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영애-전지현 순


 김태희는 역시 결혼생활면에서도 모범스타였다.

 스포츠조선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할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에 관해 펼친 설문조사에서 김태희가
  압도적인 지지로 정상에 오른 것.
 

 지난달 30일부터 6일 오전까지 실시된 설문조사서 김태희는
  1만794명의 전체 응답자의 48.8%에 달하는 5265명의 클릭을
  받아 이번주 엔터폴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는 조사 첫날부터 50%가 넘는 지지율로 줄곧 선두를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결혼을 잘해 결혼생활도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

 3위로 출발한 이효리는 22.1%(2390명)의 지지로 이영애(21.3%ㆍ
  2300명)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정상의 자리에는 크게 못미쳤다.
 
  반면 이영애의 경우 응답자의 상당수가 20대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지현은 7.8%(839명)의 지지율로 4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던져줬다.


 


보 고  싶 어 / 임 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