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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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0209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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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831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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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552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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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806 | | 2013-06-27 |
4513 |
몹시 궁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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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27 | 4 | 2006-05-07 |
"그리움" 을, 아니면 "그윽히, 애잔히 남아 있는 사랑"을 이야기 할 때면 왜들 그리도 풀 죽어서 온갖 가슴 저려 못살겠다는 시늉을 하는 건지 ...... 이 천지에, 그런 감정 안가져 보고 마냥, 처음 부터 지금까지 주욱 행복한 사람, 몇이나 될까? 억수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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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 지난 후에 -다시 써 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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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27 | 5 | 2006-05-15 |
※ 근래, 부쩍 시드는 듯 해서 저으기 맘이 불편 했더랬습니다. 물론, 저사람에게도 세월은 그냥 지나쳐 주지를 않아서, 25년전 만났을 때의 그, 표현하기 어려운 색깔의 머릿결도 염색을 시작한지가 일년도 더 된 듯 합니다. 며칠을 속이 안좋다기, 지난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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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염색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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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27 | 2 | 2006-05-24 |
또 한바탕 눈이라도 뿌릴듯 찌푸린 날, 식구가 머리염색을 한단다. - 염색을 시작 한지가 벌써 2 년째? 아마, 지난 가을 무렵 부터 그랬던 것도 같다. Fashionable 하게 칼라를 넣는 그런 것이 아닌, 흰머리를 감추기 위한 서글픈 작업인 것. 미용실 가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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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0 |
사람의 가장좋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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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27 | 5 | 2006-05-29 |
**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이죠 꽃은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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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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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7 | 5 | 2006-05-31 |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이정하 비가 내립니다. 그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던 비가 소리도 없이 내 마음의 뜨락에 피어 있는 목련꽃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엔 지독히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목련꽃처럼 밝게 웃던 그사람.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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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8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212/062/100x100.crop.jpg?20220427173519) |
환상적인 사진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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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27 | 5 | 2006-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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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이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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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7 | 1 | 2006-08-09 |
밤길/이경림 맞은편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그대 눈빛이 너무 환하다 중앙선이 보이지 않는다 * 위험! 충돌주의. * - 시집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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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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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27 | 6 | 2007-01-31 |
세여자 / 우먼 티백이다, 오늘은 녹차탕에 30분 한 달 동안 기생한 기름때 우려내고 친정어머니 등을 민다. 크고 넓던 등이 언제 이렇게 쪼그라 들었는지 앙상한 뼈가 우악스런 내 손바닥으로 으스스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 자꾸만 손끝이 떨린다. 딸아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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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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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潤 | 827 | 11 | 2007-03-14 |
돈/李相潤 월급을 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머니에 돈이 없다 가난도 타고난 팔자라 생각하고 그냥 살아가면 될 일이지만, 돈 나가는 데는 무진장 많아도 시 하나 사겠다는 사람 없는 세상에서 시인이라는 이름은 얼마나 속절없고 외로운가 돈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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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4 |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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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潤 | 827 | 6 | 2007-04-11 |
사랑한다는 것은/李相潤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사는 일이 아니다 긴긴 세월을 모난 돌로 태어나 나의 살을 깎는 일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그렇게 눈부신 봄날처럼 다가오는 일이 아니다 새순 같은 눈으로 바람 부는 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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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3 |
"비"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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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 | 827 | 2 | 2007-04-13 |
"비"의 연가 -써니- 그대 알고있을까.. 이렇게 가랑비 내리는날이면 나 그대 생각나 우산도없이 거리를 서성이는걸 그대 알고있을까 내 안의 눈물이 넘치다 넘치다 주체할수없어 이렇게 비가되어 흐른다는걸 유리창을 두드리며 아우성치는 바람사이로 비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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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96/066/100x100.crop.jpg?20220426184129) |
오늘 이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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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27 | | 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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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 |
알고도 모를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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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 827 | | 2007-05-03 |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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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기도 /문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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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7 | 3 | 2007-06-23 |
여름날의 기도 /문병란 여름은 육체의 계절 아직 기도하기에는 햇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내 청춘은 먼 항구에서 한낮의 태양을 겨루어 그 꿈과 사랑을 연습 중이고 아직 주인이 없는 술잔에는 빨간 입술이 철철 넘치고 있습니다 멀리 멀리 떠났던 마음들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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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해지는 거야/노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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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7 | | 2007-07-05 |
그렇게 친해지는 거야/노여심 꽃은 피우는 거지 만드는게 아니야 날마다 들여다 보고 날마다 말 걸어서 새싹 쏘~옥 나오게 하고 예쁘다 예쁘다 칭찬하면서 어린잎 키우는 거야 꽃받침 위로 꽃잎터지면 조용! 말하지 말고 그냥 웃어줘야 해 그렇게 핀 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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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런 친구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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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27 | 5 | 2007-07-19 |
당신은 이런 친구 있습니까 당신에게는 아무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울고 싶을 때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친구가 몇명이나 있는지요? 저녁 무렵 문득 올려다본 서편 하늘이 노을로 물들었을 때, 눈 내리는 겨울밤 골목길 구석 포장마차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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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7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84/068/100x100.crop.jpg?20220515094135) |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용 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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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 827 | 1 | 2007-09-04 |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글 : - 용혜원 -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한 움큼의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때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잘 훈련하여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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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62/069/100x100.crop.jpg?20220503012755) |
" 국정원 1급 비밀 문서 입수 " 폭탄 제조법 절대 보안누설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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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 827 | | 2007-11-15 |
♥ 폭탄주 종류 및 제조법 ♥ 폭탄주 종류 및 제조법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는 혼합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70% 정도 채운 맥주컵에 양주 한잔을 떨어뜨리는 ‘정품’ 폭탄주라면 알코올 도수가 10도 내외인 순한 술이 된다. 대부분의 양주 알코올 도수는 40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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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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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꽃 | 827 | 1 | 2007-12-21 |
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겠습니다 시간이 머무르다 떠난 자리에서 휑하니 맴도는 쓸쓸함의 중심에서 문득 한줌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서늘한 기억의 담장 너머에서 키 큰 플라타너스처럼 해맑게 웃고 계시는 당신 어렴풋이 들려오는 따뜻하고 다정한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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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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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 | 827 | | 2008-01-10 |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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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길을 따라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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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 827 | 1 | 2008-03-06 |
생은 길을 따라 이어지고... 나 여기 왔네 바람에 실려 여름의 첫 날 바람이 또 나를 데려가리 가을의 마지막 날. 혼자 와서 혼자 마시고 혼자 웃고 혼자 울고 혼자 떠나. 동도 아니고 서도 아니고 북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다만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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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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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 827 | 4 | 2008-04-17 |
요세미티에 있는 버널 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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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 사이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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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827 | 3 | 2008-05-25 |
전체화면감상 BGM: 마음 깊은 곳에 그대를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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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기발한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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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 827 | 3 | 200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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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祝] 드디어 오늘 "회원 출석 포인트 랭킹"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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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 827 | 8 | 2008-07-10 |
Summer Wine-라나에로스포 그동안 퍼가기만 했는데 이젠 글을 부지란히 올려 오사모 카페에 가입해야지! (포인트올리기 프로젝트 ㅎㅎ) 여기 제가 사는 경남은 더워서 기절하겠슴 고운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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