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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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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052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416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990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1177   2013-06-27
3688 떠다니는 섬이 되어/시현 10
동행
1041 15 2008-09-14
떠다니는 섬이 되어 / 시 현 떠다니는 섬이 되어 저 먼 태평양 물살 가르고, 따가운 햇살에 익어가며 구릿빛 가슴으로 날아갈 거나. 그리워하는 것은 떠나버린 그대가 아니라 잃어버린 나를 찾아 헤매는 메마른 갈빛 바람의 허전한 날갯짓 일게다. 발붙일 곳 ...  
3687 며누리의 지혜 (한번 웃어보세요) 6
바람과해
1040   2010-02-12
민망한 사진 작품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당부에 말씀을 하자... 며느리 대답...  
3686 유머^^ 2
장길산
1040 6 2008-10-12
* 초고속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성능시험이 벌어졌다. 테스트 기준은 ‘열 사람을 싣고 30초 동안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가?’ 였다. 먼저 미국산 성능시험. 30초만에 50층을 올라갔다. 다음, 독일산 엘리베이터는 80층을 올라갔다. 마지막으로 중국산 엘리베이...  
3685 ♣ 배꼽잡는 부시 대통령 명장면 ♣ 6
데보라
1040 5 2008-02-26
♣ 배꼽잡는 부시 대통령 명장면 10선 ♣  
3684 새는 날수 없었다. 1
박임숙
1040 5 2005-05-20
새는 날수 없었다/박임숙 나는 새장 안의 새였다. 바깥세상은 위험하다는 말은 밖으로 나간다는 생각을 일찍 접어야만 했다. 내가 지저귀면 기뻐하는 그가 있기에, 어느 날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본 순간 내 손으로 문을 열고 일탈을 시도했다. 새장 문은 잠겨...  
3683 영계 세사람~ 8
데보라
1039   2010-01-04
남자가 벌써 스물 한 살이 되어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를 가게 되었겄다. 제일 친한 친구 두 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그놈이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했어. "그건 바로 여자와 하룻밤 자보는 것 " 친구들은 몇년간 못만나는 친구의 ...  
3682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2
李相潤
1039 22 2007-10-01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날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  
3681 파리의 연인 정사장면 5
늘푸른
1039 1 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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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0 사랑했던 날보다 19
cosmos
1039 68 20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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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 남편의 기막힌 답변
시몬
1037   2013-06-21
어느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 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 지난해 65회 교미로 적혀 있었다.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  
3678 늘 그리운 사람/ 용혜원 2
빈지게
1037 2 2005-05-26
늘 그리운 사람/ 용혜원 늘 그리움의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이어야 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 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어리석...  
3677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와/유안진
빈지게
1037 1 2005-05-21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와/유안진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왔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  
3676 아들의마음 (감동글) 1 file
청풍명월
1036   2010-03-02
 
3675 ♣ 토끼와 여우의 사랑이야기♣ 6
보름달
1036 10 2008-10-10
♣ 토끼와 여우의 사랑이야기♣ 숲 속에 수컷 여우 한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토끼를 사냥 하다가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그만 길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우는 하루종일 동굴 속을 해매고 돌아 다녔지만 결국은 나오는 길을 찾지...  
3674 황학동의 그림자를 밟으며
진리여행
1036 11 2005-04-29
황학동의 그림자를 밟으며 청하 권 대욱 그렇게도 모질게 내리던 초여름의 장마- 빗줄기는 기어이 열정을 다해 피워낸 꽃들을 처참히도 길바닥에 내동이를 치고야 말았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그 말을 과히 실감나게 하게 하여 줌인가? 비 그치니 ...  
3673 고운문학방 부엉골님을 위해 준비한거 25
尹敏淑
1035 1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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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2 <영상> 잘친다 잘쳐~ 정말....귀여워라~ 10
데보라
1035 16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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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1 사랑으로. 2 file
백파
1035 9 2006-03-18
 
3670 흔들리는 꽃을 보며 2
차영섭
1035 26 2006-03-09
흔들리는 꽃을 보며 / 차영섭 바람이 분다 움직이지 않던 꽃이 흔들흔들거린다 흔들리면 어지럽고 어지러우면 잡념이 생긴다 잡념이 많을수록 바람은 세어지고 꽃은 아름다움을 잃는다 그 순간 꽃은 꽃이 아니라 한낱 이파리 된다 그렇다고 어찌 꽃이 아니겠...  
3669 오곡도/이봉수
빈지게
1035 3 2005-11-13
오곡도/이봉수 조개 잡던 처녀들 육지로 육지로 떠난 자리에 폐 분교 하나 학동들 노래소리 풀꽃에 묻혀버린 곳 정부 보조 여객선이 하루에 한 번 지나가는 섬 늙은 어부 몇이 남아 올해도 당산나무에 금줄을 치고 사람 산다고 유인도(有人島)라고 절규하는 ...  
3668 맘 켱기는 날/김소월
빈지게
1035 22 2005-09-21
맘 켱기는 날/김소월 오실 날 아니 오시는 사람! 오시는 것 같게도 맘 켱기는 날! 어느덧 해도 지고 날이 저무네!  
3667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빈지게
1035 15 2005-05-17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나는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가 더 아름답다 곧은 나무의 그림자보다 굽은 나무의 그림자가 더 사랑스럽다 함박눈도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에 더 많이 쌓인다 그늘도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에 더 그늘져 잠들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  
3666 조건 없이~
김남민
1035 1 2005-05-10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했습니다. 타인에게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 또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 또한 같은 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아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랑하는 사람...  
3665 편지2/시현 22
cosmos
1034 12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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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4 그리운 사람 얼굴처럼/김용택 1
빈지게
1034 3 2005-05-09
그리운 사람 얼굴처럼/김용택 손에 잡히지 않는 그리운 사람의 얼굴처럼 밤하늘의 별들은 반짝입니다 나를 절 뒤안 같은 데로 사람들이 다 돌아간 절 뒤안 같은 데로 가서 이끼 푸른 절기둥에 기대어 쉬고 싶습니다 날이 어두워오고 어둠속에 가만히 손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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