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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어유

붕어빵

https://park5611.pe.kr/xe/Gasi_04/44801

2007.03.09 13:22:11 (*.252.135.167)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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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봄에   ♧★ ♧

언제나 촉촉한 비를 시작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구나
올해는 꽃샘추위도 건너뛰니
성급함에 숨이 턱에 차 오른다

어제까지도 차갑게 식은 마음
따스한 햇살 창문에 매달리니
차마 눈 부셔 
시선 둘 곳 없어라

여린 가지마다 뾰족뾰족
새싹 돋아나는데
어깨동무하고 봄맞이 하자며
옹아리 하는데

바라보는 눈가에 이슬 맺힌다
때 아닌 찬 기운에 한기가 서린다

내 마음의 봄은
선뜻 다가서지 못함에 주춤거린다.

이 게시물을

2007.03.09 14:23:37 (*.2.16.247)

고운초롱

와~~아~이쁜 초롱이 일떵이~당....ㅎ

울 붕오빵 아자씨~!
햇살이 너무 좋은 오후입니다.^^
지금쯤 섬진강변에~
수줍게 모습을 내민 매화꽃이...........??

울 머찐 그대랑 글구~ 이케 이쁜 초롱이랑~
꽃바람 쐬러 또나고 시포가꼬~
요로코롬~ㅎ맘만 머꼬 있다네요.........ㅋㅋㅋ
푸~하하하

암튼~
주말이나 머찐그대 ~
이뿌게 꼬셔가꼬 ~ㅋ
연둣빛 봄 맞으러 가고 시포랑....ㅎ
글구 ~
그곳에 가서 붕오빵 아자씨~!고로케 큰 소리루 외쳐봐봐야징~ㅋ
우~헤헤헤
울 붕오빵 아자씨~!얄랴븅~~~~~꾸벅

피에쑤:그란디 오데갔다 온겨??
온능 말해봐봐??

2007.03.09 13:48:31 (*.234.128.126)

반글라

우~햐~!
푸른초원~~~!!
완전 봄이네요.

가고시퍼라~~~ 봄맞으러...

2007.03.09 16:38:05 (*.8.193.178)

제인

봄이 온다는 소리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벅차오르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20여년을 계절없는 동네에 살다보니
무디어 져서~~그 느낌도 사이버로 느낍니다..
봄이오면??
뭐해야 하나요?
봄맞이 하러 가고 싶다---요

2007.03.10 14:17:17 (*.5.77.167)

늘푸른

와~아
아름다운 영상이
내 앞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요

그리고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갑네 빵아자씨 홧팅!!

2007.03.10 23:52:31 (*.75.6.205)

야달남

붕어빵님..!

겨울의 마지막 발악인지
오후에 비가 한 두차레 흩 뿌리더니
여기 충주엔 지금 밖에 아주 강풍이 몰아치는 한겨울 날씨던데
위의 그림을 보니 마음이 다 푸근해 집니다.

아무리 겨울이 가기 싫어 발버둥 친다해도
봄은 저만치 우리 곁으로 다가 오겠지요??

남해안은 지금쯤 봄 향기가 솔솔 풍겨 올텐데
훈훈한 봄바람 속에 좋은 소식 좀 많이 전해 주세요.

좋은 글과 음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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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울 님덜~!이쁜 초롱이에게 머찐 옷을 입혀볼꼬얌??^^ 23		고운초롱	1014		2007-03-02	2007-03-02 15:13
1899	이쁜 초롱이에게 멋진 의상을 입혀볼꼬얌??^^* 오른쪽의 소품(모자.안경.신발등)을 마우스로 끌고와가꼬 입혀야돼욤~ㅎ
	봄이어유 5		붕어빵	573	6	2007-03-09	2007-03-09 13:22
	♧★ ♧ 이른 봄에 ♧★ ♧ 언제나 촉촉한 비를 시작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구나 올해는 꽃샘추위도 건너뛰니 성급함에 숨이 턱에 차 오른다 어제까지도 차갑게 식은 마음 따스한 햇살 창문에 매달리니 차마 눈 부셔 시선 둘 곳 없어라 여린 가지마다 뾰족뾰족 새...
1897		아 ~오늘 무슨날인가 알겠다 ..... 4	붕어빵	542		2007-03-14	2007-03-14 19:17
1897		아 ~오늘 무슨날인가 알겠다 ..... 넘자 회원님들 드시지마세요
1896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3		좋은느낌	558		2007-03-16	2007-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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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 사랑하는 사람아 ♡ 사랑하는 사람아 향긋한 봄내음이 왜 이리도 좋을까 고운날 스치며 맡은 그대의 향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아님, 신 앞에 고개 숙인 그대의 머릿결 바람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그대의 향을 가득 안고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나는 이 세...
1892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이정하 (펌) 3		별빛사이	537		2007-03-29	2007-03-29 17:41
1892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이정하 잠깐 만나 차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잔의 차를 마시고 일...
1891	동행 8		오작교	625		2007-04-11	2012-05-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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