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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에 취하여
포플러
https://park5611.pe.kr/xe/Gasi_05/63474
2006.07.15
15:48:41
789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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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에 취하여 / 이명분
향기에 취하고
달콤함에 중독돼
길들여진 나
이른 아침
익숙해진 너를 찾는다
코끝에 묻어나는
감미로운 향취
부드러운 감촉 입술에 닿으면
따뜻한 온기
온몸을 감싸고
말갛게 숨 고르며
아침 햇살 가득한 창을 연다
06.6.20.
즐겁고 행복한 황금연휴 되세요. ^^
https://sorasory.com.ne.kr/index.html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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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17:18:05
길벗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의 커피 !
아 ~ 정말 좋지요. 예 !
개인적으로, 저도 커피를 참 많이 마시거든요 ...
2006.07.15
23:01:59
빈지게
오늘처럼 비오는 날 커피향은 더욱 좋지요?ㅎㅎ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2006.07.21
14:20:39
포플러
길벗님 올려주신 커피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빈지게님 커피 맛있게 마셔주시니 감사합니다.
신나는 주말 맞이하시고 활짝 웃는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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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에서 - 안도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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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정경 속으로
촹혼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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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정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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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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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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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당신과 가는 길 / 도종환 별빛이 쓸고 가는 먼 길을 걸어 당신께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거두어간 벌판이 되어 길의 끝에서 몇 번이고 빈 몸으로 넘어질 때 풀뿌리 하나로 내 안을 뚫고 오는 당신께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의 일로 가슴을 아파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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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강을 건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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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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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세월의 강을 건너며.. 사랑이란, 내가 손해를 본다고 상대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손해를 보아도, 설사 내게 치명적인 상처가 될지라도 그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내게 손해가 되어도 기뻐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배려와 마음이 깊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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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4
빈지게
785
6
2007-02-02
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사랑이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갈 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
4957
스치는 세월은
고암
785
2007-02-12
스치는 세월은
4956
에너지 경영/고도원. 외1/고운 봄꽃들
이정자
785
1
2007-03-26
제목 없음 *에너지 경영. 당신의 손/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에너지 경영/고도원*에너지 경영! "자네는 이제부터 CEO가 되어야 하네. 내가 말한 CEO는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가 아닐세. 최고에너지 경영자(C...
4955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2
김미생-써니-
785
2007-04-04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써니- 그대 눈빛만 보아도 그대마음 알것같았는데 외로울땐 그대 모습만 떠올려도 견딜수있었는데 그대와 함께있을때엔 코끝을 흔들고 지나가는 담배향 마저도 향기롭기만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대눈빛은 흔들려 가늠할수없었지 ...
4954
석양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785
2
2007-04-15
석양
4953
이러한 황당한 일도 있답니다.(필독하세요)
8
오작교
785
1
2007-04-25
□ 발생 사례 부산 출장 다녀오는길에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새벽시간대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는 새로난 고속도로을 타고 가다가 일도좀 보고 커피한잔 할겸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 차에 이것저것 휴지좀 줍고 정리좀 하고 나오려구 하는데 이상한 사람...
4952
우리였습니다.
6
오작교
785
1
2007-05-03
청계천 1968
4951
컴퓨터 유머
15
尹敏淑
785
3
2007-06-19
에피소드 1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A : 아, 저기...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되요, 제가 실수로 그만 사장님의 새 컴퓨터 키보드에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어떻해야하죠? T_T; 안내원 : 컴퓨터 키보드는 아주 저렴하니 그...
4950
그대의 섬에서
6
하얀별
785
3
2007-06-29
그대의 섬에서 저마다 사연을 풀어놓은 바다 심연 깊은 곳은 파랗게 멍들어 있다네 버릴 것이 많은 사람이 다녀갈 때마다 바다는 소용돌이친다네 오고 가는 것이 인생사 잊어야 하고 잊고 싶은 수심 깊은 바다에 그대와 나를 이어주는 그리움이 물길질 한다네...
4949
진흙속
3
개똥벌레
785
2
2007-07-21
진흙속 인간은 산 자를 존경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진흙이다. 자연과 싸워서 그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결코 그런 길에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그대는 부분이고 자연은 전체다. 그대라는 부분이 자연이라는 전체와 싸워 이길 수 있겠는가.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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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달빛 /김영랑
빈지게
785
2
2007-08-20
황홀한 달빛 /김영랑 황홀한 달빛 바다는 은(銀)장 천지는 꿈인양 이리 고요하다 부르면 내려올 듯 정든 달은 맑고 은은한 노래 울려날 듯 저 은장 위에 떨어진단들 달이야 설마 개여질라고 떨어져 보라 저 달 어서 떨어져라 그 혼란스럼 아름다운 천둥 지둥 ...
4947
가을의 품안 / 정재삼
빈지게
785
2007-09-16
가을의 품안 / 정재삼 대지를 뚫고 날아오르는 산들바람 가을 품안에 안겨 잔잔하다 세월의 강물 따라 흘러 찾아낸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꿈도 가을 품안에서 숨 쉰다 맑은 아침 햇살에 씻은 바스락거리며 뒹구는 낙엽소리도 가을 품안에서 잠들고 있다 가을의 ...
4946
♣ 중년의 외로움 ♣
2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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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외로움 / 이채 다 채워도 허공은 남고 다 담아도 한구석이 비어있는 외로움, 외로운 것들아 아낌없이 받아 줄 사람 하나 여태 갖지 못했구나 외딴집에 머무는 홀로가 되는 동안 담장 너머 떡잎 한장에 실려오는 가득한 생각은 차라리 무색인데 아직 날...
4945
가슴이 3개인 여인~
4
초코
785
2007-12-06
이런 여인을 보셨나요?ㅎㅎ
4944
UN, '2009 세계 천문의 해' 선언
1
한일
785
2
2007-12-24
UN, '2009 세계 천문의 해' 선언 갈릴레이 천체망원경 발명 400주년 기념 UN(United Nations·사무총장 반기문) 총회가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선언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UN이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천체망원경 발명 400주년을 기념하기 ...
4943
웃어봅시다(동영상)
2
오작교
785
2
2007-12-28
.
4942
누굴까??
20
尹敏淑
785
9
2008-01-16
4941
마음의 문
12
감로성
785
7
2008-03-29
이민 생활 15년 ....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꼭꼭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이젠 한장 한장 열면서 살아 갈려구요. 얼마만 인지도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서점에 들려 시집을 뒤적 거려 본지가... 시집 몇권 사들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쁜하고 즐겁기...
4940
호수
6
귀비
785
7
2008-04-21
호 수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 만 하니 눈 감을 밖에,
4939
♡내가 드리는 작은행복♡
8
레몬트리
785
2
2008-07-17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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