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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57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27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02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262   2013-06-27
988 꽃지게/우경화
빈지게
867 13 2005-12-29
꽃지게/우경화 성냥갑만 한 슬레이트 지붕 다닥다닥 붙어 정겹고도 쓸쓸한 달동네 희망 같은 연탄 가득 실은 손수레 끌며 검둥이 한 마리 앞세우고 가파른 비탈길 휘청휘청 올라가는 할아버지 허리띠같이 좁은 골목 입구에 멈춰 서서 지게에 연탄 착실히 옮겨...  
987 눈물 먼저 고이는 그리움 6
하늘빛
850 2 2005-12-29
♡눈물 먼저 고이는 그리움♡ - 하 늘 빛 - 기나긴 이별 속에서 슬픔에 젖고 젖어 아픈 가슴 잘라내며 남몰래 흘렸던 고독한 눈물 어찌 길이로 잴 수 있을까. 간절한 보고픔 속에서 흘렸던 애잔한 눈물 비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흐르고 흘린 눈물 애증의 강이 되...  
986 어두운 곳 없도록.. 1
꽃향기
834 2 2005-12-28
사랑으로 ...희망으로...  
985 똥의 심층적 분석 6
안개
936 7 2005-12-26
.  
984 늦은 가을 2
고암
866 1 2005-12-25
     
983 잠재우지 못한사랑/참이슬 1
김남민
846 17 2005-12-24
잠재우지 못한사랑/참이슬 바람 끝에 스치는 기억조차 지울 수 없을 만큼 사랑했었다 길을 걸으면서도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 헤어진 그 사람 발자국이 있는지 시멘트 바닥을 살폈습니다. 혹시나 어느 모퉁이에서 마주치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몇 번...  
982 울~가족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6
안개
3602 86 2005-12-24
오작교님홈 가족여러분~~^^ 한해의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언제 이리 소리없이 또 시간이 흘러 한해에 막다지까지 다다랐는지.... 새삼 어르신들께서 입버릇처럼 내뺕으시는 ..... 흐르는 세월에 무상함을 안개두 올핸 조금은 느꼈던것같습니다 ^^ 고운님...  
981 다시 사랑의 싹을 1
차영섭
858 12 2005-12-24
다시 사랑의 싹을 / 차영섭 당신은 따스한 햇살 같아서, 산 위에 올라 동 트는 햇살을 햇살을 한 바가지 꿀꺽 마셔 봐야지. 당신은 언제나 푸른 하늘 같아서, 푸른 하늘 연못에 연못에 온 몸을 흠뻑 적셔 봐야지. 그렇게 하면 그렇게 하면 햇살은 내 몸 속에...  
980 여기 가난한 마을에도 / 박해옥 1
빈지게
864 1 2005-12-24
여기 가난한 마을에도 / 박해옥 할렐루야! 임하소서 동방의 낮은 언덕 길 위를 걷는 사람 하늘을 나는 새 산녘 들녘의 무유정 생물들 이 아침 다함께 일어나 찬미를 드립니다 오오! 성령이시여 당신의 포도밭에서 예배를 드리오니 올 한해 지은 죄 이 성탄에 ...  
979 12월을 보내며 3
하늘빛
1595 48 2005-12-23
♡12월을 보내며♡ - 하 늘 빛 - 달랑 한 장 남은 마지막 12월이 한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한해의 삶이 고스란히 보이는 12월의 달력은 삶을 진솔하게 비춰주는 마음의 거울과 같다. 열한 장의 달력을 뜯어내며 부족했던 인간이기에 때론 비우고 버리지 못하...  
978 가는 해 오는 해 2
꽃향기
914 17 2005-12-23
메리 크리스마스~~  
977 도전하는 노년 3
황혼의 신사
1321 22 2005-12-23
 
976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2
선한사람
878 16 2005-12-22
.  
975 ★ Merry Christmas ☆ 3
♣해바라기
918 18 2005-12-22
Silent Night / Mariah Carey .  
974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2
빈지게
889 18 2005-12-22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 가에서는 편지...  
973 검정고무신/한인애
빈지게
978 20 2005-12-22
검정고무신/한인애 어둡고 구멍 숭숭 난 시간을 질기게도 걸어 왔던거야, 마지막 호흡을 가다듬어야 할 시간인거야, 쓸쓸한 심장을 데워주던 기름통에 노란불이 켜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는 법, 마지막 한 방울의 기름조차 떨어지면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  
972 민들레 뿌리/도종환
빈지게
872 2 2005-12-22
민들레 뿌리/도종환 날이 가물수록 민들레는 뿌리를 깊이 내린다 때가 되면 햇살 가득 넘치고 빗물 넉넉해 꽃 피고 열매 맺는 일 순탄하기만 한 삶도 많지만 사는 일 누구에게나 그리 만만치 않아 어느해엔 늦도록 추위가 물러가지 않거나 가뭄이 깊이 튼실한...  
971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이혜인 3 file
하은
825 4 2005-12-22
 
970 푸른하늘 은하수 1
동산의솔
1411 21 2005-12-21
◆ 푸른하늘 은하수 ◆ [1] 어스름 달빛 내리는 호숫가를 걷노니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바람결에 들려오는 노래소리 간절하고 잠 못이룬 늦은 밤 쓸쓸한 산책길의 빈 가슴은 아득한 옛날이 어제인듯 그리웁다 [2] 천자문 가르치시던 각산 할아버지 세...  
969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1
개울
853 3 2005-12-21
White Christmas/Pat Boone  
968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빈지게
862 2 2005-12-21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의 마음에 쌓일 수 있다면 좋겠다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게 하듯이 내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다...  
967 오작교님 즐거운 성탄 되세요. 2
파란나라
899 16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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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3
향일화
824 10 2005-12-20
오작교님~ 제가 찾아뵙지 못한 사이에 홈이 깨끗한~ 겨울 나라가 되었네요. 역시 변화를 준다는 것은 마음 설렘을 덤으로 얻는 것 같아요. 한 해를 뒤돌아보니 마음 놀라게 했던 일들 가운데.. 행복한 소식들 보다는 서민들의 마음 서늘하게 만들었던 사건들...  
965 창가에서/한효순
빈지게
858 1 2005-12-20
창가에서/한효순 채 녹지 않은 잔설 그 위로 햇살이 눈부신 날 유리창 너머 얼어붙은 허공 헤집고 늘어선 나무 몸 비비며 언 손 녹이다 벌거벗은 가지 틈새로 햇살 한 줌 받아 마시면 짧은 겨울볕 기우는 해 끌어다 긴 그림자 달래어 기억 저 편으로 기운다  
964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3
국화
824 1 2005-12-19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임춘리 님이시여 차 한 잔에 그리움 섞어 마십니다. 또 한 잔에 보고픔 첨가하여 맛을 음미 합니다 가슴 저린 사모의정 차향에 어우러져 모락모락 수증기 속으로 피어오르는 그리움 입니다 어느덧 님의 모습 허공 가득 미소 지으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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