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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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30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95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558   2007-06-19 2009-10-09 22:50
1910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4
붕어빵
665   2006-03-24 2006-03-24 02:17
Gareth Gates - "Too Soon To Say Goodbye"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 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  
1909 행복한 사람이란? 4
늘푸른
665   2007-04-19 2007-04-19 08:23
행복한 사람이란? - 서상훈 칼럼중에서 - ♡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천둥. 비바람. 폭풍이 와도 바다 밑을 정화하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  
1908 * 절간 스님에게 빗팔기 9
Ador
665   2007-10-07 2007-10-07 20:23
* 절간 스님에게 빗팔기 중국 남방의 한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내걸고는 영업사원을 모집했다. 회사에서는 구름 떼처럼 모여든 지원자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열흘 내에 가능한 한 많은 빗을 스님들에게 팔고 오라”는 다소 엉뚱한 요구를 했다. ...  
1907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665   2009-07-30 2009-07-30 21:31
.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 지기도 하고 가볍게 짊어 지기도 할 뿐 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나 자신이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 진다. 비겁한 자는 운명이란 갈퀴에 걸리고 만다. ...  
1906 축의금 13,000원 6
오작교
666   2006-02-14 2006-02-14 10:50
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 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 형주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 때 형주 ...  
1905 급구 채용 공고(펌글) 9
초코
666   2006-09-06 2006-09-06 19:36
1. 채용인원 : 여성 1명(법적 여성 제외 하리수) 2. 채용분야 : 애인(부인으로 진급은 어렵구......) 3. 고용형태 : 비정규직(Part Time Job) 4. 담당업무 : 내 곁에서 있어 주는 것 외 스페샬 업무 포함.... 5. 급여조건 : 몸과 마음 다 주겠음(줄때는 필히 ...  
1904 존경하는 울 님덜~! 겁나게 훌륭하신 울 감독오빠 추카추카 해 주세욤~*^^* 8
고운초롱
666   2008-03-31 2008-03-31 16:44
보고싶은 울 님들께~! 까꽁?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서 이곳은 봄 꽃향기루 가득하고 글구 쬐금은 나른한 오후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님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울 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욤? 다름이 아니옵고~ㅎ 요로케~↓~ㅎ 울 ...  
1903 흔들리며 피는 꽃 16
尹敏淑
666   2008-04-11 2008-04-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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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13
화백
666   2008-05-20 2008-05-20 07:19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것에도 웃음을 나눌수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  
1901 당신 때문에 살맛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
달마
667   2005-12-11 2005-12-11 12:50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  
1900 무릅을 꿇고 있는 나무 2
달마
667   2005-12-13 2005-12-13 12:00
무릅을 꿇고 있는 나무 록키산맥의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릅을 꿇고있는 듯한 모습'을 한채 서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  
1899 은밀한 동거 4
Jango
667   2006-01-26 2006-01-26 08:57
은밀한 동거 / 권오범 긴 속눈썹에 오동통한 들창코 발그스름한 볼 미소가 그만인 벙어리지만 투명한 마음씨의 그녀를 식구들 몰래 내방에 끌어들였다 속곳만 입혀 옷장 귀퉁이에 숨겨놓고 세월없이 사랑할 요량으로 처음엔 퇴근 후 나의 아랫도리 온기가 남...  
1898 좋은 경험 하셨네요. 1
구성경
667   2006-04-07 2006-04-07 21:18
반글라님의 한때 모습 * * * 반글라 님* * * 마음씨가 좋아서 그런 경험을 하였을겁니다. 요즘 어려운 사람보면 모두 그냥 지나치잖아요. 반글라님 같은 분이 많으셔야 따뜻한 세상이 될거예요. 젊었을때 반글라님 모습 보냅니다.(선물로)  
1897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3
붕어빵
667   2006-10-11 2006-10-11 21:02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하기 위해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자신있게 ...  
1896 마지막 카렌다를 바라보며 7
달마
667   2006-12-09 2006-12-09 01:01
* 마지막 카렌다를 바라보며 * 한 해를 보내는 벽 마지막 그림자가 그려 있다 . 잎새 없는 나무들이 그 틈새에서 흔들렸다. 그 사이로 나목(裸木)이고 싶은 벽이 세월의 시간 위에서 한 장 한 장 뜯겨진다. 한 점 바람이 벽을 스쳐 지나간다. 바람이 스쳐간 ...  
1895 오늘도 행복한 날 좋은 시간 되기를 / 안 성란 (펌)
별빛사이
667   2007-05-18 2007-05-18 14:49
오늘도 행복한 날 좋은 시간 되기를 / 안 성란 반짝반짝 눈부신 고운 햇볕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조각조각 흩어지는 별빛은 깊어가는 밤하늘 은하수로 성을 쌓고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 내 몫인 인생을 되새김질합니다. 잠들어 깨우지 못하는 지나간 세...  
1894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6
철마
667   2008-03-14 2008-03-14 22:30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육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은 안 계신다고 여쭈어라.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팔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1893 김향수 와 마쓰시다 곤노스께 의 信 4
윤상철
667   2008-07-22 2008-07-22 16:31
.bbs_content p{margin:0px;} 김향수 와 마쓰시다 곤노쓰께 의 信 김향수 : 한국의 亞南전자 창업자 마쓰시다 곤노스께 : 일본의 松下電氣의 창업자 1973년 그 당시 미국에서 업무를 보고 귀국길에 일본에 들른 김향수사장은 어느 모임에 초대받아 갔다가 마...  
1892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4
장길산
667   2008-09-07 2008-09-07 00:27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  
1891 어떤집 단칸방~야그를 한번 들어 보실라~~요??ㅎ~ 9
고운초롱
668   2006-02-26 2006-02-26 11:07
형아야...! 불 그만 때라 어느 외딴 농촌에 아들 형제만을 둔 부부는 농사를 지으며 단칸방이지만 따뜻하고 아담한 초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어둠이 찾아 들자 부부는 눈이 맞아 뜻을 같이 했으나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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