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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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86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51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133   2007-06-19 2009-10-09 22:50
1930 까불어...??? 6
Jango
530   2006-08-22 2006-08-22 21:41
온 몸이 하얀 꽃감과 온 몸이 털이 뽀송뽀송한 복숭아가 서로 잘 났다고 다투고 있었다. 꽃감 왈! 야! 복숭아야! 니는 온 몸이 털만 많은데 뭐거 잘났다고 까부니...? 복숭아 왈! 야! 꽃감아! 니는 화장(?)빨도 잘 받지도 않으면서 까불어...? ☞ 인정없이 누...  
1929 **가을의 문턱에서** 6
늘푸른
545   2006-08-26 2006-08-26 23:09
가을은 누구도 행복하게 느끼는 고독을 잠재우지 못한다. 가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아도 가을은 풋풋한 그리움의 향기로 흥건하게 가슴을 적셔준다. 누구라고 이름하여 기대지 않고, 마음을 나누지 않아도 그냥 솔직하여 좋다. 하늘에 떠 있는 뭉게...  
1928 8월의 마지막 날~이쁜초롱이가 ~~~~한톡 쏩니다........용~ㅎ 24
고운초롱
917   2006-08-31 2006-08-31 14:04
보고시픈 울 님덜께~! 안뇽안뇽? 8월의 마지막과 함께~ 무더위도 저물어 가고있네여~ 올 가을에는~ 풍요로운 황금빛 날들이 되시기를 빌고욤~ㅎ 울 님덜~! 삶의 현장에서 글구~ 울 "오작교의 홈"에서 참말루 수고많으셨어여~ㅎ 오늘은~ 울 서로에게~ 칭찬두 ...  
1927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관 3
붕어빵
565   2006-09-04 2006-09-04 22:33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관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 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해도 어느 쪽에 방을 만드느냐, 객실에서 창 밖을 내다볼 때 바다가 잘 ...  
1926 자연의 신비 3
붕어빵
529   2006-09-18 2006-09-18 13:20
▲ 인도네시아의 메라피 화산이 22일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요그야카르타 부근 퉁굴라룸에서 찍은 것이다. /AP연합  
1925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7
하늘빛
536   2006-09-18 2006-09-18 15:51
★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꽃 병' 꿀을 담으면'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밥 그릇'이 되...  
1924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3
붕어빵
625   2006-09-19 2006-09-19 12:36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  
1923 이 가을엔 당신을^^* 13
늘푸른
649   2006-09-23 2006-09-23 22:39
♥이 가을엔 당신을^^*..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  
1922 가을 편지 2
붕어빵
581   2006-09-24 2006-09-24 09:05
 
1921 와인 한잔에 맛이 간 여자 6
달마
919   2006-09-24 2006-09-24 13:44
♣ 와인 한잔에 맛이 간 여자 1 ♣ 독일산 유명 작가의 작은 풀꽃들이 정교하게 뿌리까지 그려진 아주 비싼 접시에 치즈, 햄, 안주용 다시마를 폼 나게 차려 놓고 홀로라고 나를 홀대하여서 아무렇게나 대접하는 건 내 스스로를 모독하는 일이라 오늘만큼은 용...  
1920 피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20
An
825   2006-09-26 2006-09-26 08:45
피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여러분 나의 야그를 좀 들어 주삼!! 글씨, 한국을 나가몬서 두달 탔던 새로 뽑은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놓고 나가면 어떤 넘이 박치기를 해놓을까바 평소 저를 무쟈게 아껴주시는 어른 댁 차고에 안전하게 맡기고는 한국으로 나갔다...  
1919 나에겐 청춘처럼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3
하늘빛
532   2006-09-26 2006-09-26 13:12
나에겐 청춘처럼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네 인생 우리 모두 각자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청소년은 멋진 이상의 꿈과 희망을 위해 20대는 원하는 직장과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위해 30대는 새콤달콤 신혼 살림에 살고 40...  
1918 행복한 10월 되시길^^* 13
늘푸른
557   2006-09-29 2006-09-29 13:51
행복한 10월 되시길^^**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래요. 새롭게 맞이하는 10월.. 우리들의 마음도 가을 하늘처럼. 높고 풍요롭기를 바래봅니다. 새롭게 한달을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샌가 한달...  
1917 그대 가슴에 머무는 햇살처럼 /雲海 3
별빛사이
669   2006-10-02 2006-10-02 10:29
그대 가슴에 머무는 햇살처럼 /雲海 그대 가슴에 머무는 햇살처럼 그대 머무는 창가에서 모든 아픔 거둬 내는 희망이면 좋겠다네 그대 향한 뜨거운 눈길이 알록달록한 표정으로 익어 가는 가을처럼 그대 가슴 향한 색깔이면 좋겠네 그대는 내가슴에 숨 쉬는 ...  
1916 가장 아름다운 말 14
늘푸른
860   2006-10-09 2006-10-09 17:49
..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  
1915 향수 ^*^ 2
붕어빵
534   2006-10-15 2006-10-15 16:12
한잔의 커피는 가여린 음악에 가미되어 괜스레 여운에 젖게 한다 오래도록 기억에서 지워진 그 옛날의 향수가 코끝에서 맴돌며 시간이 늦도록 나를 붙잡고 있다 그리움이 가슴에서 지워지는 것을 아쉬워하듯 다시금 꿈길로 찾아간다  
1914 중년에 우리는...(펌) 4
별빛사이
556   2006-10-22 2006-10-22 07:16
중년에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나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나 찻집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  
1913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14
늘푸른
679   2006-11-08 2006-11-08 08:30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  
1912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4
달마
540   2006-11-09 2006-11-09 22:13
*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  
1911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5
오작교
569   2006-11-13 2012-05-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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