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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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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04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70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40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640   2013-06-27
1538 그래요, 그렇지만 그대 10
cosmos
1011 26 2007-07-13
Good Bye Moscow / Francis Goya  
1537 불멸의 암 치료약 - 감태나무(수정) 2
별빛사이
1011 4 2008-10-17
어혈과 마비 풀고 몸 따뜻하게 하는 감태나무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감태나무는 숨어 있는 보석과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작고 앙증맞은 잎과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자라는 줄기, 단아(端雅)한 수형, 주홍(朱紅)빛으로 물드는 단풍이 다 아름...  
1536 아름다운 동행..♬ 7
은하수
1011 13 2009-05-07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제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  
1535 모든순간이 꽃봉우리 인것을... 1
시몬
1011   2013-06-24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  
1534 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빈지게
1012 10 2005-05-07
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모든 삶이 나에게 띄운다 가벼워지라고 가벼워져 다시 무거워지지 말라고 모든 삶을 강물에 풀어 어디로든 흘러 가라고 기억 속에 묶어놓은 세월이여 기억 속에 꽃 피는 세월이여 그대가 지금 어디 서 있는가 그대가 서 있어 내 삶...  
1533 조건 없이~
김남민
1012 1 2005-05-10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했습니다. 타인에게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 또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 또한 같은 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아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랑하는 사람...  
1532 사랑한다는 것~ 1
김남민
1012 1 2005-05-12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  
1531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8
빈지게
1012 11 2006-02-25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근심없이 사는 삶도 이 세상에 있느냐고 봄바다가 언덕에 패랭이 꽃을 내밀며 대답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고...  
1530 바람과 아버지/시현 6
동행
1012 16 2009-01-11
바람과 아버지 /시현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 부는 바람을 가슴에 묻는다. 스멀스멀 안개 되어 피어나는 말없는 대지의 미소는 뿌연 기억 속에서 반짝이고 잉잉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버지는 떠나셨지.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세상을 오늘처럼 바람이 몹시 부는 ...  
1529 기억으로 접자. 1
박임숙
1013 14 2005-05-10
기억으로 접자./박임숙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본능의 동물이다. 사랑한 사람을 잊으면서도 그 기억을 본능적으로 기억회로에 담는 건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도 계속 가슴속에 남는 거래. 넌 또 누군가를 찾고 있을걸? 지난 사랑을...  
1528 맘 켱기는 날/김소월
빈지게
1013 22 2005-09-21
맘 켱기는 날/김소월 오실 날 아니 오시는 사람! 오시는 것 같게도 맘 켱기는 날! 어느덧 해도 지고 날이 저무네!  
1527 봄비 속을 걷다/류시화 8
빈지게
1013   2006-05-28
봄비 속을 걷다/류시화 봄비 속을 걷다 아직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봄비는 가늘게 내리지만 한없이 깊이 적신다 죽은 라일락 뿌리를 일깨우고 죽은 자는 더이상 비에 젖지 않는다 허무한 존재로 인생을 마치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봄비 속을 걷다 승려처럼 고...  
1526 좀 지난 동영상인데... 삐에르곽 선생님이십니다. 1
김일경
1014 3 2005-10-30
 
1525 老子 - 道德經 : 第二章 (노자 - 도덕경 : 제2장) 2
명임
1014 2 2008-06-11
老子 - 道德經 : 第二章 (노자 - 도덕경 : 제2장)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侍, 攻成而不居, ...  
1524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 Quelques Larmes De Pluie 5
윤상철
1014 2 2008-06-27
body{background-image:url(https://aegin.com.ne.kr/photo/bg011.jpg);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no-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사...  
1523 새 날이 밝았느냐/시현 7 file
동행
1014 16 2008-12-31
 
1522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2
하늘빛
1016 18 2005-10-08
♡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 - 하 늘 빛 - 당신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저 핏물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에 숨조차 쉬기 힘들 것 같아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  
1521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4
빈지게
1017 1 2005-06-07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동네에다 맡기고는 하늘보...  
1520 전주 치명자산의 풍경 4
하늘빛
1017 4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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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2
李相潤
1017 22 2007-10-01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날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  
1518 *사이버 약관 "동의"의 함정 3
Ador
1017 11 2008-12-18
“너구리다!” 김아무개씨는 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추억의 게임’을 발견하고 환호했다. 편리하게도 이 게임 사이트는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너구리’ 게임을 선택해 ‘게임하기’ 버튼을 클릭하니 프로그램 설치가 시작된다. ...  
1517 그리운 사람 얼굴처럼/김용택 1
빈지게
1018 3 2005-05-09
그리운 사람 얼굴처럼/김용택 손에 잡히지 않는 그리운 사람의 얼굴처럼 밤하늘의 별들은 반짝입니다 나를 절 뒤안 같은 데로 사람들이 다 돌아간 절 뒤안 같은 데로 가서 이끼 푸른 절기둥에 기대어 쉬고 싶습니다 날이 어두워오고 어둠속에 가만히 손 내밀...  
1516 그대 힘들고 지칠때/박종구 2
빈지게
1018 5 2005-08-26
그대 힘들고 지칠때/박종구 그대 사는일이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무거운 일과표 그 시름 짐을 잊고 잠시 날개를 저어 놓으시구려 그대의 가슴 벗 술 한잔 여겨지면 소주와 사이좋게 둘이 어울리되 그 힘을 이용해 자신의 눈물 도려내시구려 그대가 걸어야 할...  
1515 흔들리는 꽃을 보며 2
차영섭
1018 26 2006-03-09
흔들리는 꽃을 보며 / 차영섭 바람이 분다 움직이지 않던 꽃이 흔들흔들거린다 흔들리면 어지럽고 어지러우면 잡념이 생긴다 잡념이 많을수록 바람은 세어지고 꽃은 아름다움을 잃는다 그 순간 꽃은 꽃이 아니라 한낱 이파리 된다 그렇다고 어찌 꽃이 아니겠...  
1514 나, 오늘 당신에게 8
An
1018 23 2007-08-07
나, 오늘 당신에게 당신과의 만남을 거스르고 일을 선택했습니다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가슴으로는 이율배반적인 변명들을 골라 그럴싸한 무늬로 살갑게 포장을 하면서 입술로만 쏟아내는 구관조를 닮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 스스로 타락해 버리는 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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