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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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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52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23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099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227   2013-06-27
5063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2
하늘빛
820 2 2006-01-23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 하 늘 빛 - 창밖에 눈이 옵니다. 그리운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게 하는 가슴 설레는 눈이 옵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하얀 추억들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가슴에 멍울이 집니다. 당신 향기가 더욱 그리워 울컥 달려가고 싶지만...  
5062 엄습 5
김일경
820 6 2006-02-06
 
5061 내 안의 너에게 18
cosmos
820 11 2006-03-07
.  
5060 사랑의 법칙 2
백두대간
820 1 2006-03-16
사랑의 법칙 사랑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스런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더이상 사랑을 베풀 힘이 없게 될 때에도, 사람들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도리어 사람들은 그에게 받은 사랑을 존경과 함께 되돌려줄 것입니다. ...  
5059 꽃잎 지는 날 17
푸른안개
820 12 2006-03-25
*꽃잎 지는 날* ㅡ 문정옥 ㅡ 바람에 꽃은 지고 세월이 가도 마음 속에 자리하는 그리움 하나 살아 가는 동안 날 사랑 하겠지 먼~ 훗날 그대 그리울 때면 꽃 향기 흠뻑 전해 드리는 한 송이 꽃으로 그대 가슴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 서면서 영원하고 싶은 꽃...  
5058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820 6 2006-04-14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네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  
5057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 이해인 5
별빛사이
820 2 2006-05-04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 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  
5056 거룩한 성찬으로의 초대 2
김미생-써니-
820 2 2006-05-14
거룩한 성찬으로의 초대 -써니- 당신의 초대를 받고 두눈에 넘쳐흐르는 눈물을 감당할수없어 머리 조아려 내죄를 고합니다 당신의 참된살로써 내 굶주린 영혼을 살찌우고 당신의 거룩한 피로써 내 혼탁한 피를 걸러내시니 내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  
5055 부부의 "권리 선언" 12
사철나무
820 2 2006-05-19
@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둘(2)이 하나(1)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뜻에서 21일 이랍니다 한세대 전까지만 해도 가정생활의 최고 덕목은 "효" 였습니다 그러다 곧이어 자녀가 가족 중심의 자리를 꿰차 버렸으니 부부는 이래저래 뒷전이었죠 하지...  
5054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 4
사철나무
820 1 2006-06-19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 - 김 현 태 -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모님...  
5053 ♣ 갈메기 나르는 해변 ♣ 6
간이역
820 8 2006-07-16
갈메기 나르는 해변 저 푸르른 해변에서 파도가 끊임없이 몰아치던 어느 여름날에 젊은날 연인과 손잡고 거닐던 추억들을 곱씹어 보고프지 않으 시렵니까? 오작교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창밖엔 하루종일 비가 부슬거리고 있네요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  
5052 부부간의 지혜로운 화해 5
안개
820 3 2006-07-20
夫婦間의 知慧로운 和解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부싸움을 한 다음 할머니가 말을 안 했습니다 때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식사를 마칠 때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놓...  
5051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1
바위와구름
820 6 2006-08-06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 詩~바위와 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  
5050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4
빈지게
820 2 2006-09-07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님 두시고 가는 길의 애끈한 마음이여 한숨 쉬면 꺼질 듯한 조매로운 꿈길이여, 이 밤은 캄캄한 어느 뉘 시골인가 이슬같이 고인 눈물을 손끝으로 깨치나니. -김영랑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에서 -  
5049 풋, 사랑입니다 /유하 4
빈지게
820 2 2006-10-02
풋, 사랑입니다 /유하 새가 깃드는 저녁입니다 그대의 불빛 닿지 않는 저문 강가에서 바람 속 풀잎처럼 뒤척이다 보면 풋사과 베어먹는 소리를 닮은 풋, 그대의 웃음 어느새 가슴에 풀물로 번져옵니다 강물 위로 내리는 깊은 어둠처럼 난 오래도록 흘러왔지만...  
5048 어느 사형수의 5분 (펌글) 3
녹색남자
820 1 2006-10-27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  
5047 승자勝者와 패자敗者/홈사모 1
이정자
820 1 2006-11-09
제목 없음 승자勝者패자敗者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  
5046 첫눈 내리던 날
포플러
820 12 2006-12-01
첫눈 내리던 날 / 이 명분 온 세상 하얀 도화지 되던 날 보고픈 얼굴 냉큼 그려 넣었더니 머리는 호호백발 핏기 없는 네 얼굴 눈 한번 깜빡이고 고개 들어 다시 보니 네 얼굴은 보이지 않고 그리움의 눈물만 흥건히 남아있네 https://sorasory.com.ne.kr/index...  
5045 즐거운 사랑 / 김상미
빈지게
820 5 2006-12-08
즐거운 사랑 / 김상미 난 참 낮게 낮게 사랑에 빠졌다 참 평안하게 언젠가는 질 꽃인 줄 알았기에 허망하듯 부드럽게 옷을 벗었다 잠자지도 않고 밤에도 생각하는 사람 꿈꾸는 사람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난 참 낮게 낮게 사랑에 빠졌다 참 아득하게 값싼 집일...  
5044 貧 想 (빈상 ) 1
바위와구름
820 1 2007-03-31
貧 想 (빈상) 글/ 바위와구름 이제는 때늦은 窮極(궁극) 의 지점에서 가난한 생각 일랑 버리자 그리고 피곤한 旅程(여정)의 미련일랑 버리자 幻想(환상)이란 夢想 (몽상)같은 것 결국은 망각케 되는 것 지금 이 시간 호흡이 정지 되는 내가 된대도 하늘을 보자...  
5043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2
빈지게
820 1 2007-05-07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모악산 박남준 시인에 집 앞에는 모악산 꼭대기에서부터 골짜기 타고 내려오던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요, 그 돗자리 만한 둠벙에요, 거기 박남준 시인이 중태기라 부르는 버들치가 여남은 마...  
5042 ♣ 부부는 이런거래요... ♣ 3
간이역
820 3 2007-05-21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  
5041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2
빈지게
820 3 2007-06-08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 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시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  
5040 임 생각 1
바위와구름
820 11 2007-06-16
임 생각 詩 / 바위와구름 삼삼이 그리워 오면 눈을 부비어 보고 그래도 보고프면 설레설레 머리를 흔들어 보고 못 이룰 사랑일바엔 차라리 잊으려 해도 아니도 잊혀지는 임 생각에 어제도 오늘도 임 생각 임 생각 뿐 1962.  
5039 멋진 골프 8
An
820 12 2007-06-23
어느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장태산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 가시어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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