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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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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17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72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51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738   2013-06-27
1588 무자년을 열며 3
은솔
828 6 2008-01-04
남을 의식해서 사는 노예가 되지 말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마음을 배워야 마음에 자유가 있고 생각에 자유가 있으며 언행에 자유가 있는 생활을 하게 되어 참다운 인생의 삶을 누리면서 살게 되느니라. 어리석은 자들은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잘 사는 ...  
1587 끝까지 다 보세요! 정답은 끝에 있답니다...(동영상) 3
데보라
828 2 2007-12-25
***넘!!! 잼있네요~  
1586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6 file
빈지게
828   2007-10-24
 
1585 나와 잠자리의 갈등 5
민아
828 1 2007-10-18
◀ 나와 잠자리의 갈등 / 안도현 ▶ 다른 곳은 다 놔두고 굳이 수숫대 끝에 그 아슬아슬한 곳에 내려앉은 이유가 뭐냐? 내가 이렇게 따지듯이 물으면 잠자리가 나에게 되묻는다. 너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  
1584 이건희 회장의 어록 6
윤상철
828 1 2007-07-21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  
1583 밤꽃 4
부엉골
828 1 2007-06-12
징검다리 건너오다 손채양을 만들어 먼 산을 봅니다 산야는 온통 밤꽃 만발한 여름입니다..  
1582 사라진 별
바위와구름
828   2007-04-14
사라진 별 ~詩~바위와 구름 물안개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서편 앙상한 미루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두움은 밀려 온다 정녕은 사라저 간 그 별이 야윈 내 앞으로 헤염처 온다 노래는 曲(곡)을 잃고 꿈은 얼눅이 진 그 별이 아름다운 별은 狂女(광녀)의 舞姬...  
1581 ♡..이사람을 사랑하렵니다/이중호..♡ 1
별빛사이
828 3 2007-03-17
♡..이사람을 사랑하렵니다/이중호..♡ 아침 햇살 보다... 더 여린 마음을 가진 이 사람을 사랑하렵니다 햇살이 머문... 아침 하늘 보다 더 투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내가 그 안에서 ... 아름다운 시로 아름다운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이 사람을 나 사랑 하렵...  
1580 또 기다림/ 정호승
빈지게
828 2 2006-11-17
또 기다림/ 정호승 그대를 기다리다가 밤 하늘에 손톱 하나 뽑아 던졌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다가 손톱 하나 뽑아 던지고 별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아직도 죽지 않았다기에 봄밤에 별 하나 뜨지 않았다기에 오늘도 손톱 하나 뽑아 던지고 밤새 울었습니다 기다릴...  
1579 벤취에서 맞선 보던날^^ 2
깜씨
828 1 2006-10-12
시골 초등학교 노총각 선생님과 섬마을 처녀랑 맞선을 보았다네요. 샛노란 은행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이가을 벤취에서 말예요. 스르륵 떨어지는 나뭇잎을 주워서 물었데요. 빛깔도 참 곱기도 하네요. 무슨빛깔이 요리도 곱데유? 미소를 머금고 섬마을 처녀...  
1578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2
빈지게
828 10 2006-09-09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언제부턴가 나는 따뜻한 세상 하나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춘 거리에서 돌아와도, 거기 내 마음과 그대마음 맞물려 넣으면 아름다운 모닥불로 타오르는 세상, 불 그림자 멀리 멀리 얼음짱을 녹이고 노여움을 녹이고 가시철망 ...  
1577 그래서 당신/김용택 12
빈지게
828 1 2006-07-14
그래서 당신/김용택 잎이 필 때 사랑했네 바람 불 때 사랑했네 물들 때 사랑했네 빈 가지 언 손으로 사랑을 찾아 추운 하공을 헤맸네 내가 죽을 때까지 강가에 나무, 그래서 당신 -김용택님의 시집 "그래서 당신" 중에서-  
1576 내 고향 사장나무 2
고암
828 1 2006-06-15
내 고향 사장나무  
1575 자유게시판 첫 글을 명화와 함께....... 18
행복
828 7 2006-06-04
행복이가 정성 껏 만들어 봤습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拜  
1574 힙합 불경 2
구성경
828 3 2006-06-02
心 經 - 안 치 행  
1573 돌아가는 배 3
황혼의 신사
828 10 2006-05-16
돌아가는 배  
1572 부활 1
차영섭
828 8 2006-04-25
부활 / 차영섭 풀과 나무가 가을에 메말랐다가 봄에 되살아나는 소생蘇生. 바다가 썰물로 빠져나갔다가 밀물로 되돌아오는 부활賦活. 사람의 육신에서 빛이 빠져나갔다가 되돌아오는 부활復活. 나쁜 마음에서 좋은 마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부정에서 긍정...  
1571 대책없는 봄날/임영조 4
빈지게
828 7 2006-04-02
대책없는 봄날/임영조 얼마 전, 섬진강에서 가장 이쁜 매화년을 몰래 꼬드겨서 둘이 야반도주를 하였는데요. 그 소문이 매화골 일대에 쫘악 퍼졌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도심의 공원에 산책을 나갔더니, 아 거기에 있던 꽃들이 나를 보더니만 와르르- 웃어젖...  
1570 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4
빈지게
828 6 2006-03-27
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구비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몰아서 꿈 밭에 봄 마음 가고가고 또 간다. -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 에서 -  
1569 완행열차/허영자 14
빈지게
828 10 2006-02-07
완행열차/허영자 급행열차를 놓친 것은 잘된 일이다. 조그만 간이역의 늙은 역무원 바랑에 흔들리는 노오란 들국화 애틋이 숨어 있는 쓸슬한 아름다움 하마터면 나 모를 뻔하였지 완행열차를 탄 것은 잘된 일이다. 서러운 종착역은 어둠에 젖어 거기 항시 기...  
1568 안개의 삶의향기 8
안개
828 1 2006-02-05
얼마전 어느때와 다름없이 주절 주절 독백하듯 그리 글을 남겼습니다 그님에 자취가 넘 제맘을 파고 들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추억에 향기속으로 심취해봅니다 글을 수정할려다 그냥 그분께 드린글 그대로 올립니다 ^^; 사랑하는 실버리님 ^^ 안개가 사는 ...  
1567 새해에는/박우복 2
빈지게
828 15 2005-12-31
새해에는/박우복 더 큰 것을 소망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더 높은 것을 원하면서 정작 내 가슴의 깊이는 한 번도 헤아리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던 나를 탓하며 주어진 길을 걸어 가련다.  
1566 지울 수 없는 얼굴/고정희
빈지게
828 1 2005-11-16
지울 수 없는 얼굴/고정희 냉정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얼음 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불 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무심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징그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아니야 부드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그윽한 당신이라 썼다...  
1565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1
소금
828 1 2005-10-14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  
1564 ♧나는 배웠다♧ 3
청풍명월
827   2010-01-25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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