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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표시는 내라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5/57557
2006.02.24
18:51:22
878
1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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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살아있다는 표시는 내라 / 차영섭
약한 것이 강한 것 되고
강한 것이 약한 것 되니
약하고 강하고가 없고
있는 것이 없는 것 되고
없는 것이 있는 것 되니
있고 없고가 없고
짧은 것이 긴 것 되고
긴 것이 짧은 것 되니
짧고 길고가 없다.
즐겁고 슬프고도 예쁘고 밉고도
모두가 다 잠시일 뿐이지만
살아있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표시는 내라.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6.02.24
22:39:14
오작교
"즐겁고 슬프고도 예쁘고 밉고도
모두가 다 잠시일 뿐이지만
살아있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표시는 내라."
예. 늘 그렇게 살겠습니다.
2006.02.25
01:11:49
cosmos
살아있는 표시
내고 갑니다.
이렇게...^^
2006.02.25
23:13:42
빈지게
살아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며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하신 차영섭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
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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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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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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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면
2
늘푸른
8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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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면 글/이병주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주체 못하는 푸름의 잎사귀는 매미의 애절한 울음 안은 채 파르르 떨고 있으면 짓궂은 소나기 모든 것을 멈추게 해놓고 진한 물안개 피운다. 놀러 나온 개구리 한 마리 펄쩍 뛰는 뒷모습 쳐다보면 훌쩍 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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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암
823
10
2006-08-03
아침 이슬
647
겸손은 아름답다.펌
김남민
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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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은 아름답다 ▒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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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가장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섹시스타는?'
6
구성경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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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가장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섹시스타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지금 할리우드에서도 섹시화보 열풍이 일고 있다. 물론 모바일을 통한 화보는 아니지만 각종 잡지와 연예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섹시한 화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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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5
구성경
823
8
2006-05-27
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경원선 폐 터널 안에서 고드름 수 천개가 신비스럽게 땅에서 솟아 올라 있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있다. 이 폐터널은 중간부분이 막혀 있어 남북으로 나뉘어 있는데 남쪽 부분 보다는 북쪽부 분이 ...
644
가장 순수했던 그때엔 네가 곁에 있었다
1
김미생-써니-
823
2
2006-05-25
가장 순수했던 그때엔 네가 곁에 있었다 -써니- 내 인생에서 가장 순수했던 적이 있었다면 아마도 너를 만났던 때 였을것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그 세월엔 네가 내곁에 있었을 때였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어 하던 그시절 그때에도 너로 인한 번민이었...
643
들꽃 언덕에서........
11
尹敏淑
823
5
2006-05-23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값 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 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유안진님
642
춘향(春香)/김영랑
8
빈지게
823
9
2006-05-09
춘향(春香)/김영랑 큰 칼 쓰고 옥(獄)에 든 춘향이는 제 마음이 그리도 독했던가 놀래었다. 성문이 부서져도 이 악물고 사또를 노려보던 교만한 눈 그 옛날 성학사(成學士) 박팽년(朴彭年)이 오불지짐에도 태연 하였음을 알았었느니라 오! 일편단심. 원통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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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루의 꿈처럼/연산홍(펌)
2
별빛사이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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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6
사랑은 하루의 꿈처럼 글/연산홍(延善欽) 어젯밤 이슬 사랑 구름 꽃 피우더니 새벽 먹구름이 다퉈다고 마주한 눈빛 사랑에 가냘픈 얼굴 허물을 벗는다 붉게 타던 저녁 날 잉태한 사랑 함박꽃으로 피어나면 꼬옥 안은 입맞춤 실개천에 흐르고 온몸을 감아 돈다...
640
아플땐 여기를 누르세요...
3
구성경
823
10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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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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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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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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