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나부끼는 영혼★*
사랑한다는 감정이
너무 서글픈 이밤
너무 서글픈 이밤에.................
기쁜 만남이 있고
애절한 사랑 노래가 있습니다
나 그대 사랑하지만
아직은 사랑한다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짙어진 이밤....
낮부터 뿌린 빗줄기는
이마음 아는듯 모르는듯
그리움에 사무치는 밤을 만듭니다
빗방울 맺힌 창가로 보이는 거리가
한층 외로워 보이는 밤
정면에는 한 쌍의 남녀가
사랑에 젖어있고
나도 그속으로 빨려드나 봅니다
분위기가 너무나 정답습니다
내일상으로 접어든 이 돌변을
나는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갑자기 당신이 보고 싶을만큼
깊은밤이 적막해 집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안에 있을뿐
내 곁에는 없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
그건 허위고 위선이겠지요
당신을 품 안에서 느끼고 싶고
가장 뜨겁게 오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게
진심으로 소중한 사람 이기에
그 사랑이 가벼이 되지 않도록
내 당신을 소중히 사랑할 겁니다
멈추지 않는 빗소리는
그리움을 부추기며
잠못이루는 밤으로 빠져갑니다
그대 ...보고싶습니다...
피리부는 소년........................
그건 허위고 위선이겠지요
당신을 품 안에서 느끼고 싶고
가장 뜨겁게 오열하고 싶습니다 . - 절대공명, 절대공감 !
가끔씩은, '잣대'를 피하고도 싶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