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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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3223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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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95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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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2684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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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3906 | | 2013-06-27 |
5038 |
♣ 예단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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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24 | 6 | 2006-07-04 |
제목 없음 예단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예단하지 마세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지나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됩니다 세상은 이따금, 후회할 여유조차 주지 않습니다 탄줘잉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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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7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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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주 | 824 | 2 |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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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6 |
너/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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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4 | 7 | 2006-07-27 |
너/ 김용택 놓지 않으리 내 뼈가 부러져도 놓지 않으리 생살이 터져도 네가 올 때까지 천근 같은 이 짐을 놓지 않으리 - 시집 "그래서 당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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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5 |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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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24 | 6 | 2006-08-06 |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 詩~바위와 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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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4 |
넉넉히 찻물을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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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824 | 12 | 2006-08-16 |
새 닢 내음 좋은 날, 가을 하도 깊은 날 햇살 따라 산모롱이 돌면 울도 담도 없는 마당, 넘치는 시원한 내음 열 두어살도 더 먹었다는 흰둥이가 먼저 반기는 댓돌위, 반짝이는 고무신 한 켤레 넉넉히 물을 끓이겠네 끓는 동안 얼굴이나 함 봄세 봄 따라 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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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3 |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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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4 | 2 | 2006-09-07 |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님 두시고 가는 길의 애끈한 마음이여 한숨 쉬면 꺼질 듯한 조매로운 꿈길이여, 이 밤은 캄캄한 어느 뉘 시골인가 이슬같이 고인 눈물을 손끝으로 깨치나니. -김영랑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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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2 |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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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24 | 4 | 2006-09-09 |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벌어진 틈새가 보이네요 한 사람을 닮아가는 동안에도 삶이 자주, 삐걱거린 탓일까요 그대 탐내며 하루의 시간이 내 것이 아닌 그대의 것이 되어 살았을 땐 지치지 않는 산 메아리처럼 지겹지 않는 음성으로 돌려주던 그대 표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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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1 |
풋, 사랑입니다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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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4 | 2 | 2006-10-02 |
풋, 사랑입니다 /유하 새가 깃드는 저녁입니다 그대의 불빛 닿지 않는 저문 강가에서 바람 속 풀잎처럼 뒤척이다 보면 풋사과 베어먹는 소리를 닮은 풋, 그대의 웃음 어느새 가슴에 풀물로 번져옵니다 강물 위로 내리는 깊은 어둠처럼 난 오래도록 흘러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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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 |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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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24 | 3 | 2006-10-18 |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 아내가 출장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 '까스 조심하고' - '불조심하고' -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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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9 |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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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24 | 1 | 2006-10-24 |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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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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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24 | 1 | 2006-10-26 |
비싼 수업료 / 우먼 억지로 치켜세웠다, 눈까풀에 성냥개비 받치고. 출근은 했는데 머리 띵! 골 띠이잉~ 눈은 빙글빙글! 다리 풀린 숨 헉헉! “술 끊어야지” 아버지 레퍼토리가 오늘따라 귀에서 윙윙! 비싼 인생수업료 치렀으니 이젠 좀, 자중 해야지, 세금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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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고도원. 외1/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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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자 | 824 | 7 | 2006-10-31 |
제목 없음 *행복한 가정. 삶에 고통의 이유/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행복한 가정/고도원* 행복한 가정! 세상에 완전한 가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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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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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 | 824 | 7 | 2006-11-27 |
후계자의 눈 인도의 한 작은 나라의 국왕이 어느 날 후계자를 뽑기로 했다. 국왕은 늙고 병들어 더 이상 나라를 통치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뭄과 기근까지 들어 백성들은 아우성이었다. 후계자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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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5 |
빗속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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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4 | 11 | 2006-11-28 |
빗속의 너는 - 최민순 하염없이 내리치는 빗물 그 속에 너는 습기먹은 얼굴로 슬픈 모습 무얼 그리도 생각하는지 알수없는 네 마음 보이지 않아 발꿈치들고 애써 보려지만 네 가슴을 가린 안개 모락모락 구름 만들며 알수없는 바람타고 여행할 준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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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32/065/100x100.crop.jpg?20220427024907) |
여자 몸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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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24 | 1 | 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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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3 |
재미있는 마술! 쇼~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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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24 | 3 | 2007-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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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264/066/100x100.crop.jpg?20220429031140) |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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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24 | 3 | 2007-03-13 |
시골 깡촌 살든 처녀가 서울로 파출부라도 해서 돈벌려고 왔다 처음으로 간집이 마침 주인의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다. 냉수를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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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1 |
≪≪≪ 삼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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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824 | 2 | 2007-04-07 |
≪≪≪ 삼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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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0 |
봄이 그냥 지나요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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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4 | 1 | 2007-04-20 |
봄이 그냥 지나요 / 김용택 올 봄에도 당신 마음 여기 와 있어요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어나니 내 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 닿고 눈길 가는 데 꼬 피어날 거예요 생각해 보면 마음이 서로 곁에 가 있으니 서로 외롭지 않을 것 같아도 우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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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9 |
프랑스 사실주의 작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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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824 | 9 | 2007-04-23 |
_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의 작품들"_ 줄리앙 뒤프레, Julien dupre(1851~1910) 파리 출생. 필스와 레만에게 그림을 배우고, 1876년 살롱에서 처음 입선하고 81년까지 출품을 계속했다. 초창기에는 피가르디 지방의 전원 풍경을 그렸지만, 81년 이후로는 농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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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간한 8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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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24 | 1 | 2007-04-25 |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8계명 - 금감원, 전화사기 3월 이후 재차 증가 - 외국인계좌 점검 등 추가대책 마련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감독원이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외국인계좌가 다수 개설된 영업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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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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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潤 | 824 | 11 | 2007-05-05 |
사랑의 계명/李相潤 사랑 때문에 울지 마라 사랑은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지 결코 슬픔의 노예가 아니다 사랑 때문에 미워하지 마라 사랑은 제 몸을 굴려 미움을 깎아내는 것이지 분노로 피워 올리는 꽃송이가 아니다 사랑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마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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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6 |
♣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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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24 | 3 | 2007-06-07 |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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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 |
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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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24 | 11 | 2007-06-16 |
임 생각 詩 / 바위와구름 삼삼이 그리워 오면 눈을 부비어 보고 그래도 보고프면 설레설레 머리를 흔들어 보고 못 이룰 사랑일바엔 차라리 잊으려 해도 아니도 잊혀지는 임 생각에 어제도 오늘도 임 생각 임 생각 뿐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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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채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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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24 | 2 | 2007-06-18 |
못 채운 일기 글/이병주 밤이 찾아온다. 다 그리지도 못했는데 어스름 그림자 기울어지면서 어설픈 그림으로 색채조차 채워지지 못한 채 그냥 하루는 지나가버린다. 먼저 그린 풀 나무는 머쓱한 모습으로 주위를 채워주길 바라고 서 있고 그리지 못한 여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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