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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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64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282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882   2007-06-19 2009-10-09 22:50
2390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1110   2008-09-07 2008-09-07 19:56
수백만 개의 거울 어떤 왕이 수백만 개의 거울이 달린 큰 궁전을 지었다. 모든 벽이 거울로 뒤덮여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개 한 마리가 그 궁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수백만 마리의 개들을 보았다. 그 개는 일순간 자신이 위험에 처했다...  
2389 ♣ 그대여 가을입니다 / 詩 김설하 1
niyee
599   2008-09-07 2014-05-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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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8 남자도 가끔은 가슴으로 운다.. 8
보름달
729   2008-09-07 2008-09-07 08:28
* 남자도 가끔은 가슴으로 운다 * 남자도 가끔 가슴으로 운다. 드러낼 수 없는 슬픔이 목젖까지 차오르면 꺽꺽한 가슴 부여잡고 혼자서 새가 되어 운다. 잔별 입에 물고 돌아앉아 가슴에 산이 쌓이도록 시간을 운다. 꼭 하나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꼭 사랑의 ...  
2387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4
장길산
667   2008-09-07 2008-09-07 00:27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  
2386 소나무의 가르침 8
보름달
622   2008-09-06 2008-09-06 12:02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싹을 내고 쑥쑥 자라났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밖에 자라지 못 하였다. 날 보라니까 나는 이렇게 크게 자...  
2385 우정일기 7
장길산
649   2008-09-06 2008-09-06 10:07
친구야, 네가 있기에 이렇게 먼 길을 숨 가빠도 기쁘게 달려왔단다 많은 말 대신 고요한 신뢰 속에 함께하는 시간들이 늘 든든한 기도였단다 우정은 때로 사랑보다 힘이 있음을 믿어 너를 생각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근심조차 정겹구나 푸른 하늘로 열리는 우...  
2384 네가지 사랑과 꽃무릇그리고 상사화 8
보름달
828   2008-09-04 2008-09-04 17:04
♡♡ 네가지 사랑..♡♡ 하나. 어느 날 남자 하루살이가 태어났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웠다..맑은 공기,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파리. 둘은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여자 파리 :우리, 내일 만나~ 하루살...  
2383 酒道 / 君子의 酒酌文化(술의 도) 14
은하수
925   2008-09-03 2008-09-03 02:32
酒道 / 君子의 酒酌文化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 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  
2382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9
보름달
728   2008-09-02 2008-09-02 09:47
잘 모릅니다. 이런게 운명이란 것인지 이런게 인연이란 것인지 당신때문에 모든것이 편안해지고 당신이 있어주면 아프지 않는 나를 발견하기에 운명의 당신이라 부르렵니다. 꿈결에서 당신과 마주하게 되리라곤 생각 할 수가 없었는데 매일 처럼 바라보는 당...  
2381 놓아버리고 사랑하라 22
An
1186   2008-09-02 2008-09-02 05:21
마음이 어둡고 산만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 채 근 담 - 가다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놓아...  
2380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7
보름달
730   2008-09-01 2008-09-01 21:48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그대 힘겨워 하지 마세요 그대의 모습이 다른 이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힘겨움을 이기지 않고 아름답게 거듭나는 것은 없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도 땡볕과 어두움과 비바람을 똑같이 견딥니다. 마을 어귀의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견...  
2379 최명희의 "혼불"중에서....... 19
尹敏淑
1098   2008-09-01 2008-09-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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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8 마음이 쉬는 의자 9
장길산
779   2008-09-01 2008-09-01 09:58
그대 곁에 가는 날 입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 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 서러움과 외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종일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2377 cyber 공간의 인연 7
붕어빵
827   2008-08-29 2008-08-29 20:08
만남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은 만남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비록 사이버공간 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  
2376 그리운 사람 하나 그리워하자/김재찬 4
산들애
713   2008-08-27 2008-08-27 11:39
전체화면감상 ☜BGM: 바람 잔 곳 (명상음악)  
2375 지금 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10
야달남
1015   2008-08-26 2008-08-26 13:29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때로는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한 반면 가장 뜻 깊고 기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흘히 하기 ...  
2374 겸손은 신이 내린 최고의 덕이다 <펌> 10
별빛사이
850   2008-08-25 2008-08-25 23:38
겸손은 신이내린 최고의 덕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겉모습을 보려면 반드시 거울 앞에 서게 됩니다. 거울은 정말로 정직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거울 속에 비춰줍니다. 자기 얼굴에 검정이 묻지 않았다고 완강히 고집하는 사람도 거울 앞에...  
2373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770   2008-08-25 2008-08-25 11:35
.ExternalClass .EC_hmmessage P {padding:0px;} .ExternalClass body.EC_hmmessage {font-size:9pt;font-family:Tahoma;} 각종 볼 거리 총집합 무전 관광 여행 요지경 세상 슬라이드관광 조각 사진 세계의 마천루 99간 고택 수원 화성 행궁 글씨의 아름다움 ...  
2372 그리움 / 무엇이 된다는 것 4
명임
652   2008-08-25 2008-08-25 04:26
무엇이 된다는 것 종이 그 속을 비운 이유는 멀리까지 소리를 울리기 위함이고 거울이 세상 모습을 평등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은 그 겉이 맑기 때문입니다. 강물이 아래로만 흐르는 것은 넓은 바다가 되기 위함이고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은 형체가 없...  
2371 장미와 후회/오스카와일드 16
동행
1238   2008-08-24 2008-08-24 08:48
장미와 후회 /오스카와일드 오랫동안 묻어 두었던 이 보물을 파내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그 기쁨만큼 가치가 있다 해도 우리는 사랑의 노래를 결코 배우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습니다. 사라진 정열적인 과거를 다시 불러 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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