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31020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5472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6045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61701 | | 2013-06-27 |
3213 |
<영상>예술이냐 마술이냐?...
5
|
데보라 | 867 | 2 | 2008-01-23 |
***
|
3212 |
봄의 초대/김양규
2
|
빈지게 | 867 | 1 | 2008-03-06 |
봄의 초대/김양규 바람이 일면 누군가 찾아 올 것 같아 눈속으로 안기듯 다가오는 산기슭 모퉁이 길 떨림과 설렘으로 봄의 교양악을 연주하던 눈 녹인 물은 바위틈에서 하얀 기지개를 켜고 이 골짝 저 계곡 생명들은 초대받은 기쁨으로 하여 새당의 환희는 사...
|
3211 |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11
|
Ador | 867 | 5 | 2008-03-24 |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일본 암연구 센터에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암을 예방하고,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5년 더 오래 산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녹차는 한정된 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녹차는 예전부터...
|
3210 |
민들레
4
|
늘푸른 | 867 | 6 | 2008-04-07 |
민들레 글/이병주 살아온 날들이 그리 힘이 들었는지 돌담 밑에 웅크린 민들레는 봄비 내리는데 오늘도 찌들어 있다. 겨우내 모진 찬바람 그리 이겨냈어도 소슬바람이 힘겨운 듯 여윈 이파리는 파르르 떨고서 봄이 오고 새가 울어도 기약 없는 벌 나비만 기다...
|
3209 | |
무척이나 더우시죠?
3
|
새매기뜰 | 867 | 6 | 2008-07-09 |
무척 더우시죠? 가만히 귀에 대고 바닷가 파도소리도 들어보고 수박도 한쪽 들어 보세요 그리고 시원한 음악도... 이 무더위 속에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고 탱글 탱글 여문 모습이 우리눈에 보일라치면 가을이 또 우리앞에 성큼 다가오겠지요 한달 반만 참으면...
|
3208 |
어떤 노파의 사랑
3
|
우먼 | 867 | 6 | 2009-08-21 |
어떤 노파의 사랑 / 우먼 관음사는 관음보살님을 모시는 작은 절이다. 관음사를 막 나오면 정자가 있다. 아파트 그림자가 길어지는 오후 네 시경. 동네 할머니들의 놀이터로 안성맞춤이다. 마실 나온 할머니들이 오뉴월 엿가락처럼 늘어져 있다. 할머니 수만큼...
|
3207 | |
,너무.라는말
4
|
청풍명월 | 867 | | 2009-12-16 |
* '너무'라는 말 *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마세요.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마세요.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마세요.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마세요.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마세요. ...
|
3206 |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
빈지게 | 868 | 1 | 2005-09-13 |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휘청이는 몸으로 힘겹게 붙들고 있는, 영혼의 홀씨 홀로 깊은 마음 속에 소리 없이 찍히는, 흑백사진 내 눈물인, 그대의 흔적 위로 말없이 쌓여가는 애수(哀愁)어린 낙엽 아, 노랗게 여위어 가는 빈 가슴의 추억 하나 마른 풀 위에 ...
|
3205 |
사랑스런 당신/정 유찬
3
|
우먼 | 868 | 1 | 2005-10-13 |
당신은 내게, 가장 환한 웃음과 충만한 행복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주는 사람입니다. 잠들었던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던 신비로운 숨결이며, 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할 찬란한 기쁨입니다. 당신에게만은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
|
3204 |
잘보고 갑니^^
|
정용인 | 868 | 5 | 2005-11-03 |
https://simfile.chol.com/view.php?fnum=98156 잘보고 갑니다^
|
3203 |
편안해가 편안하게 가입인사 드립니다. 방가유.....
3
|
편안해 | 868 | 1 | 2005-11-29 |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립니다. 좋은사람 좋은 음악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그리 자주는 못 올지 몰라도 좋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갖고자 합니다. 다시 잘 부탁......넙죽~~~ 감사합니다.
|
3202 |
어떤 비/서정윤
2
|
빈지게 | 868 | 1 | 2005-12-01 |
어떤 비/서정윤 죽음조차 열차 위를 지나는 바람인 것을 좀더 용기 없이 허물어져 버린 이 밤을, 비는 적시고 있다. 까만 기억 속의 밤 잃어버린 그 흔적은 되찾을 수 없고 그것을 알지라도 헤매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나를 빗속에 씻고 있다 비...
|
3201 |
무념무상
|
차영섭 | 868 | 5 | 2006-01-19 |
무념무상 無念無想 / 차영섭 빗방울로 이 땅에 내려와서 강물로 흐르다가 안개로 오르는 것은 욕심이 가득한 물이요, 바다에 이르러 하늘로 오르는 것은 무념무상에 이른 물이다. 바다에 이르른 강물은 보고도 모습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들어도 소리에 귀 기...
|
3200 |
붓의 향기
1
|
차영섭 | 868 | 2 | 2006-01-24 |
붓의 향기 / 차영섭 붓털처럼 가지런히 몸과 마음 가다듬고 당신의 고운 허리 살짜기 감싸안아 돌려보니, 하늘보다 깊은 곳에서 구름 타고 내려 마당을 파고 흐르는 빗줄기 같이 모래알 흩날리는 바람 자락 같이 잠 들 듯 깨어날 듯 하면서 돛배 머리 돌리고 ...
|
3199 |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
시김새 | 868 | 14 | 2006-03-03 |
충자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pighani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
3198 |
수리산 (새로 썼습니다) 안양. 안산. 시화 편.
1
|
전철등산 | 868 | 4 | 2006-03-24 |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
3197 |
約 束 없는 來 日
1
|
바위와구름 | 868 | 16 | 2006-04-02 |
約束 없는 來日 글 / 바위와구름 人生 은 後悔 하며 살어가고 後 悔 하며 죽어 간다 훔치고 싶은 남의 人生 도둑 맏고 싶은 내 人生 오늘 까지를 잊고. 來日 부터의 새 出發 은 새로운 삶의 創造 겠지만 어제를 보내고 오늘에 멎어 슨 人生 은 또 한번의 後悔 ...
|
3196 |
너 / 김용택
6
|
빈지게 | 868 | 2 | 2006-04-17 |
너 / 김용택 너는 왜 이리 깊은 데 있는가 이 봄날 너는 끝이 없어서 내 손끝에 닿지 않는다 너 하나도 못 잡고 너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 봄 내 어디 가서 무슨 말로 서 있으리 - 김용택 시인의 "연애시집'에서 -
|
3195 |
고향가는길
3
|
전소민 | 868 | 10 | 2006-07-14 |
고향가는길 안개낀 고속도로 / 문주란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믈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
|
3194 |
바보 인형
1
|
김 미생 | 868 | 7 | 2006-09-29 |
바보 인형 -써니- 그대에게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리지못하는 미련이 아프다 친구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가 하고.. 나도 안다 내가 바보 라는걸 그러나 어쩌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걸 다른곳을 보자고 마음 먹고...
|
3193 |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4
|
빈지게 | 868 | | 2007-03-13 |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마흔살을 불혹이라던가 내게는 그 불혹이 자꾸 부록으로 들린다 어쩌면 나는 마흔살 너머로 이어진 세월을 본책에 덧붙는 부록 정도로 여기는지 모른다 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 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어 덤으로 사는...
|
3192 |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2
|
빈지게 | 868 | | 2007-03-29 |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지붕 산 잔설이 끄는 바람에도 머뭇대며 그저 훔쳐 보는 저 연정 여심은 온통 저당 잡힌 채 더 치밀해지는 속내 속 대까지 푸르러 감추었던 밀어는 가녀린 가지들을 어루만져 기어이 풀빛으로 일어서게 한다.
|
3191 | |
♣ 파도와 침묵 ♣
2
|
간이역 | 868 | | 2007-08-21 |
파도와 침묵 "참자" 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도 세상을 살아 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있었다 "참자"갈매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 갔다 "참자"갈매기의 하소연을 묵...
|
3190 |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9
|
데보라 | 868 | 6 | 2008-01-16 |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인상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예쁜생각 많이 하는 마음에서 어둡던 인상도 밝은 표정으로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표정은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 합니다. 내 표정은 내 마음을 그...
|
3189 |
마음에 담고 싶은 글
3
|
농부 | 868 | 4 | 2008-03-06 |
마음에 담고 싶은 글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