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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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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51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22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098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208   2013-06-27
1063 CA-88 도로에서 본 가을은 16
감로성
911 8 2008-10-16
이미지 슬라이드 쑈 2 ▒ mysesang.com ▒  
1062 간격 1
새매기뜰
842 8 2008-10-25
간 격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도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  
1061 좌뇌? 우뇌? 한번 돌려 보세요 8
윤상철
848 8 2008-10-27
시계 방향입니까? 아니면 시계 반대 방향입니까? 위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평소에 오른쪽 뇌를 주로 쓰는 사람인지? 아니면 왼쪽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인지 판별해주는 척도 기능을 한다. 여인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은 평소에 왼...  
1060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보름달
901 8 2008-11-01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알아 간다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복잡한 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가기가 무엇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  
1059 "촌년"과 "아들 13
보름달
969 8 2008-11-02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  
1058 웃는 얼굴로 바꿔 보세요 6
좋은느낌
861 8 2008-11-13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설사 생활이 즐겁지 않더라도 매사를 웃는 모습으로 대해 보세요. 하루 종일 우울한 표정으로 비관하고 있다면 세상이 모두 불운한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비관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기 힘들죠 종일 그늘진 얼굴로 있진 마십...  
1057 가을날에는/최하림 1
빈지게
822 8 2008-11-16
가을날에는/최하림 물 흐르는 소리를 따라 넓고 넓은 들을 돌아다니는 가을날에는 요란하게 반응하며 소리하지 않는 것이 없다 예컨대 조심스럽게 옮기는 걸음걸이에도 메뚜기들은 떼지어 날아오르고 벌레들이 울고 마른 풀들이 놀래어 소리한다 소리물은 연...  
1056 윤민숙 갤러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16
하늘정원
913 8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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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화장실 위생,外** 6
말코
1011 8 2008-11-22
오작교 회원님들 꼭 읽어 보세요 대변 후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중으로 확산된다’ 수명연장 프로젝트 SBS ‘김용만의 엑스레이’가 이 같은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첫 방송에 따르면 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  
1054 정통 포도주 담아보실랍니까? 5
알베르또
912 8 2008-11-26
장독이 있어야 합니다. 담그는 양에 따라서 크기와 숫자도 달라지겠지만. 적포도주(Red Wine)의 재료는 가장 흔히 볼 수있고 제일 자주 먹는 자흑색의 소위 캠벨얼리입니다. 헷갈리게 품종을 써서 좀 그렇네요. 그냥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포도입니다. 많이 사...  
1053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2
보름달
844 8 2008-11-26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눈이먼저 말을 걸어와 "난 말이야 달리는 차안에서 지나가는 나그네들과 하늘만큼 높은 빌딩과 길게 늘어선 거리의 나무와 꽃들과 저 멀리 짙은 산들과 파란하늘의 뭉게구름과 햋빛에 비쳐 은빛으로 반짝이는 ...  
1052 스님이 남긴 교훈 2
보름달
852 8 2008-11-27
스님이 남긴 교훈 아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1051 할머니들 끝말잇기~ 4
데보라
849 8 2008-12-17
할머니들 끝말잇기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끝말잇기를 했다... 서울 할머니 : " 계란 " 경상도 할머니 : " 란닝구 "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 " ^^;; 경상도 할머니 : " 와예?? " 서울 할머니 :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 경상도 할머...  
1050 건망증 때문에 버려진 남편...... 그려군 5
별빛사이
847 8 2008-12-30
어제 저녁 남편과 함께 서울로 출발을 했지요^^ 오늘 시어머님 퇴원하시는데 오늘 집으로 모셔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월요일부터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그걸 제가 감당을 해야 하기에 그려군과 함께 일단 서울로 출발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부 내륙 고속...  
1049 White Christmas / Lake Tahoe 8
감로성
847 8 2008-12-30
Dec 25,2008 크리스마스 아침, 밤새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눈세상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차에 시동을 걸어 보았지만 종아리까지 빠지는 눈속을 굴러나갈 수 없었습니다. 캐빈에서 온 종일 벽난로에 군고구마만 구워 먹었던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이틑...  
1048 ♥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 9
데보라
1078 8 2009-01-11
♥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군익(42)씨, 이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  
1047 마음에 부자가 따로 있나요 2
송내안골
985 8 2009-09-01
나는 서울에서 조그마한 텃밭이 있는 시골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왔다 이곳 시골사람들은 잠시도 놀지않고 바쁘게 농사일에 매달린다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땀흘려 일하는 모습에 나역시 아직은 음직일 수 있는 나이이기에 집앞 놀고있는 땅에 밭을 갈아 도마...  
1046 우리는 연인 / 용혜원
빈지게
3539 9 2005-03-11
우리는 연인 / 용혜원 사랑은 진실로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대를 보고 있으면 마냥 행복한 것은 나에게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만나던 날 한줄기 빛이 나에게 비추이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45 풍경(風磬) 끝에 매달린 물고기나 되어 / 문신
빈지게
1759 9 2005-03-18
풍경(風磬) 끝에 매달린 물고기나 되어 / 문신 때가 되면 풍경 끝에 매달린 물고기나 되어 허공에 헛된 꿈이나 솔솔 풀어놓고 나 하루종일 게을러도 좋을 거야 더벅머리 바람이 살살 옆구리를 간지럽혀도 숫처녀 마냥 시침 뚝 떼고 돌아 앉는 거야 젊은 스님...  
1044 제비꽃 편지/안도현 1
빈지게
1479 9 2005-03-31
제비꽃 편지 제비꽃이 하도 예쁘게 피었기에 화분에 담아 한번 키워보려고 했지요 뿌리가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삽으로 떠다가 물도 듬뿍 주고 창틀에 놓았지요 그 가는 허리로 버티기 힘들었을까요 세상이 무거워서요 한 시간이 못 되어 시드는 것이었지요 ...  
1043 화창한 봄날/용혜원
빈지게
1507 9 2005-04-05
화창한 봄날/용혜원 창밖을 보세요 화창한 봄날인데 어디 안 가세요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지 않으세요 하늘을 바라 보세요 느낌이 다르지요 봄 햇살을 온몸에 받으면 기분도 상쾌하잖아요 이런 날은 홀로 있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와 함...  
1042 진작부터 비는 내리고 있었습니다/이정하
빈지게
928 9 2005-06-29
진작부터 비는 내리고 있었습니다/이정하 어디까지 걸어야 내 그리움의 끝에 닿을 것인지 걸어서 당신에게 닿을 수 있다면 밤새도록이라도 걷겠지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 버리고 나는 마냥 걷기만 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도 그냥 건성으로 지...  
1041 길/박태선 1
김남민
1002 9 2005-07-11
살아오며 수도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 다시 걸었습니다. 길에서 얻었으며, 길에서 잃기도 했습니다.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갈 수밖에 없는 길 가다 보면 가파른 언덕도 순탄한 길도 우리 앞엔 있더이다. 저 길 앞엔 무엇이 있을까 끝도 없이 가야하는 길 나의 ...  
1040 땅/안도현 2
빈지게
919 9 2005-07-17
땅/안도현 내게 땅이 있다면 거기에 나팔꽃을 심으리 때가 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랏빛 나팔소리가 내 귀를 즐겁게 하리 하늘 속으로 덩굴이 애쓰며 손을 내미는 것도 날마다 눈물 젖은 눈으로 바라보리 내게 땅이 있다면 내 아들에게는 한 평도 물려주지 ...  
1039 나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심성보 2
김남민
1018 9 2005-07-18
♧ 나 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 나 죽어, 무엇이 된다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해 저문 저녁 하늘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그대 작은 가슴에 아름다운 우리 사랑 곱게 피워보리... 나 죽어, 당신의 노을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의 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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