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당신 / 햇살김승희
    
    
    불어오는 찬 바람 헤치고
    찬 기운 햇살처럼 감싸주며
    내 안에 곱게 자리한 그대사랑
    계절은  바뀌어도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지켜줍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작아서
    미안한 마음만 깃드는데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고마운 그대가 있어
    하늘 보며 희망도 꿈꾸어 봅니다
    
    
    행복한 사람이란 
    풍파에 내 한 몸 부딪치고
    진짜 사랑은 져주는 것이라며
    나의 옆에서 환하게 웃어주는
    선한 그대가 있기에 내가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