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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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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97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64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43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619   2013-06-27
5113 ◈잘나가는 동창회.... 6 file
데보라
817 1 2007-07-29
 
5112 꽃무릇 2
김노연
817 1 2007-10-06
꽃무릇/ 김노연 밤이 오면 사연 많은 영혼들의 설운 눈물이 어둔 하늘에 맺힌다. 검은 미지의 길을 따라 총총히 박힌 그리움아 너는 거기메 어디쯤이더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허공의 동아줄을 붙잡고 나는 이 밤도 꿈길을 헤매고 있다. 마중 온 너의 먼 그림...  
5111 머리 제대로 감고 계신가요?(펌글) 2
오작교
817 1 2007-12-28
머리 제대로 감고 있나여?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감아도 늘 머리 속이 가렵다. 펌으로 상한 머리는 이제 살짝만 잡아당겨도 끊어질 지경. 건조한 찬바람 때문일까? 겨울이 되면 헤어 문제가 더 심각 해지는 것이 사실. 가려움증, 비듬, 탈모까지 골치 아픈 헤...  
5110 다른 사이트 소개해도 되나요? 1
준석
817 5 2008-01-15
연변쪽 사이트인것 같은데...음악사이트이구요 wma 로 다운도 받을 수 있다는.,,,  
5109 비익조의 눈물 / 송 국회 1
향기
817 3 2008-05-20
비익조(比翼鳥) 의 눈물 글/송국회 먹빛 하늘 서슬이 깊은 호통 울먹이는 눈물 보내야만 했던 비익조(比翼鳥)흐느낌은 애각((涯角)에서 서슴거리다가 혼잣소리 애가(哀歌)로 체읍(涕泣)의 눈물을 닦습니다. 먹빛 머금의 슬픈 계곡 아픔을 부디치...  
5108 지우고 다시 쓰는 마음 2
장길산
817 8 2008-08-19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  
5107 서울에서... 6
MICHAEL
817 4 2008-09-01
"형- 더운데 생맥주 어때..?" "그러지. 나도 오랜만에 시원한 생맥주 마시고 싶다." "아줌마-- 여기 500 두 개.." 잠시 후 나타난 서빙하는 아주머니 손에 비타500 두 병이 들려있었다. --;; ***** 이 일은 며칠 전 서울에 갔을 때 동대문 두타 근처 음식점에...  
5106 떡의 가을 3
돌의흐름
817 6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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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5 ★즁년의 부는 바람★ 4
레몬트리
817 6 2008-11-13
중년에 부는 바람 - 이 채 - 봄에 피는 꽃만 꽃이 아니고 한 여름 태양만 뜨거운 것이 아니라오 중년에 부는 바람이라고 바람마저 중년은 아니겠지요 중년에 부는 바람이기에 쉽게 잠재울 수 없는지도 모른다오 중년에 부는 바람에도 꽃이 피고 새가 나는 걸 ...  
5104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1
빈지게
818 1 2005-11-17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5103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3
향일화
818 10 2005-12-20
오작교님~ 제가 찾아뵙지 못한 사이에 홈이 깨끗한~ 겨울 나라가 되었네요. 역시 변화를 준다는 것은 마음 설렘을 덤으로 얻는 것 같아요. 한 해를 뒤돌아보니 마음 놀라게 했던 일들 가운데.. 행복한 소식들 보다는 서민들의 마음 서늘하게 만들었던 사건들...  
5102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2
하늘빛
818 2 2006-01-23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 하 늘 빛 - 창밖에 눈이 옵니다. 그리운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게 하는 가슴 설레는 눈이 옵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하얀 추억들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가슴에 멍울이 집니다. 당신 향기가 더욱 그리워 울컥 달려가고 싶지만...  
5101 동백꽃 유서/이 애정 4
빈지게
818 10 2006-03-08
동백꽃 유서/이 애정 불꽃처럼 살았으니 이대로 죽어진들 또 어떠리 침묵뿐인 겨울 땅 밑에서 꿈을 키웠던 건 뜨겁고 뜨겁게 살기 위해서였어 모진 해풍에 입춘도 지나 때 늦은 눈이 내려도 내가 피어있음은 진정 꽃답게 죽고 싶기 때문이지 타오르던 사랑 끝...  
5100 같이 있고 싶은 사람 12
cosmos
818 6 2006-03-10
 
5099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6
cosmos
818 3 20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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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8 눈부신 봄날 / 홍인숙 3
빈지게
818 8 2006-03-21
눈부신 봄날 / 홍인숙 황홀하여라 일제히 풀잎을 흔드는 바람이여 고목의 눈까풀마다 그늘진 겨울을 털어내고 만개한 꽃잎 깊이 속살 쓰다듬는 향긋한 손길이여 불타는 꽃빛 아래 스치는 풀섶에도 화관을 씌워준 자애로움이여 산마다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아...  
5097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 이해인 5
별빛사이
818 2 2006-05-04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 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  
5096 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4
빈지게
818 4 2006-05-10
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  
5095 볼륨 7
우먼
818 4 2006-05-20
볼륨 / 우먼 싹둑 잘려 가벼이 느낌 없다. 가윗날 선 머리카락. 벚꽃 떨어지듯, 춘삼월 쏟아지는 헤어제품, 보란 듯 얼굴 내민다. 부지깽이 달구어 흉내 내던 시절 스웨터 풀어놓은 실처럼 꼬불꼬불. 아! 옛날이여, 오월 창포물에 담그면 그 시절 되려나. 댕기...  
5094 ♣ 예단하지 마세요 ♣ 9
간이역
818 6 2006-07-04
제목 없음 예단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예단하지 마세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지나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됩니다 세상은 이따금, 후회할 여유조차 주지 않습니다 탄줘잉의중에서  
5093 ♣ 갈메기 나르는 해변 ♣ 6
간이역
818 8 2006-07-16
갈메기 나르는 해변 저 푸르른 해변에서 파도가 끊임없이 몰아치던 어느 여름날에 젊은날 연인과 손잡고 거닐던 추억들을 곱씹어 보고프지 않으 시렵니까? 오작교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창밖엔 하루종일 비가 부슬거리고 있네요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  
5092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2
장생주
818 2 2006-07-25
..  
5091 아이스케끼 추억 9
빈지게
818 9 2006-08-13
누구든지 어린시절 아이스케끼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태풍이 그치고 오늘처럼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시골마을 앞 놀이터에 서있는 느티나무나 골목길 어귀의 시원한 감나무 그 늘 아래서 시원한 아이스케끼 하나 맛있게 먹어도 더위가 ...  
5090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2
야달남
818 2 2006-09-28
☆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 갈런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가슴에...  
5089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1
빈지게
818 2 2006-11-18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바다가 보이는 언덕위에 우체국이 있다 나는 며칠 동안 그 마을에 머물면서 옛사랑이 살던 집을 두근거리며 쳐다보듯이 오래오래 우체국을 바라보았다 키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 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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