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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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195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583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205   2007-06-19 2009-10-09 22:50
3150 안 아플까? 5
MICHAEL
521   2007-07-06 2007-07-06 14:50
어금니의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치과엘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충치네요. 발치를 해야 합니다" * 拔齒(발치) = 이빨..아니 치아를 뺀다는 고상한(?) 치과용어. "그렇게 하면 괜찮나요? 지금 너무 너무 아파서요" "그럼요. 발치...  
3149 내내, 그리움 뿐이라면 / 유승희 1
그림자
521   2007-07-09 2007-07-09 11:43
Non so proprio cosa dirti / Lydia and Paul  
3148 나이 사오십은 不惑과 知天命, 흔들리는 바람~ 2
데보라
521   2007-07-13 2007-07-13 10:29
^.^ 나이 사십(不惑) 오십(知天命)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비라도 내리면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사. 오십은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  
3147 주말 이케보내세요 1
붕어빵
521   2007-07-15 2007-07-15 06:50
주말 이렇게 보내세요  
3146 천년전에도 우리 사랑 했을까/초희 윤영초 5
데보라
521   2007-07-24 2007-07-24 01:02
*** 천년전에도 우리 사랑 했을까 초희 윤영초 천년의 억겁속에 지나친 인연으로 우리는 다시만난 것일겁니다 이토록 가슴에 담아 보고픔에 그리움에 숨죽인 날이 많았다는 것은 아마도 천년전에도 사랑했던 사이였나 봅니다 설혹 이세상 못다한 사랑이 다시 ...  
3145 기막힌 쇼핑백... 5
붕어빵
521   2007-07-27 2007-07-27 07:25
1등은 고이즈미 쇼핑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 콱 졸려~~~~ 2등은 찌그러진 얼굴 가방 ㅋㅋㅋㅋㅋㅋ 3등은 아이 손 잡는 가방ㅎ 이건 귀엽당 ㅋㅋ 4등은 섹시한 가방~~ 마지막 5등은~ 콱 물린 가방 ㅋㅋㅋㅋ 이건 어째 좀 무서운 것 같기도 하...  
3144 은하의 빛으로 차오르는 사랑 / 전현숙 1
niyee
521   2007-08-01 2007-08-0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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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3 꽃잎이 날리는 날/고운이(펌) 4
별빛사이
521   2007-08-06 2007-08-06 10:32
꽃잎이 날리는 날/고운이 밤하늘에 별이라면 당신 위에 떠서 멀리서나마 당신을 내려다 볼수 있으련만.... 한 송이 꽃이라면 당신 책상 위 꽃병에 꽂히어 당신 얼굴 바라 볼 수 있으련만.... 지나가는 바람이라면 당신 뺨을 어루만지며 그 체온 찰라라도 느낄...  
3142 소매물도에서 쓴 엽서/정호승(사진.영상편집:전미진) 1
별하나
521   2007-08-26 2007-08-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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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작은자의 편지17♡ 2
작은자
521   2007-09-02 2007-09-02 03:30
P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P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요한복음과 함께(2)! 어제는 태초라는 시간에 대하여 조금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과학쪽에는 문외한 이다보니 전문적으로 풀어가질 못하고 그저 주관적인 제 감성으로만 ...  
3140 ♥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 3
데보라
521   2007-09-04 2007-09-04 11:33
♥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3139 줄탁동시 4
윤상철
521   2007-09-05 2007-09-05 21:27
쇠귀(牛耳) 신영복(申榮福)교수의 글씨 어미가 품에 안은 알 속에서 조금씩 자란 병아리가 있다. 이제 세상 구경을 해야 하는데 알은 단단하기만 하다. 병아리는 나름대로 공략 부위를 정해 쪼기 시작하나 힘이 부친다. 이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를 기다려온 ...  
3138 ★ 침묵하는 연습 ★ 2
달마
521   2007-09-16 2007-09-16 22:01
* 침묵하는 연습 *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  
3137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pum) 5
붕어빵
521   2007-09-19 2007-09-19 17:34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 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 무게를 이기지 ...  
3136 부드러운 사람 4
윤상철
521   2007-10-09 2007-10-09 00:24
부드러운 사람 참사람, 난사람, 든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사람은 정직한 사람이고, 난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든사람은 학식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는 참사람, 난사람, 든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세...  
3135 ♣ 가울비 속에 띄우는 편지 / 이재현 1
niyee
521   2007-11-10 2007-1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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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 "촌년 10만원..." 9
데보라
521   2007-11-21 2007-11-21 13:59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았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뉴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  
3133 24일 음성 꽃동네에 다녀왔습니다^^ 1
별하나
521   2007-12-01 2007-12-01 14:18
"마음 따뜻한 사람들 386 밴드" (대전 직장인 386 밴드 창작곡) 가을이 가기 전에/노래:정윤기/작사:전미진/작곡:조동진  
3132 송년회 이스리 권주가 입니다 3
붕어빵
521   2007-12-06 2007-12-06 21:32
송년회 이스리 권주가 입니다  
3131 촛불 - 토담 (펌) 3
별빛사이
521   2008-01-07 2008-01-07 20:03
촛불 토담 어둠을 쫓아내는 힘이 있어 너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바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너의 흔들리는 마음이 온몸으로 눈물을 만들어 내가 너를 통해 우는 법을 배워 밤새도록 울고 있으니 난 정말 바보였다 하지만 나만 바보는 아니었다 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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