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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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46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122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725   2007-06-19 2009-10-09 22:50
2050 연인같은 친구 16
늘푸른
747   2006-10-15 2006-10-15 19:04
연인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  
2049 오작교 공간속의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10
달마
593   2006-10-15 2006-10-15 22:29
오작교 공간속의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오작교 공간속,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은 만남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  
2048 고우신 울 님덜 ~!이쁜초롱이가 맘이 쉬는~ㅎ의자를 델꼬 왔시욤~*^^* 20
고운초롱
712   2006-10-16 2006-10-16 10:03
♡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당신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 안에 있는 몇 가지 이야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누군가를 깊이 사랑했지요. 그 사랑의 아름다움이 당신 안에 남아 있는 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언젠가 길을 가다 누군가의 무거운 짐을 들...  
2047 신나는 음악처럼.. 23
An
798   2006-10-17 2006-10-17 02:38
사랑만 하기로 했다 내 여린 마음을 흔들어 상처를 남긴다 해도 그렇게 사랑만 하기로 했다 맘이 약한 것도 내 것 상처로 남겨지는 것도 내 것 다 내 것이니까 모두 다 사랑해야할 내 것이니까 부족하는 나를 흠뻑 사랑해 주시는 그 님과 손가락 걸고 약속한 ...  
2046 가족을 위해서.. 9
야달남
543   2006-10-17 2006-10-17 08:48
♡ 가족을 위해서 ♡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는 사람은, 누구와도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족보다 다른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행복이란 없습니다. 가족을 떠난 행복은 착각일 뿐입니다. 가족을 ...  
2045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5
붕어빵
551   2006-10-17 2006-10-17 10:54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  
2044 누군가와 함께라면.. 5
오작교
580   2006-10-18 2012-05-27 23:20
 
2043 사십대는 가슴이 시려오고... 8
달마
674   2006-10-18 2006-10-18 22:10
사십대는 가슴이 시려오고 바람불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 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몸은 소름으로 퍼져가고 푸른빛 하늘에 솜털 구름 떠다니는 날엔 하던 일 접어두고 홀연히 어디엔가로 떠나고 싶은 것을... 하루 ...  
2042 늦었지만 오작교의 홈 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13
고운초롱
699   2006-10-19 2006-10-19 09:07
♡고우신 울 님덜께♡ 가는 세월은 참 빠르네요. 버얼써~울 오작교의 홈 3주년을 맞이하였네요~*^^* 온제나 한결가튼 맘으로~ 즐거운 삶의 활력소를 얻게 해 주시공~ 울 주인이신 감독님~! 정말정말 감사드리며~ 진짜루~~~~~~~ㅎ추카추카 드려욤*^^* 글구~ 울 ...  
2041 ♪^ .. 막걸리 한사발 7
코^ 주부
724   2006-10-19 2006-10-19 11:14
술이 잘 안 팔린다 싶으면 면소재지 주조장에서 세무서에다 빽을 넣어 술을 뒤지게 합니다 세무서에서 느닷없이 술 뒤지러 나온 날은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힙니다 술만 뒤지는 게 아니라 누룩 부스러기까지 다 뒤져서 없는 살림에 아주 망해버릴 만큼씩 벌금을...  
2040 웃어볼까유 ...ㅎㅎㅎ 1
붕어빵
533   2006-10-19 2006-10-19 19:13
잘보셨습니까?? 나도 이런 문구 써서 붙이고 달리까나??  
2039 침실Golf Rule 3
붕어빵
543   2006-10-20 2006-10-20 20:14
지난 연말, USGA는 2005년판 개정 골프룰에 이어, 다음과 같은 '침실 골프룰'도 아울러 발표하였습니다. 아래 15개 조항의 내용을 여러 번 읽고 숙지하시어, 고의로든 실수로든, 룰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침실 골프룰'을 위반할 ...  
2038 빛깔로 유혹하는 가을 10
늘푸른
555   2006-10-21 2006-10-21 00:13
♣곱디고운 가을! 채곡 채곡^^*..♪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가을 낙엽깔린 숲을 걸어 보셨나요? 조용히 낙엽 밟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한 번쯤 생각해 보세요 푸르던 잎이 생명을 다해 곱디고운 단풍으로 생을 불태우고.. 끝까지 아...  
2037 중년에 우리는...(펌) 4
별빛사이
561   2006-10-22 2006-10-22 07:16
중년에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나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나 찻집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  
2036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3
구석돌
539   2006-10-22 2006-10-22 21:06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  
2035 가을 사랑 8
달마
627   2006-10-23 2006-10-23 00:00
가을 사랑 가을비 추적 추적 내리는 날이면 그리운 얼굴 하나 그려 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얼굴에서 그리움을 찾아봅니다. 지난 계절 내내 몰래 내 맘 깊은 곳에서 자라고 자란 무성한 그리움들이 솔바람 타고 허공에서 흩어져 버립니다. 그리움의 ...  
2034 사랑하는 울 님덜~! 이쁜초롱이 자랑~ㅋ쪼금만 혀둥 될까욤?? 37
고운초롱
955   2006-10-23 2006-10-23 10:32
♡사랑하는 울 님덜께 ♡ 가을비가 바짝 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어 오랫만에 가믐을 해소시킬 비가 내렸네여~ 이른아침 코끝에 스치는 바람이 쬐금은 쌀쌀함으루 다가 오는 월요일 아침 싱그러움 가득하게 시작을 하셨나욤? 고우신 울님덜~! 이쁜초롱이 자랑...  
2033 등잔이야기/제목:등잔 지은이:정수자 <1> 1
녹색남자
557   2006-10-25 2006-10-25 12:00
* 등잔 이야기* 그리움이 그리워 등잔을 닦습니다. 등잔을 켜면 고요히 무릅 꿇는 시간들 영혼의 하얀 심지를 가만가만 돋웁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마음이 먼저 글썽이던 기다림을 먹고 크는 불꽃의 동그란 집 잊었던 사유의 뜰이 다시 환희 빛납니다. 그 위...  
2032 해월정에서... 12
조지아불독
774   2006-10-25 2006-10-25 12:46
* 해월정에서.. 초생 달빛을 등허리에 두르고 고두배기 갯바위 휘저어 돌아치며 솟구쳐 내려 흩어지며.. 온 몸은 시퍼렇게 멍이 든 채 오직 영롱한 하얀 빛을...... 네 같은 의인이 있어 어두움 거둬내고 환한 새벽을 깨우는구나 밤새 잠못이뤄 뒤척인 소년은...  
2031 목요일 울 님덜~!목젖이 다 보이도록 웃는날 되세욤*^(^* 10
고운초롱
698   2006-10-26 2006-10-26 09:58
고운초롱 내 고운 사람아 글;박순영 풍요로운 계절만큼 충만해지는 사랑을 두개의 가슴에 담아 본다 낙엽처럼 채곡히 쌓아 두고 싶은 우리 사랑은 가을 달빛에 젖고 달무리 속에 우리가 꼭 같은 집을 지을 때 영원한 사랑이 수 놓아 지리라 풀벌레 소리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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