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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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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87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56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35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588   2013-06-27
4963 삶을 위한기도 / 이준호 7 file
하은
824 11 2006-03-11
 
4962 사랑은 우물처럼
구성경
824 14 2006-04-07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  
4961 아름다운 독도 1
종소리
824 3 2006-04-27
♬아름다운 바다 배경음악♬  
4960 바람의 파문 ~ 유리 3
파란나라
824 3 2006-06-09
.  
4959 사랑하는 님에게
장생주
824 4 2006-06-10
장생주 인사 올립니다. ◈Good essay◈ 사랑하는 님에게 자나깨나 그리운 이가 있습니다. 눈감아도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두 걸음 함께 걷는 이가 있습니다. 먹고 마실때면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도 좋은 것을...  
4958 가까이 가고 싶다. 12
우먼
824 2 2006-06-16
가까이 가고 싶다 / 우먼 자다 일어난 나는, 한 자쯤 늘여 뺀 코끝에 멈춘 시선을 의식한다. 구도가 잡히지 않는 하나의 틀 속에 나를 묶어 보려고 애를 쓰면서 들켜버린 속내 걸려든 올가미다. 밤새 up, down이 계속된다. 스스로 깊게 빠진 나는 이것도 저것...  
4957 가평- 명지산* 연인산
전철등산
824 6 2006-06-28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4956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6
사철나무
824 4 2006-06-30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우리네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  
4955 가시/정호승 4
빈지게
824 2 2006-06-30
가시/정호승 지은 죄가 많아 흠뻑 비를 맞고 봉은사에 갔더니 내 몸에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등에는 채송화가 무릎에는 제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야윈 내 젖가슴에는 장미가 피어나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  
4954 흰색악어와 이상한 시계 2
보름달
824 2 2006-07-18
미국 천연자원부가 힐턴헤드아일랜드 시파인주리조트 연못둑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흰색악어를 남획하던 3명의 남성을 체포하면서 함께 압수한 3마리 흰색악어 중 한마리가 10일 사우스케롤라이나 컬럼비아 리버뱅크 동물원에서 다른 악어들과 어울려 놀고있다...  
4953 아이스케끼 추억 9
빈지게
824 9 2006-08-13
누구든지 어린시절 아이스케끼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태풍이 그치고 오늘처럼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시골마을 앞 놀이터에 서있는 느티나무나 골목길 어귀의 시원한 감나무 그 늘 아래서 시원한 아이스케끼 하나 맛있게 먹어도 더위가 ...  
4952 어제 밤 꿈에선
고암
824 2 2006-08-21
어제 밤 꿈에선  
4951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3
향일화
824 4 2006-09-09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벌어진 틈새가 보이네요 한 사람을 닮아가는 동안에도 삶이 자주, 삐걱거린 탓일까요 그대 탐내며 하루의 시간이 내 것이 아닌 그대의 것이 되어 살았을 땐 지치지 않는 산 메아리처럼 지겹지 않는 음성으로 돌려주던 그대 표현이 ...  
4950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펌) 6
늘푸른
824 3 2006-10-18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 아내가 출장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 '까스 조심하고' - '불조심하고' -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  
4949 내 마음의 치료사
김 미생
824 4 2006-10-19
내 마음의 치료사 -써니- 가슴 곳곳에 기운자국이 덕지덕지 참 많이도 누벼져 있다 어느날 그대 내 안에 들어와 한올한올 실을 꿰어 다림질하여 반지르하고 포근하게 잘도 만들었다 작은 실수하나가 만든 깊은 상처 그 상처 아물기도전에 더 큰 상체기 만들어 ...  
4948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 이외수 2
빈지게
824 2 2006-10-22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 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  
4947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 기준 1
우먼
824 2 2006-10-25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기준 - PSD학위를 가진 사람들 진짜 우리가 찾는 사람들은 PSD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다. PSD란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 (Poor, Smart and Deep desire to become rich)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 투자은행 베...  
4946 샌드위치 공포증
상락
824 9 2006-12-05
샌드위치 공포증 한 소년이 '샌드위치 공포증' 이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병에 걸렸다. 소년은 샌드위치를 보기만 하면 공포에 질려 부들부들 떨면서 비명을 지르곤 했다. 너무나 속이 상했던 어머니는 소년을 정신과 의사에게 데리고 갔다. 의사는...  
4945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2
빈지게
824 2 2006-12-26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이른 새벽 어두컴컴한 불빛 사이로 긴, 기다림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것을 뜨는 해 희망 안고 떠오르고 작아진 것을 거울삼아 희망을 건지는 환한 기쁨이 몰려오기를 아침 햇살 사이로 희망 가득한 오늘을 만들며 한결...  
4944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6
빈지게
824 7 2007-01-09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가슴속에 등불을 켜고 보면 저만큼 지나가 버린 사람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젊음의 서투른 젓가락질 사이로 빠져나간 생각들이 접시에 다시 담기고 사랑니 뺀 빰처럼 부풀어 오른 한낮의 취기도 딱딱한 거리를 훈훈하게 한다 나...  
4943 치마 입은 여자 1
李相潤
824 4 2007-01-22
https://www.poem5351.com.ne.kr 치마 입은 여자/李相潤 여자를 보았네. 긴 장마가 걷히고 터진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하늘의 속살 같은 그런 여자를 보았네. 그녀는 치마를 입고 있었지. 이제 갓 피어난 무화과 잎사귀처럼 부드럽고 바람의 움직임 같이 아주 ...  
4942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2
안개
824 3 2007-03-13
시골 깡촌 살든 처녀가 서울로 파출부라도 해서 돈벌려고 왔다 처음으로 간집이 마침 주인의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다. 냉수를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  
4941 사랑이 머무는 곳 4
김미생-써니-
824 5 2007-07-18
사랑이 머무는 곳 -가져온글-(시화 열두 두리중 --여덟 번째 두리 :사랑)   아버지 어머님 서로 사랑하시어 이 몸 만들어 지고 이 세상 모든 만물 그 님의 사랑 없이 만들어 지는것이 하나도 없다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사랑은 어디에 숨어 무엇을 하길래 ...  
4940 이유있는 사랑 / 이금숙(펌) 4
미주
824 10 2007-07-19
전체화면감상 ☜BGM: 날 용서해줘요/연주곡  
4939 이런거 해 보셨수? 6
데보라
824   2007-08-24
차에서 이런거 해 보셨수? 1. 이 일은 통상 남녀가 누워서 한다. 2. 침대 위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과감히 자동차 안에서도 한다. (카XX라고나 할까) 3. 첨엔 두려운 마음에 몹시 망설이지만 일단 하고나면 그 기분이 참으로 삼삼하다. 그래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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