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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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13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752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395   2007-06-19 2009-10-09 22:50
1790 너 / 김용택 10
An
632   2007-04-01 2007-04-01 20:25
너 / 김용택 놓지 않으리 내 뼈가 부서져도 놓지 않으리 생살이 터져도 네가 올 때까지 천근 같은 이 짐을 놓지 않으리  
1789 나는 어디로 가는가 4
엔리꼬
544   2007-04-01 2007-04-01 23:31
[img1] 나는 어디로 가는가 ==== 이효녕 ==== 태어나면서 괴나리 봇짐 하나 걸머지고 이리도 멀리 왔나요. 선택하고 선택받은 운명의 희미한 흔적들 가슴에 뚜렷하게 찍혀 있으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가난 인생 길 한마리 새로 힘차게 공중 ...  
1788 장미 한송이 / 용혜원(펌) 4
별빛사이
566   2007-04-02 2007-04-02 08:13
장미 한 송이/용혜원 장미 한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 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찾습니다. 무심한 사람들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다발이 아닐지라도 ...  
1787 굴비탕 - 김재준 3
동건이형
566   2007-04-02 2007-04-02 20:56
굴비탕 / 김재준 한 두름의 굴비들이 출퇴근처럼 엇갈려 누워 있다 머리가 이쪽인 놈들이 굴비(屈非)라면, 그럼 머리가 저쪽인 놈들은 비굴(卑屈)인 셈인가 저쪽의 출근과 이쪽의 퇴근이 지푸라기에 묶여 한 두름이다 산다는 것도 한 떼의 조기들이 엇갈리게 ...  
1786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4
별빛사이
560   2007-04-03 2007-04-03 08:24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사랑에는 어떠한 명분도 이유도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그냥 사랑하면 됩니다 당신은 왜 사랑하느냐 묻는다면 어쩌고저쩌고 이유도 많겠지만 그저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좋아서 하는 사랑이니까 이유가 있을 수...  
1785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13
尹敏淑
594   2007-04-03 2007-04-03 13:57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  
1784 *:* 사랑의 종류 *:* 21
늘푸른
827   2007-04-03 2007-04-03 16:59
*:* 사랑의 종류 *:*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이 없이하는 사랑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  
1783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7
달마
676   2007-04-03 2007-04-03 22:51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  
1782 세월따라 변하는 건배사.. 2
야달남
556   2007-04-04 2007-04-04 20:11
건배 구호도 유행따라... 1.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디엠” .... 2. 진ㆍ달ㆍ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1781 봄을 기다리며... 6
반글라
582   2007-04-04 2007-04-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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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4월의 노래 4
달마
712   2007-04-04 2007-04-04 21:49
♡ 4월의 노래 ♡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  
1779 나부터 사랑하세요 5
오작교
803   2007-04-05 2010-07-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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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4
푸른나무
934   2007-04-05 2007-04-05 14:12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1777 꽃 이었으면 /박순영 3
별빛사이
811   2007-04-05 2007-04-05 16:11
꽃 이었으면 /박순영 보라고, 볼 것이 많아 봄이라한다더니 그대도 보아 달라고 봄꽃으로 피었나요 낡은 웃음이 아릿한 코끝을 적시는 좀처럼 들어낼 수 없는 시간 아니, 더 숨겨야 할 세월들이 너무 환하게 핀 그대를 보니 슬퍼집니다 꿈꾸지 말 일이지만 어...  
1776 남자를 늑대라고부른다 8
붕어빵
560   2007-04-06 2007-04-06 13:45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여자들은 남자를 늑대라고부른다 그러나 그건 늑대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런데... 문제는 .... 여자 때문에 소리없이 가슴이 무너지는 남자가 훨씬 많...  
1775 사 월 ... 현연옥(펌) 1
별빛사이
558   2007-04-07 2007-04-07 08:25
사 월 ... 현연옥 그립다는 말로 또 봄은 오고 꼭꼭 밟아둔 보리밭 이랑 사이로 손짓하는 너 목련의 흐드러진 향기 감겨 오면 다정스런 목소리 어디선가 들릴 것 만 같은데 풀씨처럼 날다 문틈으로 기웃하는 바람 너 일까 이 봄 엔 꽃씨를 뿌려야지 문 열면 ...  
1774 추억속으로 따라와~~ 3
붕어빵
870   2007-04-07 2007-04-07 20:46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침에 어김없이 깨우는 것은 바로 어머니의 고함소리다. "XX야, 일어나" 그러면 꼭 탁상시계를 봤다. 지금에는 시계가 흔했지만 내 어릴 적에는 이 시계 ...  
1773 ♡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2
달마
576   2007-04-08 2007-04-08 20:34
♡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산다는 것은 만남의 연속이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미 그전에 대단한 인연이 준비 되어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만남이란 명제에 우연이란 만남은 결코 없다 그 때문에 단 한번의 만남이라도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이러...  
1772 멋진 사람이 되는 10가지 17
늘푸른
866   2007-04-09 2007-04-09 09:40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2007년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  
1771 봄의 금기사항/신달자 13
尹敏淑
936   2007-04-09 2007-04-09 14:36
봄의 금기사항/신달자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 보아라 멀리는 산 벚꽃들 은근히 꿈꾸 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곤소곤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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