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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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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34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03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079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012   2013-06-27
4963 요상시럽네효~ 5
순심이
821 4 2008-08-06
4000m를 걸어서 4분이면 간다? 어마나 어찌라구? . . . 도로변에서 성행위?를 ?? 어디로 가라는 말인지? 모두 못가게 해놓고, 다행하게도 대한민국 아니네 . . . 당시에 무전기가 있었나? . . . ㅡ.ㅡ;; 야! 저 시대부터 점보비행기가 있었는가봐~ 장금이도 ...  
4962 들길 6
오두막집
821 4 2008-08-23
고향은 늘 가난하게 돌아오는 그로 하여 좋다 지닌 것 없이 혼자 걸어가는 들길의 의미 백지에다 한 가닥 선을 그어 보라 백지에 가득 차는 선의 의미 아, 내가 모르는 것을 내가 모르는 그 절망을 비로소 무엇인가 깨닫는 심정이 왜 이처럼 가볍고 서글픈가 ...  
4961 단비가 내렸습니다..... 2
유지니
821   2009-10-15
이십여일 활활 타오르던 산불도 잠잠해지고, 조그마한 산불도 잠잠해지고나더니 드디어 반년만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0월에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비가 내리는 일은 40여년만이라는군요~~~~ 아무튼 올 겨울은 조금 춥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랜 ...  
4960 물안개 - 7. 가을 상념 2
진리여행
822 1 2005-10-13
물안개 - 7. 가을 상념 청하 권대욱 찬 이슬이 흔적을 감추던 날에 용마산 그 긴 자락에는 가을 내음이 지나고. 한강물은 말도 없지만 그래도 흘러가건만 석양에 물들은 인수봉 아득도 하여라. 저 건너 불암산은 물빛마져 흔들리네 강변땅, 넓은 들판에는 바람...  
4959 나비와 꿈
차영섭
822 3 2005-12-09
나비와 꿈 / 차영섭 유충이 번데기 되었을 때 번데기가 보면 유충은 한 바탕 꿈이었고, 번데기가 나비 되었을 때 나비가 보면 번데기는 한 바탕 꿈이었으리라. 꿈나라로 여행하고 깨어나 현실로 되돌아오는 꿈은 그 꿈을 꿈이라 하고, 현실로 되돌아오지 않는...  
4958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3
국화
822 1 2005-12-19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임춘리 님이시여 차 한 잔에 그리움 섞어 마십니다. 또 한 잔에 보고픔 첨가하여 맛을 음미 합니다 가슴 저린 사모의정 차향에 어우러져 모락모락 수증기 속으로 피어오르는 그리움 입니다 어느덧 님의 모습 허공 가득 미소 지으며 바라...  
4957 와인잔에 사랑담아 1
꽃향기
822 14 2006-01-18
좋은 하루되세요  
4956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3
빈지게
822 6 2006-02-17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아침상 오른 굴비 한 마리 발르다 나는 보았네 마침내 드러난 육신의 비밀 파헤쳐진 오장육부, 산산이 부서진 살점들 진실이란 이런 것인가 한꺼풀 벗기면 뼈와 살로만 수습돼 그날 밤 음부처럼 무섭도록 단순해지는 사연 죽은 살 ...  
4955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용혜원 6
빈지게
822 10 2006-02-23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용혜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  
4954 섬진강의 봄을 찾아서 6
빈지게
822 6 2006-03-18
봄비가 그친 오늘 오후에 집사람과 60여 km를 달려 섬진강 매화마을로 달렸습니다. 구례에서 부터 강줄기를 따라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과 지리산쪽 산들을 바라보면서 드라이브를 하기 위하여 강 오른쪽 지방 도를 이용 차량을 시속 40km 정도...  
4953 오늘은 詩가 아닌 노래로...축하드립니다. 8
하늘빛
822 14 2006-03-24
먼저 1000명의 식구들과 매일 행복에 젖으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울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빛이 못하는 노래지만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들고 왔으니 웃지 마시고 들어주시길 ㅎㅎ 매일 울님들께서 사랑 주시는데 받기만 하는 미안한 마음에 울님들께 노래 한곡...  
4952 사랑은 우물처럼
구성경
822 14 2006-04-07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  
4951 봄밤의 회상 / 이외수 2
빈지게
822 7 2006-04-07
봄밤의 회상 / 이외수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  
4950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822 2 2006-04-15
개여울/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아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  
494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5
빈지게
822 1 2006-04-15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4948 기쁨 그리고 슬픔/펌 2
김남민
822 8 2006-05-16
♡* 기쁨 그리고 슬픔 *♡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기쁜 일만 있을 수 없고, 항상 슬픈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뉴먼은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개의 침실이 있는데 한 방에서 ...  
4947 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성미정 4
빈지게
822 2 2006-05-17
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성미정 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다 그 안에 숨겨진 발도 사랑하게되었습니다 다리도 발 못지않게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의 머리까지 그 머리를 감싼 곱슬 머리까지 사...  
4946 1등 남편 1등 아버지가 되려면 13
사철나무
822 2 2006-05-18
남자의 일생은 한 가정의 아들로서 태어나서 아들노릇, 남편노릇, 사위노릇, 아빠노릇, 할아버지 노릇을 하다가 생을 끝마치게 된다. #.한 가정의 기둥은 남편(아버지)이요, 한 가정의 운명도 남편(아버지)에게 달려있다 #.모든 아내는 남편에 따라서 [됫박팔...  
4945 나이를 먹어 좋은일~ 2
김남민
822 7 2006-05-19
▒ 나이를 먹어 좋은 일 ▒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수 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  
4944 가평- 명지산* 연인산
전철등산
822 6 2006-06-28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4943 여름날의 그림자
도담
822 2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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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2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1
장녹수
822 3 2006-08-24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43선 1. 내장산 백양사의 설경 2. 덕유산의 상고대 3. 덕유산의 여명   4. 덕유산 향적봉의 파노라마 5. 변산반도 격포의 일몰 6 .북한산의 오봉 7. 북한산 인수봉의 아침 8. 설악산 공룡능선의 운해 9. 설악산 공룡능선의 낙조 10. ...  
4941 어느새....그런 계절입니다. - Mo'better 6
달마
822 3 2006-10-23
* 어느새.....그런 계절입니다. * 노란 또 붉은, 낙엽 주어다가 마당에 태우면서.... 향긋한 연기에 취하다 또 그렇게 겨울을 맞아야겠지요. 가을 마루를... 그저 넘기 아쉬워, 한 아름 단풍잎 은행잎 집 안에다 헤쳐놓고...... 울긋 불긋한 그 오솔길 걷는 ...  
4940 무심(無心)
고암
822 1 2006-10-24
무심(無心)  
4939 샌드위치 공포증
상락
822 9 2006-12-05
샌드위치 공포증 한 소년이 '샌드위치 공포증' 이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병에 걸렸다. 소년은 샌드위치를 보기만 하면 공포에 질려 부들부들 떨면서 비명을 지르곤 했다. 너무나 속이 상했던 어머니는 소년을 정신과 의사에게 데리고 갔다.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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