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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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14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758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399   2007-06-19 2009-10-09 22:50
1910 쌍둥이 눈사람 4
달마
836   2008-08-07 2008-08-07 23:58
쌍둥이 눈사람 내가 아홉 살 때 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사는 산동네에서 멀리 떨어진 2층 집에서 살았고 한 달에 한 번 집에 왔습니다 아버지가 하시던 고물상이 기울대로 기울어 먹고 사는 일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1909 밝아지는 눈....<펌> 14
별빛사이
769   2008-07-27 2008-07-27 08:15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말이야.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눈 대신 갖게된 거. 그렇지, 바로 마음의 눈이야. 이걸 지혜라고 해도 좋고, 분별력이라고 해도 좋고, 철이 있다, 없다 할 때 그 철이라고 해도 좋아. 한마디로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단 말이야." - 양...  
1908 복효근의 시 "산에서-운봉일기7" 중에서 9
尹敏淑
699   2008-07-25 2008-07-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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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김향수 와 마쓰시다 곤노스께 의 信 4
윤상철
663   2008-07-22 2008-07-22 16:31
.bbs_content p{margin:0px;} 김향수 와 마쓰시다 곤노쓰께 의 信 김향수 : 한국의 亞南전자 창업자 마쓰시다 곤노스께 : 일본의 松下電氣의 창업자 1973년 그 당시 미국에서 업무를 보고 귀국길에 일본에 들른 김향수사장은 어느 모임에 초대받아 갔다가 마...  
1906 고백 / 이기호 1
산들애
534   2008-07-07 2008-07-07 11:37
전체화면감상 BGM: 사랑의 길 / 나훈아 소소희  
1905 가을 편지 '가상속 연인에게
산들애
579   2008-07-06 2008-07-06 20:13
가을편지 '가상속 연인에게' / 채련 BGM: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 세레나데) / Paul Mauriat  
1904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12
윤상철
651   2008-07-05 2008-07-05 08:07
글이 계속 이어집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 반드시 빠짐없이 읽어 보시길... 책상에 Print 해놓고 좌절과 체념이 찾아 올때마다 그림을 보곤 용기를 얻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작가미상 내게는 오래된 그림이 한 ...  
1903 밤꽃 향기 11
동행
944   2008-06-17 2008-06-17 22:57
밤꽃 향기 /시현 하현달이 중천에 떠오르면 하얀 그리움은 동구 밖으로 쫓기듯 내어닫고 비릿하고 달콤한 밤꽃 향기가 밤이슬을 맞고 이웃집 담장 사이를 빠져 나간다. 역겨워 싫다는 냄새를 연신 킁킁대고 맡으며 부끄러운 듯 취한 듯 붉어진 얼굴은 지구의 ...  
1902 대나무를 보는 두 가지 시각 6
윤상철
600   2008-06-03 2008-06-03 21:59
대나무를 보는 두 가지 시각 대나무는 매화, 난초, 국화와 더불어 4군자로 일컬어진다. 중국 송나라 때 임포(林逋)는 결혼도 하지 않고 항주 서호(西湖)의 고산(孤山)에 혼자 살면서 ‘매처학자(梅妻鶴子)’ 즉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았다는 이야...  
1901 인고의 세월/도솔 1
도솔
527   2008-06-03 2008-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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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마음의 문..... 6
그림자
581   2008-04-15 2008-04-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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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二進法 4
동행
631   2008-04-11 2008-04-11 09:53
[img1] 二 進 法 시 현 눈을 뜨면 만나고 마주치는 이진법의 얼굴, 눈을 감는다. 만남과 헤어짐이 언제나 그림자로 따라와 내 심연의 바다에서 등불을 켜는 사람 나는 비린내가 물씬나는 바다에 빠진다. 은갈치 한마리가 바쁘다. 그가 내 바다에 빠진다. 내가 ...  
1898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8
붕어빵
664   2008-03-31 2008-03-31 06:54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 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 살이던 저와 세 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나는 어린 시절이 있...  
1897 정든님~ 10
데보라
771   2008-03-19 2008-03-19 06:47
Souvenirs D`enfance(어린 시절의 추억) -Richard Clayderman 얼굴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뵌적 한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 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그런 ...  
1896 사랑은 상처를 치료한다 - 나선주<펌> 8
별빛사이
564   2008-03-18 2008-03-18 12:26
사랑은 상처를 치료한다 -나선주- 사랑을 아프다 누가 했으랴 사랑으로 상처 입지 않은 이 어디 있으랴 그 상처가 아픔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부족한 탓일 거다 그렇다면 그 아픔을 치료할 약은 무엇인가 그 상처는 명의도 손댈 수 없는 것 칼로 도려...  
1895 어느 여자의 삶 (펌) 5
붕어빵
520   2008-03-02 2008-03-02 22:56
어느 여자의 삶 새벽 다섯 시, 어둑한 도시의 골목에서 들려오는 부지런한 발자국 소리들과 함께 저의 아침은 시작됩니다.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든 요즘.. 며칠동안의 태풍과 함께 퍼부어대던 비때문인지 아침공기는 사뭇 차갑습니다. 부지런한 미화원 아저씨...  
1894 듣은 귀는 천년이고 말한 입은 사흘이라 합니다 2
붕어빵
554   2008-02-14 2008-02-14 12:12
.bbs_content p{margin:0px;}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  
1893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4
달마
543   2008-02-12 2008-02-12 17:26
★☆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  
1892 무언이라도 좋습니다<<펌>> 4
별빛사이
524   2008-02-09 2008-02-09 10:20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 font-family:막내; src:url(https://user.chol.com/~youngest/font/TTche.eot) }; body,tabl...  
1891 ♣ 인생은 고독한 나그네 / 김설하 4
niyee
525   2008-01-22 2008-0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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