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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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46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122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725   2007-06-19 2009-10-09 22:50
2070 환장 / 김용택 19
An
1382   2006-10-05 2006-10-05 03:09
환장 그대랑 나랑 단풍 물든 고운 단풍나무 아래 앉아 놀다가 한줄기 바람에 날려 흐르는 물에 떨어져 멀리멀리 흘러가버리든가 그대랑 나랑 단풍 물든 고운 단풍나무 아래 오래오래 앉아 놀다가 산에 잎 다 지고 나면 늦가을 햇살 받아 바삭 바삭 바스라지든...  
2069 한가위 달밤
동행
651   2006-10-06 2006-10-06 19:00
한가위 달밤 이 종주 깊어가는 가을 밤을 맑은 국화차에 적셔봅니다 내 가슴을 어루만지고 가는 차가와서 또렷한 달빛이 삐꺽이는 대문에 흔들거립니다. 담아 두었던 옛일이 쏟아지는 달빛 받아 또렷한 달 그림자로 살아나고 술래잡기하던 동구밖에서 임의 그...  
2068 우리의 삶 3
붕어빵
630   2006-10-08 2006-10-08 13:18
여자의 삶이........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내눈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씨바씨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얍네 이번에는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냄비...  
2067 뵙고싶은 파도님~ 장박을 나가신 것입니까? 5
달마
1921   2006-10-08 2006-10-08 15:54
파도.......... 무량대수의 세월을 갯바위 핥으며 살았건만 아직도 핥아댈 그 무엇이 있어 밤을 낮 삼아 밀고 또 밀려온다. 태곳적 그 바위 이젠 나약한 모래로, 부스러진 흙더미로 포말로 흩어지는 잔물결에도 제 몸 하나 건사할 능력이 없다. 푸른색이었다...  
2066 보고시픈 울님덜~!새로운 한주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세욤~^^* 15
고운초롱
792   2006-10-09 2006-10-09 10:52
♡ 고우신 울 님덜께 ♡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고향에 잘 다녀오셨나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따스한 정을 마니 나누시느랴공~ㅋ 일상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아주 쪽금은 무거우셨지여? 이쁜 초롱이두~ 오모님께 효도하궁~ㅋ 글구~형제들과의 우애를~...  
2065 ♪^ .. 따끈^따끈^ 냄비밥 5
코^ 주부
828   2006-10-09 2006-10-09 12:29
냄비밥을 해 먹어 본 사람은 안다 쌀을 물에 즐겁게 불리는 일부터 냄비에서 밥물이 끓는 절정의 찰나를 긴장 놓치지 않고 기다릴 때까지 이건 물과 불과 시간을 아는 일이며 이건 마음을 아는 일이라는 것을 센 불로 끓이고 중불로 익히고 약한 불로 뜸 들이...  
2064 오사모님 사랑 합니다 7
붕어빵
587   2006-10-09 2006-10-09 13:18
 
2063 가장 아름다운 말 14
늘푸른
863   2006-10-09 2006-10-09 17:49
..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  
2062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이해인 6
안개
818   2006-10-11 2006-10-11 00:27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  
2061 진주 보다 귀한 것 / 류경희(펌) 3
별빛사이
576   2006-10-11 2006-10-11 20:12
진주 보다 귀한 것 / 류경희 무엇이 행복 일까요 행복을 만느든데 돈은 얼마나 들까요 행복을 찾아 볼까요 예쁜 꽃 보는 것 아침 새소리 시원한 바람 하루 일과 끝내고 잠자리 들때 사랑하는 사람 목소리 들을 때 가족들과 외식 배고플 때 양픈 비빔밥 벅고싶...  
2060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3
붕어빵
671   2006-10-11 2006-10-11 21:02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하기 위해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자신있게 ...  
2059 그리움.. 4
고운초롱
633   2006-10-12 2006-10-12 09:59
고운초롱 체념 할 수 없는 그리움 글; 이상희 세월도 비켜 가는 잘못된 사랑이라 여기며 이제 그대 우연히 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기대하지 말아야 할까 봅니다. 황량한 들 발목까지 베인 벼 밑동처럼 시린 발로 서서 얼마나 그대 기다려야 하는지 도무지 가...  
2058 멋진 사람이 되기위한 10가지 3
붕어빵
541   2006-10-12 2006-10-12 23:05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올해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는...  
2057 미끼 (유혹) 3
붕어빵
608   2006-10-12 2006-10-12 23:07
p, li {font-family:굴림, arial; font-size:10pt; margin-top:1px;margin-bottom:1px;}  
2056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3
붕어빵
576   2006-10-13 2006-10-13 14:56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2세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나이. 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 4세 떡잎부터 다른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6세 만화 주제곡에 열광하는 나이. 7...  
2055 삶에 감사하며 7
달마
804   2006-10-13 2006-10-13 23:23
삶에 감사하며 내가 두 눈을 떴을 때 흰것과 검은것, 높은 하늘의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완벽하게 구별 할 수 있는 빛나는 두 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귀뚜라미와 까나리오 소리, 망치소리, 터빈소리, 개...  
2054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3
오작교
540   2006-10-14 2012-05-27 23:21
 
2053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3
붕어빵
579   2006-10-14 2006-10-14 11:52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아내가 부를 때는 스포츠 중계가 제아무리 재미있고, 신문기사가 혼을 빼앗는다 해도, 한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라. 상냥한 아내를 만드는 것도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그대에게 달려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  
2052 제5회 부산바다 하프 마라톤 대회 다녀왔습니다. 5
구석돌
548   2006-10-15 2006-10-15 00:48
♧.집결장소 - 해운대 올림픽공원 ♧.2006년 10월1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출발 ♧.코스 : 올림픽공원 - 동백섬 - 수영2호교 삼거리 - 우동천 진입램프- 장산터널앞 U턴 - 광안대교(상층부) - 동명대학교 앞(반환) - 광안대교(하층부) - 올림픽공원 ♧.심장관련 ...  
2051 향수 ^*^ 2
붕어빵
538   2006-10-15 2006-10-15 16:12
한잔의 커피는 가여린 음악에 가미되어 괜스레 여운에 젖게 한다 오래도록 기억에서 지워진 그 옛날의 향수가 코끝에서 맴돌며 시간이 늦도록 나를 붙잡고 있다 그리움이 가슴에서 지워지는 것을 아쉬워하듯 다시금 꿈길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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