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앞에는 늘 따르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한국의 김연아가~
김연아의 상징성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한 나라의 보배를 사람들은 국보라 칭합니다
국보는 찬란한 문화 유산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는데~
영어로는 National Treasure라 할 수 있겠죠

단군 이래 최고의 국보가 탄생한 느낌입니다
김연아를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한국의 김연아가 해냈습니다

매스컴에서 나온 찬사만 모아도 책 한권이 되지 않을까요^^
김연아 신드롬은 스포츠에서 그치지 않고~
하면 된다는 국가적 마인드로 거듭 나리란 생각입니다

               
김연아 뉴스는 네팔 신문을 비롯 온 지구를 달구었는데요
얼마나 달궈 졌으면 추위가 달아날 정도였을까요
네팔리 신문에 비친 김연아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영문 히말라야 타임스는 AP 소식통을 인용했는데요
당연한 수식과 일반적 찬사는 차치하더라도~
신문 기사중 주목을 끄는 한 부분이 있네요

김연아 물결이 서울에서 평양까지 달구고 있다~!
모르긴 몰라도 북한에서도 이 장면을 시청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처럼 한마음이 되어 뭉클 했을 것입니다

저는 몇년 전 김연아가 한 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연아가 힘들고 지친 국민 여러분을 도와드릴께요~!!
작은 거인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BGM : Piano Concerto in F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 George Gershwin





연아가 2009 신기록 세울 당시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