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공짓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마음의 샘터
마음의 샘터
법정스님의 글
긍정의 한 줄
태그없는 詩
사랑방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자료실
우리말 바로알기
컴퓨터 관련
컴퓨터 상식
제로보드4 TIP
XE TIP공간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노트
교통관련 상식
생활법률상식
STUDY
윈도우7, Vista
태그강좌
HTML등
포토샵
태그사전
태그연습장
문자태그 만들기
마퀴태그 만들기
스크롤바 생성기
색상코드
잊혀진 시간
5070게시판
잃어버린 시간
그때를 아십니까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로그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마음의 샘터
태그없는 詩
사랑방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최근 게시글
우물의 바닥 / 나의 치유는 ...
이별이 다가와야 비로소 안...
나만의 방식 / 삶이 내게 무...
오래된 것이 다 낡은 것은 ...
독백 / 한시종(Noches Guita...
[
1
]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
[
1
]
윈도우 11에서 좋아진 화면...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
[
1
]
친한 사람을 멀리, 싫어하는...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
[
1
]
최근 댓글
비 내려 찾아온 쓸쓸함에 어...
끊임없이 비가 주룩주룩 내...
장마철이라 비가 내리는 것...
전형적인 장마철의 날씨입니...
수고 많으시내요 오작교님 ...
사람들은 그 아무에게도 말...
6월의 두 번째 주 월요일입...
현실은 생각 같지가 않고 자...
인연이란, 쉽게 풀어버려선 ...
지독한 감기로 인하여 심신...
Counter
전체 : 115,109,406
오늘 : 670
어제 : 427
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회원가입
로그인
300여 억원을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
청풍명월
https://park5611.pe.kr/xe/Gasi_05/934436
2014.01.31
08:26:19
1996
목록
300 여억원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
300 여억원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의 방에 가보니
|
//
300 여억원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의 방에 가보니
5년간 38명에 장학금, 민정기씨
자신을 위해서는 돈 안써…
입고 있는 옷·세탁기도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 줘
"사회에 모두 환원하고 가라는 아버님 말씀에 따를 뿐"
서울 종로구 필운동 골목길에 들어서자
나무 대문이 두꺼운 구옥(舊屋)이 나왔다.
집 마당엔 낙엽과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고,
1.5L짜리 생수병은 꽁꽁 얼어 있었다.
냉장고 문은 붉게 녹슬어 있었고,
그 안에 있는 반찬은 김치뿐이었다.
안방에는 이불과 신문, 옷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방안에선 한기가 느껴졌다.
이 방의 주인은 민정기(77)씨.
최근 30억원 상당의 재산을 장학 재단으로 등기이전 중인 자산가다.
하지만 민씨가 이날 입고 있던 점퍼와 바지는
모두 인근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줬다.
집안의 세탁기와 청소기, TV도 마찬가지였다.
두 달전 세탁기가 생기기 전까지 민씨는 손빨래를 했다.
김기선 사직동 주민센터장은
"매번 성금을 내시는데 본인한테는 전혀 투자를 안해
보다 못한 직원들이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공무원, 회사 생활과 사업을 한 민씨는
1970년 즈음부터 이 집에서 아버지 고(故) 민병욱씨와 살았다.
25년 가까이 한동네에서 산 김종구(61)씨는
"'회사 생활과 장사 때문에 결혼 시기를 놓쳤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형제는 모두 출가했다고 한다.
3남 2녀 중 막내아들인 민씨는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아침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해삼을 사와
논에서 잡은 우렁과 함께 밥상에 올렸다.
아버지가 2003년 병원에 입원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 수발을 들었다.
2005년 초 민씨 본인도 뇌졸중으로 쓰러졌지만
이틀 만에 퇴원해 병구완을 계속했다.
이듬해 어버이날에 그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그는 "내가 무슨일을 해도 '잘했다'는 말 한번 안 한 아버지가
훈장을 보여드렸을 때는 눈물을 흘리셨다"며 울먹였다.
아버지는 반년 뒤 세상을 떴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4.02.01
21:42:59
청풍명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평생을 모은 재산 300억을
사회에 환원 했다는 훌융한 분이시네요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33874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5712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6290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4160
2013-06-27
그리움
(
2
)
cosmos
2005.06.04
조회 수
1056
추천 수
3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
2
)
빈지게
2005.06.04
조회 수
1058
추천 수
2
방문객/마종기
빈지게
2005.06.06
조회 수
1032
추천 수
14
너에게 띄우는 글...
(
3
)
옹달샘
2005.06.06
조회 수
1104
추천 수
3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
4
)
빈지게
2005.06.07
조회 수
1076
추천 수
1
그길 위에서/곽재구
빈지게
2005.06.07
조회 수
1032
추천 수
14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빈지게
2005.06.08
조회 수
1004
추천 수
1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조병화
(
2
)
빈지게
2005.06.08
조회 수
1252
추천 수
1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빈지게
2005.06.09
조회 수
1027
추천 수
13
칸델라를 든 소녀/김영찬
빈지게
2005.06.09
조회 수
1150
추천 수
7
밤길에서/정호승
빈지게
2005.06.10
조회 수
1252
추천 수
4
홀로 있는 시간은 / 류시화
빈지게
2005.06.11
조회 수
1015
추천 수
3
널 만나고 부터/이생진
빈지게
2005.06.11
조회 수
1171
추천 수
1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최옥
빈지게
2005.06.12
조회 수
1045
추천 수
1
나를 낮추고 그대를 높입니다/손희락
빈지게
2005.06.12
조회 수
1024
추천 수
1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이재곤
(
2
)
빈지게
2005.06.13
조회 수
1045
추천 수
6
시인(詩人) / 김 광섭
빈지게
2005.06.13
조회 수
1013
추천 수
3
제비꽃 연가
(
5
)
김남민
2005.06.13
조회 수
1124
추천 수
2
아버지~
(
1
)
김남민
2005.06.15
조회 수
1018
추천 수
2
과수원 산장의 아침풍경
(
5
)
단비
2005.06.15
조회 수
1080
추천 수
1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1103
추천 수
18
어떤 사람/신동집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1167
추천 수
18
나 그대를 사랑 하므로/용혜원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994
추천 수
4
세월/박문하
(
1
)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1000
추천 수
1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2005.06.17
조회 수
1035
추천 수
1
목록
쓰기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Close Login Forms
XE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