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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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20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828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464   2007-06-19 2009-10-09 22:50
3130 ♣ 인연(因緣). 2
붕어빵
525   2007-06-05 2007-06-05 01:44
♣인연(因緣)..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  
3129 이세상에서... 4
비단비암
525   2007-07-01 2007-07-01 02:17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을 한자로 줄이면 ~~~~~~~~~~~~ 나 두자로 줄이면~~~~~~~~~~~~또나 세자로줄이면~~~~~~~~~~~~역시나 네자로줄이면~~~~~~~~~~~~그래도나 다섯자로줄이면 . . . . . . . 다시봐도 나  
3128 안 아플까? 5
MICHAEL
525   2007-07-06 2007-07-06 14:50
어금니의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치과엘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충치네요. 발치를 해야 합니다" * 拔齒(발치) = 이빨..아니 치아를 뺀다는 고상한(?) 치과용어. "그렇게 하면 괜찮나요? 지금 너무 너무 아파서요" "그럼요. 발치...  
3127 아버지의 오후 4
오작교
525   2007-07-11 2010-0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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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6 즐거운 삶을..... 1
데보라
525   2007-07-12 2007-07-12 00:17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다섯가지 마음..♡ 첫번째 고난 속 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두번째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창조자가 되고 "나중에"...  
3125 마음을 비우는 삶 2
윤상철
525   2007-07-17 2007-07-17 01:49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  
3124 천년전에도 우리 사랑 했을까/초희 윤영초 5
데보라
525   2007-07-24 2007-07-24 01:02
*** 천년전에도 우리 사랑 했을까 초희 윤영초 천년의 억겁속에 지나친 인연으로 우리는 다시만난 것일겁니다 이토록 가슴에 담아 보고픔에 그리움에 숨죽인 날이 많았다는 것은 아마도 천년전에도 사랑했던 사이였나 봅니다 설혹 이세상 못다한 사랑이 다시 ...  
3123 오늘 中伏날 ~ 삼계탕 올립니다 3
데보라
525   2007-07-26 2007-07-26 09:09
^(^ 오늘은 제가 준비했습니다 울 고운 님들....맛있게 마~~니 드시고 건강하세요 입맛대로 드시와요.....후식까징~~~ 오늘이 中伏입니다 오늘이 중복입니다. 따끈 따끈한 삼계탕 준비했습니다. 한방 삼계탕과 전복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三伏더위에 건강하십...  
3122 어머니와 씨앗 하나
윤상철
525   2007-07-29 2007-07-29 18:39
어머니와 씨앗 하나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3121 ♣ 평생 통장 ♣ 4
데보라
525   2007-08-06 2007-08-06 07:39
♣ 평생 통장 ♣ 내게는 색다른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장은 비밀번호도 없고 도장도 필요 없습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누가 가져가도 좋습니다. 아무리 찾아 써도 예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찾아 써도 늘어나고 새로 넣어도 늘어납니다. 예금을 인출...  
3120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 안 성란 (펌) 4
별빛사이
525   2007-09-01 2007-09-01 19:56
>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 안 성란 길 숲에 앉아 있는 작고 예쁜 하얀 꽃은 고개를 끄덕이며 하늘을 바라보고 키가 큰 해바라기는 금빛 동그란 얼굴로 태양을 향해 그리움을 부르면 빨간 고추잠자리 날개를 저어 가을로 가는 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  
311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모습...
데보라
525   2007-09-06 2007-09-06 11:24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우리는 55cm나 차이가 납니다. 거인과 난쟁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다. 그가 준 ‘55cm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골형성부전증...  
3118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4
데보라
525   2007-09-14 2007-09-14 07:12
♣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 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 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  
3117 가을의 초대장 5
김명자
525   2007-09-29 2007-09-29 08:10
가을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  
3116 사랑하고 사랑받는 동안에...(펌) 4
별빛사이
525   2007-11-01 2007-11-01 11:35
사랑하고 사랑받는 동안에 / 無精 널 사랑하는 동안에 내 가슴속에서 거짓의 싹이 자라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티끌만큼 이라도... 바람이 나를 속여 네게서 멀어지게 하고 싶어도 바람따라 흘러가는 구름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 너의 사랑받는 동안에 믿음이 ...  
3115 내마음에 풍경 3
예쁜공주
525   2007-12-14 2007-12-14 14:09
내마음에 풍경/도솔 잔잔한 호숫가에 그녀가 손짖을 한다 물가에는 오리녀석들이 신바람나게 헤엄을 치는 바람도 산들 산들 거리면서 너울 너울 거리면서 그녀가 날 유혹한다 입맛춤 하잔다 꿈속에 하루는 그렇게 즐거움이 보태지는 어느 여름날 아름다운 풍...  
3114 ♣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 김설하 1
niyee
525   2007-12-18 2007-1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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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 아름다운날 2
도솔
525   2007-12-23 2007-12-23 09:59
*아름다운 날/도솔* 동심속으로 돌아 가고픈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한해를 보내면서 새해를 맞이 한다네 부족한것 많지만 새해에는 더욱 더 희망으로 벅차오르는 꿈을 안고 새로운 나래를 펼처보자! 모두가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바꾸워보자! 새해에...  
3112 ♣ 침묵하는 계절도 이유가 있다 / 향일화 2
niyee
525   2008-01-17 2008-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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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 모정의 세월 *** 3
붕어빵
525   2008-01-20 2008-01-20 06:55
*** 모정의 세월 *** 추운 겨울날이면 고향집 사랑방에서 옛이야기 나누던 생각들이 따끈하게 때여지는 굼불같이 떠오른다네 어머님이 소여물 주실려고 때시던 소죽솥에는 밝으스럼한 불빛으로 훈훈함이 묻어난다네 긴긴밤 따끈한 아랫목을 차지하려 발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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