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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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133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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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024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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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78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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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1997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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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사과 / 조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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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781 | 8 | 2005-04-21 |
못난 사과 / 조향미 못나고 흠집 난 사과만 두세 광주리 담아 놓고 그 사과만큼이나 못난 아낙네는 난전에 앉아있다 지나가던 못난 지게꾼은 잠시 머뭇거리다 주머니 속에서 꼬깃꼬깃한 천 원 짜리 한 장 꺼낸다 파는 장사치도 팔리는 사과도 사는 손님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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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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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50 | 4 | 2005-04-20 |
사랑해요/원태연 문득 가슴이 따뜻해질 때가있다 입깁 나오는 겨울 새벽 두터운 겨울 잠바를 입고 있지 않아도 가슴만은 따뜻하게 데워질 때가 있다 그 이름을 불러보면 그 얼굴을 떠올리면 이렇게 문득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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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상꽃 같은 우리 순이/양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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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33 | 2 | 2005-04-20 |
복상꽃 같은 우리 순이/양정자 사내애처럼 장난 심하고 한 번 웃으면 자지러지게 웃어대고 성적도 별로 좋지 않은 얼굴 검은 복순이의 별명을 우리 반 친구들은 무우짱아찌라고 불렀다 공납금 미납으로 불려오신 신길동 시장 바닥에서 떡장사하신다는 그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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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남는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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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균 | 1558 | 3 | 2005-04-19 |
마음에 남는 좋은 글 마음에 남는 좋은 글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것이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것이다.... 우정이란? 친구들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자신을 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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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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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79 | 3 | 2005-04-19 |
향기/김용택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 봅니다 꽃도 그대도 업습니다 혼자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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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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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45 | 2 | 2005-04-19 |
이 아침에 / 용혜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 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이들의 터질 듯한 벅찬 가슴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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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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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171 | 2 | 2005-04-18 |
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뜻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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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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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02 | 2 | 2005-04-18 |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작년에 피었던 꽃 올해도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 피어 새롭습니다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서럽더니 올해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이 피어나니 다시 또 서럽고 눈물 납니다 이렇게 거기 그 자리 피어나는 꽃 눈물로 서서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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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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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49 | 2 | 2005-04-18 |
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잘 익은 과일을 쳐다보는 것처럼 웃어른을 우러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사랑은 받는 쪽보다 사랑은 베푸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 믿음이 있는 것은 깊은 물 속에서 밧줄을 가진 것만큼 든든한 일이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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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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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50 | 6 | 2005-04-17 |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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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그렇게 좋아/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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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31 | 1 | 2005-04-17 |
어디가 그렇게 좋아/원태연 너는 내 마음 어디가 좋아서 머물러 있는거니 내 가슴 어느 구석이 그렇게 맘에 들어 머물다 머물다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니 너를 버리면 내 가슴 한쪽을 떼어내야 할 정도로 어디가 그렇게 좋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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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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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42 | 6 | 2005-04-16 |
거울/이 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握手)를받을줄모르는악수(握手)를모르는왼손잡이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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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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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민 | 1205 | 1 | 2005-04-15 |
저는 글을 좋아하고 우리 가락을 좋아하는 40대 중반의 세상의 모진 풍상을 많이 경험한 남성입니다. 오늘도 우리가락을 감상하로 들어오니 권한을 주지 않으셨더군요. 그래서 부득불 오늘부로 회원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오작님께서 8등급으로 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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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향기 // 20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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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 1363 | 1 | 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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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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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1362 | 3 | 2005-04-15 |
장미꽃 축제/손채주 장미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장미꽃이 너무 아름답다며 친구들이 부부동반해서 함께 가자고 하는데 난 안 가겠다고 했어요 내 작은 가슴속엔 장미꽃 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대가 있는데 힘들게 멀리 갈 것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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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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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 1305 | 13 | 2005-04-15 |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 김정한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뒤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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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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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5 | 1 | 2005-04-15 |
벚꽃/이외수 오늘 햇빛 이렇게 화사한 마을 빵 한 조각을 먹는다 아 부끄러워라 나는 왜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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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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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1 | 2 | 2005-04-15 |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 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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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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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1179 | 2 | 2005-04-14 |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치고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렇게 모두 다 실수를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내 생각에는 실수가 유익한 것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실수를 통해 얻는것이 순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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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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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068 | 1 | 2005-04-14 |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 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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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연인/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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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188 | 1 | 2005-04-14 |
나의 사랑 나의 연인/용혜원 사랑을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만 한다면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홀로 애태움 뿐이라면 무엇을 위하여 젊은 청춘을 다 바쳐 희생을 하겠습니까 우리들의 사랑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멀리서 안타까움만으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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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아침을/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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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6 | 2 | 2005-04-13 |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아침을/정상기 밝은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며 부시시 몸을 일구던 날 갈잎의 이슬 방울은 일일이 수정처럼 해맑은 미소로 반짝이고 새들은 노랫소리 눈인사 곁들인다 내 마음은 이상의 날개를 달고 창공을 날아 무지개 꿈으로 한아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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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속으로/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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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302 | 1 | 2005-04-13 |
봄 햇살 속으로/이해인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 있던 나 봄 햇살 속으로 깊이 깊이 걸어간다 내 마음에도 싹을 틔우고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나도 한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 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 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 푸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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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겨버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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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068 | 1 | 2005-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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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편지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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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1260 | 1 | 2005-04-12 |
사람은 어떤 극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기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한, 온전한 정신으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 H.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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