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1618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68787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9360	2007-06-19	2009-10-09 22:50
170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4		구성경	559	2006-06-19	2006-06-19 09:04
170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169		고운초롱님에술안주 4	지둘여	559	2006-03-14	2006-03-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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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차라리당신을잊고자할때 글:도종환 낭송/ SES 멤버중 유진 3		먼창공	559	2006-02-19	2006-02-19 15:49
168	낭송시감상하는법아시죠^^* 스피커를켜고 음성을듣고 같이나오는 시를 눈으로 읽으면 더욱 감동이있는법이죠 모처럼 젊고 발랄한 신세대 가수가 낭송한글이 있기에 만들어보았습니다
167	내손잡아주시지않으시렵니까? 4		먼창공	559	2006-02-17	2006-02-17 12:16
167	화면에 사용한 모래 게시판은 자유 게시판에 장태산님이올려주신 모래그림을 포토삽으로 짤라 사용하였습니다
166	명절 잘 보내세요. 6		반글라	559	2006-01-27	2006-01-27 11:16
166	◈ 고향 가는길 ◈ 양팔에 하나가득 선물을 안아봤으면... 주머니에 든 지갑이라두 두툼했으면... 가슴속 지닌 마음이라두 든든하면 좋은련만... 고향 가는길... 늘 막히는 도로의 대열에 합류하구 싶은 설레임으로 오늘도 고향 가는길을 까마득 헤아려보네. 고...
165	그리움 2		동행	558	2008-04-23	2008-04-23 22:20
165	그리움 시현 맑은 물에 손 담그고 조용히 개울가에 앉으면 품속에 가두어둔 그리움이 손가락 사이를 간질이며 돌돌돌 돌돌돌 돌돌거리며 흘러 내려간다. 떠나가는 그리움이야 종이배에 실어 보내면 되지만 움푹 패인 골짜기, 겨우내 가두어둔 그리움은 하늘가...
164		* 상사화 (相思花) 3	김성보	558	2008-03-06	2008-03-06 19:21
164		* 상사화(相思花) *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
163		너무 많이 사랑해 버린 당신~ 4	데보라	558	2008-02-05	2008-02-05 10:16
163		너무 많이 사랑해 버린 당신 얼만큼 거리를 두고 사랑하다가 가끔씩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을만큼 사랑할려 했었는데 당신이 나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토록 싫을줄이야 중년의 나이에 한 사람쯤 마음에 품고 가끔씩 그윽한 카페에서 따뜻한 ...
162	가장 오래 가는 향기 3		붕어빵	558	2007-12-20	2007-12-20 02:16
162	가장 오래 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
161	흐린 가을날 우체국 / 최재경 2		미주	558	2007-10-26	2007-10-26 10:34
161	흐린 가을날 우체국 /글쓴이 최재경 편지지가 없는 인터넷 매일 보다는 단풍 소식 적은 편지 한 장 빨간 우체통에 넣고 싶다 낙엽 같은 엽서 한 장 띄워 보내고 싶다 편지하러 가는 날에는 맑고 환한 날은 왠지 싫다 가을이 너무 곱게 오시어 유혹을 하면 참...
160		낡은 월급 봉투... 3	데보라	558	2007-07-31	2007-07-31 10:52
160		*** 낡은 월급봉투 어려웠던 시절 일찌감치 객지에 나와 공장 일을 시작하셨던 어머니! 흔히들 공순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일을 하시면서도 불평한마디 없었던 어머니! 그런 슬하에 철없는 제가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욕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저...
159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4		들꽃향기	558	2007-06-21	2007-06-21 11:58
159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 하나 :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둘 : 진심만을 말하라 셋 : 똑똑한 척하지 말라 넷 :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하라 다섯 : 단정하게 차려 입어라 여섯 : 인내심을 가져라 일곱...
158	다시 찾아온 봄 1		하얀별	558	2007-05-23	2007-05-23 19:00
158	글/박현진 바람보다 더 멀리 떠나있어 붙잡지 못한 그리움 무거워 잔잔히 비가 내리나 봅니다. 작년 서랍 속에 밀쳐둔 씨앗 꺼내어 텃밭에 뿌렸습니다. 순환 기차를 타고 달려온 봄 속에 님의 마음도 함께 왔습니다 톡 톡 봄을 터뜨리며 일어서는 꽃들의 애무...
157	푸른 5월이 내게로와 5		하얀별	558	2007-05-21	2007-05-21 11:50
157	푸른 5월이 내게로와 글/박현진 푸른 5월을 지나려던 구름이 하늘 문을 연다 노을에 잠겨있던 하늘 근심에 가려있던 하늘 밤사이 다녀간 비가 하늘을 헹구어 낸다. 비릿한 인간의 애증도 깨끗이 씻어 내린다. 하늘을 볼 때마다 향기롭지 못한 생(生)을 비추는...
156	빗방울 이야기 / 안성란(펌) 3		별빛사이	558	2007-04-10	2007-04-10 14:48
156	빗방울 이야기 / 안 성란 수줍은 노란 구슬 하나 주워서 살짜기 투정을 부리고 홍조띤 빨간 구슬 하나 주워서 사랑 노래 부르며 귓가의 속삭임을 만들고 또르르 굴러가는 분홍 구슬 하나 주워서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한 통 써놓고 맑고 투명한 하얀 구슬 하...
155	나는 어디로 가는가 4		엔리꼬	558	2007-04-01	2007-04-01 23:31
155	[img1] 나는 어디로 가는가 ==== 이효녕 ==== 태어나면서 괴나리 봇짐 하나 걸머지고 이리도 멀리 왔나요. 선택하고 선택받은 운명의 희미한 흔적들 가슴에 뚜렷하게 찍혀 있으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가난 인생 길 한마리 새로 힘차게 공중 ...
154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9		오작교	558	2007-03-25	2012-05-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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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월하의 女人 5		붕어빵	558	2007-03-08	2007-03-08 22:54
153	♥마음의 마력♥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
152		인생이 나이가 들면... 5	늘푸른	558	2007-02-15	2007-02-15 23:02
152		인생이 나이가 들면... 빼어난 미모의 젊은 날이 있었다 해도 나이가 들면 결국 그 차이가 없어지는 것처럼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불평등의 차이가 줄어들고 차츰 평준화가 이루어 집니다. 30대까지는 나 이외의 다른 삶이 더 높아 보이고 커 보여 세상이 불...
151	듣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 3		붕어빵	558	2007-01-23	2007-01-23 18:11
151	" 듣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듣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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