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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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47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129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730   2007-06-19 2009-10-09 22:50
2030 내 고운 사람아(펌) 8
별빛사이
558   2006-10-26 2006-10-26 21:26
내 고운 사람아 /박순영 풍요로운 계절만큼 충만해지는 사랑을 두개의 가슴에 담아 본다 낙엽처럼 채곡히 쌓아 두고 싶은 우리 사랑은 가을 달빛에 젖고 달무리 속에 우리가 꼭 같은 집을 지을 때 영원한 사랑이 수 놓아 지리라 풀벌레 소리가 새벽으로 지고 ...  
2029 사이버 사랑 ^-^ (펌) 3
붕어빵
535   2006-10-27 2006-10-27 13:38
사이버 사랑 그대를 생각하며 보고 싶어하는 날으는 붕어빵 있습니다 닉네임만 보아도 설렘에 오금이 저린 날으는 붕어빵 있습니다 울고 웃는 사이버 안에 우리의 만남과 속삭임이 있고 그대의 글 한 구절에 달이 뜨고 해가 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 ...  
2028 겨울철 몸관리 요령 4
구석돌
542   2006-10-27 2006-10-27 21:46
겨울철 몸관리요령 겨울 석달은 폐장(쌓아두고 닫아버리는 때)이라고 합니다. 물이 얼고 땅이 터지니 양(陽)의 기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사람들은 일찍 잠자리에 눕고, 늦게 일어나되 반드시 해가 비추면 그때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뜻을 마치 ...  
2027 마음을 비워라 23
늘푸른
705   2006-10-28 2006-10-28 00:02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세요.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法則)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의 무슨 공식(公式)이라도 있다던가요?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하는 김상용의 시(詩)가 생각나네요.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2026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 눈물속에 피는꽃 9
달마
721   2006-10-28 2006-10-28 23:23
*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 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  
2025 좋은사람 7
Jango
553   2006-10-29 2006-10-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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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월의 마지막 밤을~ 요로케 이쁜 초롱이랑 함께.........ㅎ 25
고운초롱
746   2006-10-30 2006-10-30 09:44
♡ 가을 서정 ♡ 글: 雲 海 바람이 너울대는 들판에 외다리 하나 걸친 허수아비 가을 햇살에 졸고 있다 산을 돌아온 가을은 강 바람에 실려 흐느적 거리는 코스모스 울릴 때 긴 시간 어둠속에 쌓여있던 알밤 형제 눈 비비며 하품한다 안이 훤히 보이는 돌담 위...  
2023 시월의 마지막 밤에 20
달마
745   2006-10-31 2006-10-31 00:21
* 시월의 마지막 밤에 * 노을 진 창가에 노랗게 물든 낙엽을 헤치고 고달픈 내 영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그대여! 시월의 마지막 밤에 옷자락 길게 끌며 내게로 오라 낙엽은 언제나 떠남과 이별의 상징이지만 푸르른 영혼을 다시 기대 할 수 있기에...  
2022 창가의 상념 10
하늘정원
547   2006-11-01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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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들아 , 女子에겐 이렇게 사랑해 주렴 4
붕어빵
531   2006-11-01 2006-11-01 19:54
* 아들아 , 여자에겐 이렇게 사랑해 주렴....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 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셨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  
2020 불꽃 10
구석돌
553   2006-11-01 2006-11-01 22:12
광안리 밤풍경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의 불꽃놀이 풍경입니다. 퇴근길, 때론 직원들끼리 바닷 바람쇄면서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쇠주 한잔씩 하면서 토론의 광장이 되는 곳입니다. 조만간 한번 바다내음을 맡으러 가야겠네요. 한번 놀러가 보면 후회하질 않을 ...  
2019 가을비는 내리고.............. 9
고운초롱
608   2006-11-02 2006-11-02 09:28
♡ 가을비는 내리고 ♡ 글; 박순영 돌아서는 발길 끝으로 오후 내내 주절주절한 비가 내린다 시간이 안개처럼 자욱히 깔리는 도심 한 복판 푸른 불빛 아래서 만난 너의 눈빛은 미치도록 보고파지는 그리움속에 쌓여있는 뜨거운 사랑이다 사랑하지만 사랑 할 수 ...  
2018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사람 10
늘푸른
630   2006-11-02 2006-11-02 12:46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2017 詩와 함께 느끼는 가을의멋 3
붕어빵
672   2006-11-02 2006-11-02 21:46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 김현승 나의 신은 나입니다. 이 가을날 내가 가진 모든 언어로 내가 나의 신입니다 별과 별 사...  
2016 경주오픈마라톤 4
구석돌
540   2006-11-02 2006-11-02 22:32
• 일시 : 2006년 10월 29일(일) 오전 8시 (출발시간) • 코스 : 황성공원 시민 운동장 ↔ 경주시내 순환코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10분간 정신 가다덤고 아침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비몽사몽간에 간신히 몇숟가락 떠고는, 클럽사무실에 새벽 5시에 ...  
2015 12월 2일은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8
달마
696   2006-11-05 2006-11-05 22:15
*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 그리움으로 그대를 다시 만나는 날 나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내 가슴은 기쁨으로 뛸 것이다 늘 그리움으로 내 마음에 다가오는 그대를 온몸으로 사랑하고 싶다 들판의 나목처럼 기다림으로 끝나는 사랑은 싫다 그리움으로 그대 다...  
2014 "송년의밤"사랑의 남원~광한루원에서 이쁜초롱이랑 그네 뛰실분~~~~?*^^* 19
고운초롱
951   2006-11-06 2006-11-06 10:08
♡ 비오는 날엔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 글; 이채 비오는 날엔 길모퉁이 담쟁이 덩쿨 가득 내린 고즈녁한 카페에서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씁쓸한 이야기도 좋고 설탕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야기도 좋고 누구나 다...  
2013 "고운 초롱"님의 사물놀이(남원 시립농악단)를 구경오세유~~~ 18
Jango
688   2006-11-08 2006-11-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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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14
늘푸른
681   2006-11-08 2006-11-08 08:30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  
2011 내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3
붕어빵
602   2006-11-08 2006-11-08 21:02
내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 가끔 이런 상상을 해본다. 내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아내는 그 애인에게 눈꼽을 떼지 않은 채로, 아침상을 차리지는 않을 것이다. 아내는 그 애인 앞에서 콩나물 오백원 어치를 사면서, 덤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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