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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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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51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18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86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107   2013-06-27
3963 벚꽃/이외수
빈지게
1208 1 2005-04-15
벚꽃/이외수 오늘 햇빛 이렇게 화사한 마을 빵 한 조각을 먹는다 아 부끄러워라 나는 왜 사나......  
3962 ★ 바보 들의 첫날밤★ 1
청풍명월
1207   2010-03-07
바보들의 첫날밤=☆ Brindisi 축배의 노래 조수미-베르디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바보들의 첫날밤 바보가 장가를 갔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없었으니.. 어느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물었다 부끄러워 망설이던 며느리가 간신히 얘기하는데 '하늘...  
3961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백 창우
빈지게
1207 6 2005-04-27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백 창우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  
3960 자전거 수리공의 자전거 묘기 2
바람과해
1206   2010-03-04
자전거 수리공의 자전거 묘기 영국 스코틀랜드 시골 출신의 자전거 수리공 대니 맥어스킬(Danny MacAskill, 25)의 성공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맥어스킬의 일상은 평범했다. 스코틀랜드 북서쪽 스카이섬 출신인 그는 3년 전 대도시인 ...  
3959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빈지게
1205 2 2005-04-15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 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  
3958 오늘의 포토뉴스[06/06/19] 3
구성경
1204 79 2006-06-19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3957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2
시몬
1203   2013-07-10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이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하는 수 없이 시골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써도 물가가 많이 올라...  
3956 伯夷列傳 菜薇歌(백이열전 채미가) 13
동행
1199 4 2008-05-12
伯夷列傳 (백이열전) 伯夷叔齊 孤竹君之二子也. 父欲立叔齊 及父卒,叔齊讓伯夷. 伯夷曰 父命也 遂逃去.叔齊亦不肯立而逃之. 國人立其中子. 於是伯夷叔齊 聞西伯昌善養老,합往歸焉. 及至 西伯卒 武王載木主 號爲文王 東伐紂 伯夷叔齊 叩馬而諫曰 父死不葬 爰及...  
3955 봄을 기다리며... 8
반글라
1199 6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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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4 소가죽북/손택수 6
빈지게
1197   2006-05-25
소가죽북/손택수 소는 죽어서도 매를 맞는다 살아서 맞던 채찍 대신 북채를 맞는다 살가죽만 남아 북이 된 소의 울음소리, 맞으면 맞을수록 신명을 더한다 노름꾼 아버지의 발길질 아래 피할 생각도 없이 주저앉아 울던 어머니가 그랬다 병든 사내를 버리지 ...  
3953 옛 聖. 賢人의 名言 1
바람과해
1194   2010-03-07
옛 聖. 賢人의 名言 옛 聖. 賢人의 名言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 온 것이며, ...  
3952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이성희 5
빈지게
1194 2 2006-06-27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이성희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산길 모퉁이 금강초롱 그 꽃잎 사이에서 나풀거리는 아침으로 새벽하늘에 돋아난 금성 그 별빛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거울에서 사라진 웃음 눈물로 번제를 드린다면 다시 눈부...  
3951 * 천재시인 김병연(金炳淵 1807~1863?), 그는 김삿갓이고 싶었겠는가 6
Ador
1193 31 2007-07-19
* 방랑시인 김삿갓 -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뜬 고개넘어 가는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젓는 집집마다 소문...  
3950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8
cosmos
1192 20 2006-01-25
Music:내안의 그대/서영은  
3949 두고 볼 수록 좋은글 2
청풍명월
1191   2013-10-22
두고 볼수록 좋은 글 - Love covers over all wrongs.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  
3948 오늘의 약속/나태주 4
빈지게
1191 7 2007-05-23
오늘의 약속/나태주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  
3947 빈잔/권주일님(현직가수 남성 두엣 히어로 맴버 가을님) 2
시김새
1191 7 2006-04-13
현재 가수 활동 중인 남성 두엣 히어로 맴버 가을님(권주일)의 아마시절 모습입니다.현재 가수 활동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3946 * [松下幸之助.] 마쓰시타 코우노스케의 인간경영 41
Ador
1189 59 2008-02-13
"幸之助"를 고노스케라고 읽는 동네도 있기는 하겠지만, 幸는 역시 "코우"라고 읽어야 글자의 의미가 살아납니다 한국식 표현으로는 "복동이" 정도 되는 이름이죠 https://blog.hani.co.kr/highhopes/24900 연휴 동안 지난 호 '이코노미스트'를 읽어 보았습니...  
3945 친구! 1
데보라
1188 30 2009-02-03
친구 / 이상원 친구여 나이가 무엇인지 삶의 모서리에 아프게 가슴을 찧었는데도 터져 나오던 신음 소리가 외로움처럼 저절로 잦아들더라 젊은 날의 눈부시던 말들도 녹슬어 삭아 스러지고 삶에 부대끼며 닳아 헤진 몇 마디 말조차 하나 둘 목구멍으로 숨어든...  
3944 * 중국 정주와 서안 관광기 (펌) 7
Ador
1187 3 2009-09-24
: : 정주에 있는 염제와 황제상, 개봉시 운대산, 소림사, 숭산,: 낙양 용문석굴, 화산,: 서안에 있는 화청지, 진시황제 병마용갱, 대안탑, 이슬람거리,: 태백산, 취화산(翠華山): : 炎帝神農氏와 黃帝 軒轅氏 상입니다.규모가 엄청 납니다: : : 개봉시에 있는...  
3943 가을 볕/장석남 1
빈지게
1185   2005-10-17
가을 볕/장석남 우리가 가진 것 없으므로 무릎쯤 올라오는 가을풀이 있는 데로 들어가 그 풀들의 향기와 더불어 엎드려 사랑을 나눈다고 해도 별로 서러울 것도 없다 별 서러울 것도 없는 것이 이 가을볕으로다 그저 아득히만 가는 길의 노자로 삼을 만큼 간...  
3942 굽이 돌아가는 길/박노해 4
빈지게
1184 3 2005-05-19
굽이 돌아가는 길/박노해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  
3941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정호승
빈지게
1184 8 2005-04-24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정호승 우리는 지금 지구라는 정류장에 머물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그 나그네길을 가면서 견딜 수 없는 수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 상처와 절망 앞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3940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1
아름다운미소
1183 5 2006-01-23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3939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빈지게
1183 13 2006-01-12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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