05-28 17:51
. 로렌스 오츠 - 영국의 탐험가. 스코트의 남극 정원대 대원으로 동상에 걸린 자신의 발때문에 일행의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을 알고 탐험대 전체를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눈보라 속으로 사라졌다. 이것은 그가 눈보라 속으로 걸어들어가...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