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공간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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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338 | | 2009-08-06 | 2009-10-22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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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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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395 | | 2011-04-08 | 2011-11-09 14:34 |
얼마 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하도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초록빛 산과 들, 고요한 강(江)도 아름다웠지만 하늘에 펼쳐진 저녁노을이 장관이어서 나는 속으로만 탄성을 질렀다. 할 수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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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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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809 | | 2011-02-24 | 2011-02-24 17:18 |
제 속에 가진 깊이와 넓이만큼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작 도를 가진 이 보고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기 잣대로만 세상을 재기 때문이지요. 어리석음 앞에서 어리석다고 꾸짖는 일은 그다지 실속이 없는 일이지요. 오히려 무위로써 껴안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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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시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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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839 | | 2011-02-28 | 2011-03-12 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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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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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897 | | 2011-02-09 | 2011-02-09 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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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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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0212 | | 2010-07-30 | 2010-12-25 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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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이 따뜻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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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0316 | | 2011-02-14 | 2011-02-14 15:52 |
언제부턴가 나는 따뜻한 세상 하나 말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추운 거리에서 돌아 와도, 거기 내 마음와 그대 마음 맞물려 넣으면 아름다운 모닥불로 타오르는 세상. 불 그림자 멀리 멀리 얼음장을 녹이고 노여움을 녹이고 가시철망 담벼락을 와르르 녹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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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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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0544 | | 2011-02-10 | 2011-02-10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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