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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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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24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80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57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801   2013-06-27
3213 붕어빵의 꿈/문정영 1
빈지게
913   2005-12-05
붕어빵의 꿈/문정영 생존과 동시에 식어가는 붕어빵 몇 개를 봉지 채 호주머니에 넣었다 아직 굳지 않은, 고개를 살짝 내밀던 붕어들이 허기진 마음 속으로 펄쩍 뛰어 들었다 뱃속의 익은 팥알갱이들이 따낸 내장처럼 꿈틀거렸다 겨울가뭄에 날카로워진 지느...  
3212 아줌마 셋이서의 외출... 1
미래
913   2005-11-21
여자 셋이서 남자들이 스트립쇼를 하는 바에 갔다. 우리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 낮이 뜨거웠지만 촌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련한 척하면서 태연하게 쇼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남자 스트립 댄서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우리들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3211 이별도 그렇게 오는것을 1
고암
913 1 2005-11-08
 
3210 그대 내게 아픔이어도 좋다 1
동산의솔
913   2005-10-25
그대 내개 아픔이어도 좋다/시:오영해 그대 내게 아픔이어도 좋다 그대로 인해 그리움으로 매마른 몸을 떨며 노을보다 붉게 눈이 젖어도 내겐 그대가 있지 않은가 내게 그대 아픔이어도 좋다 가슴에 담긴 그대 가끔씩 아무는 상처 다시 후벼도 묻어나는 아픔...  
3209 잊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3
하늘빛
913   2005-10-21
♡ 잊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 - 하 늘 빛 -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잊기 위해 참아내기란 너무도 너무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신 위해서라면 아픔 뒤로 한채 참아내야겠죠. 싱그런 아침이 밝아와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귓가를 간지렵혀도 ...  
3208 사랑을 배우고싶다/ㅎㅎ
김남민
913 3 2005-10-05
사랑을 배우고 싶다... 난... 사랑을 모른다...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욱 사랑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다... 사랑을 해보고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알게 된다면... 한 여인만들 평생 사랑하고 생복하게 해줄수 있을...  
3207 날고 싶다/정 유찬 5
우먼
913 2 2005-06-18
그대여. 자유로운 날개를 달고 함께 날아오르자 지금 이 순간이 자유롭지 않아서가 아니라 더 높은 자유를 느끼며 구름 위의 태양을 향해 마음껏 날아 오르고 싶은 것이다 삶의 모든 관점이 경직된 곳에서 자유롭기까지 많은 날을 아파야 했기에 사고의 틀을 ...  
3206 이런 여자가 좋더라 6
데보라
912   2010-01-29
여자 완벽한 여자보다 먼가 챙겨주고 싶은 부족한 여자가 좋다. 밥을 무식하게 먹으며 화장으로 마무리 하는 여자보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껴도 깨끗하게 먹는 여자가 좋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여자보다 변화를 즐기는 여자가 좋다.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보다 ...  
3205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4
보름달
912 15 2008-11-23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새옹에게는 아주 훌륭한 말이 한 마리 있었다. 하루는 그 말이 도망쳐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새옹의 불행을 마치 자기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슬퍼하며 노인을 위로했다. 그러나 새옹은 별로 슬퍼하지도 이 불행이 더 ...  
3204 윤민숙 갤러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16
하늘정원
912 8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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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3 가을 들녁에 / 김관호 2
레몬트리
912 2 2008-10-18
가을 들녁에 / 김관호 멀쩡한 가지 휘어지도록 달덩이 같은 열매 줄줄이 영글은 대추나무를 보노라면 가느다란 허리에 장군감을 키우려 더 야윈 고춧대를 보노라면 오랜 시간 참아 내며 눈보라 비바람 몰아쳐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바위처럼 금쪽 같은 자식들...  
3202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4
보름달
912 2 2008-10-16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분홍장미의 꽃말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 보아도 보여지는 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  
3201 왠만하면 고운말로 합시다. 6 file
오작교
912 3 2007-05-03
 
3200 장태산 휴양림에서 26 file
사철나무
912 2 2006-07-02
 
3199 따뜻한 봄날에 1
꽃향기
912 27 2006-02-27
사진 : 주문진  
3198 떠나간 사랑 3
하늘빛
912   2005-11-10
♡ 떠나간 사랑 ♡ - 하 늘 빛 - 사랑이 떠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 뒤돌아서 가는 뒷모습조차 아득히 멀어져 희미하네.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먼 곳까지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네. 사랑이 녹슬지 않...  
3197 여섯줄의 시/류시화
빈지게
912 7 2005-10-10
여섯줄의 시/류시화 너의 눈에 나의 눈을 묻고 너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묻고 너의 얼굴에 나의 얼굴을 묻고 말하렴, 오랫동안 망설여 왔던 말을 말하렴, 네 숨 속에 숨은 진실을 말하렴, 침묵의 언어로 말하렴  
3196 한송이국화꽃으로 2
하늘연못
912 2 2005-08-15
** 한송이 국화처럼 ** 글// 하늘연못 한송이 국화로 피어나길 까만밤을 하얀게 지새우며 깊은 밤 열병하며 꿈꾸던 사랑 가슴속 깊이 국화향으로 그리운날을 창가에서 지새운다 여름가고 귀뚤이울면 내사랑 내곁에 찾어오려나 가슴졸이며 기다리는데 그리운 ...  
3195 늙지 않는 절벽/강형철
빈지게
912 5 2005-08-11
늙지 않는 절벽/강형철 어떤 세월로도 어쩔 수 없는 나이가 있다 늘 "내새끼"를 끼고 다니거나 그 새끼들이 물에 빠지거나 차에 치일까 걱정만 몰고 다니는 그 새끼들이 오십이 넘고 육십이 되어도 도무지 마음이 차지 않아 눈섭 끝엔 이슬만 어룽대는 맛있는...  
3194 그대 내게로 오면/용혜원
빈지게
912 2 2005-08-07
그대 내게로 오면/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은 사라지고 반가음에 붉은 볼에 입맞추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오랫동안 하지 못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던 맣은 이야기들을 두 손 꼭 자고 정겹게 속삭이리라 그대 내게로 오면 고통과 시련은 모...  
3193 좋은글~ 2
김남민
912 2 2005-07-01
아름다운글 - 구여븐여인님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다. 옆 차가 바짝 붙어 지나가면서 내 차 문짝을 ′찌익′ 긁어 놓고 말았다. 나는 즉시 차를 멈추었다. 상대편의 차를 운전하던 젊은 부인이 허겁지겁 내리더니 내게 다가왔다. 많이 놀랐는지 얼굴빛이 사색이 ...  
3192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빈지게
912 1 2005-06-29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 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장 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3191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2
김남민
912 4 2005-06-22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글/손채주 당신을 그리워하면서도 볼 수도 없어요 당신을 보고파하면서도 볼 수도없어요 당신의 그리움은 내 가슴에 한 조각 그림자 되어 이 밤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운 추억들 별빛 창가에 말없이 스치고 사라져 버리면 외로움만 가득...  
3190 능소화 그리고 그리움 2
청하
912 1 2005-06-22
능소화 그리고 그리움 청하 권대욱 돌담장이 낮은 그 집 앞을 지나가는 길에 너의 흐드러진 자색을 보았다네 삶의 지조를 지켜 그리도 고고하건만 오늘 담장 너머 살포시 보여준 그 천년을 고이 접어온 사랑을 알세라 비 가 온다는 이 아침의 걸음길 가득히 담...  
3189 도마뱀의 우정 7
바람과해
911   2010-02-07
도마뱀의 우정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지 3년이 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은 지붕을 벗기려다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집주인을 불러 그 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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