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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그리움하나
Sunny
https://park5611.pe.kr/xe/Gasi_05/68708
2007.09.27
14:44:35
818
목록
떠다니는 그리움하나
-써니-
그저 아무생각없이
발길 닿는대로
그냥 걸었읍니다
가랑비
어깨에
내려앉는줄도 모르고
그냥 걸었읍니다
목젓이 아파오기에
감기인줄로만 알고
그냥 걸었읍니다
눈에 익은듯 다가오는
키큰 소나무숲사이로
그대옷자락이 보이고
목젓아프게 짓눌러대던
그대 이름이
그곳이 있었읍니다
하늘 끝자락에 매달린
그대 모습이
그곳에있었읍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7.10.06
00:56:54
빈지게
sunny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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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가 멀리 전방으로 군대를 갔다. 한달후쯤, 여자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가 왔다. "우리 이제 헤어져요. 그러니.... 내 사진은 돌려보내 줬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화가 났지만.. 군대에 있는 몸으로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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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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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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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음의 평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는 곧잘 삶의 고통에 대해 외부의 것들에 그 원인을 돌리지만,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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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仙,李白의 슬픈 " 終焉詩 "
개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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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詩仙,李白의 슬픈 " 終焉詩 " .... - 夜泊牛渚懷古 / 李白"作 - 夜泊牛渚懷古 (야박우저회고) 날 저물어 배, 우저강가에 대고서 회고하니. 牛渚西江夜 (우저서강야) 우저기 서쪽에 펼쳐진 장강의 밤, 靑天無片雲 (청천무편운) 푸른 하늘엔 한조각의 구름도 없...
260
그런사람 이고싶읍니다
1
Sunny
812
4
2007-08-16
그런사람 이고싶읍니다 -써니- 아무것도 묻지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들으려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그저 말없이 보아주기바랍니다 이제사 오랜 허덕임속에서 자그마한 자리끄트머리에 앉아 젖은날개 접으려하는데 의혹의 눈초리에 좌불안석 서성이다 다시...
259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3
데보라
812
8
2007-07-14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
258
삶의 단상
5
미은
812
4
2007-07-04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
257
回 春 10 계명
3
바위와구름
812
6
2007-06-30
回 春 10 계명 글 / 어느목사님의 목양칼럼 1 )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라 !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에 10분정도 묵상하면 두뇌를 젊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2 ) 자주 빨리 걸어라 ! 짧고 빠른 걸음으로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 회 이상 실천하면 좋습니다 3 ...
256
♣ 봄이 오고 있어요 ♣
2
간이역
812
3
2007-04-02
봄이 오고 있어요 그대와 사랑이야기 속삭이던 겨울밤, 어느 카페의 열린 창가에도 그대의,핑크 빛 입술 위에도 두 볼 위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면 우리 사랑을 이야기해요 꽃피워요 봄의 향불을 피워주세요 나 그대의 향에 영혼의 귀를 기울일지니......
255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3
데보라
812
2007-03-13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 고백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행복'입니다 .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아름다움'입니다 .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라일락의 향...
25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숯고개
812
1
2007-02-01
제목(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253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2
전소민
812
2
2006-12-22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252
바람이 부는 까닭
1
고암
812
3
2006-12-13
바람이 부는 까닭
251
가장 긴 시간
1
강바람
812
11
2006-11-10
가장 긴 시간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 사랑하는 연인이 타고 오는 전철, 엘리베이터 문 닫히기를 기다리는 3초,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시간, 월급날 백수로 있을 때 아무리 자고 또 자도 가지 않는 시간, 달팽이, 그리고.. 나 자신을 아는 ...
250
함께 듣고 싶어서 (갈바람/이선희)
가을여인
812
7
2006-11-03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길을 가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때가 있다. 따지고 보면 별일도 아닌 것에 울컥 목이 메어오는 때가 있는 것이다. 늘 내 눈물의 진원이었던 그대. 그대 내곁에 없음이 이리도 서러운가. ◈ 갈바람 /이선희 ◈ 내 작은 가슴...
249
하늘가
포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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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7
하늘가 / 이 명분 아버지의 창백한 그림자 석탄가루 섞여 가래 끓는 소리마저 검었는데 까만 밤 뽀오얗게 베겟닢 적시던 땀내음 창을 타 넘더니 은하수 저편으로 하이얀 눈물 날리고 파아란 하늘로 번져 저 구름 넘어 어디에 계실까 먼저 가실 하늘길 닦으신다...
248
추억의 얼굴
1
고암
812
1
2006-07-13
추억의 얼굴
247
7월에 걸어둔 소망/고은영
4
빈지게
812
1
2006-07-10
7월에 걸어둔 소망/고은영 흐느끼는 내안의 순수여 달걸이처럼 한달에 딱 한번이라도 내가 너로 아름다워 지기를 불혹을 넘어선 내 나이에 걸맞은 연륜과 농익은 지혜의 단맛이 깃든 지적인 향기가 가득 하기를 시나브로 7월 장마에 도지는 우울한 내 노래에 ...
246
재미있는 플러쉬
5
구성경
812
7
2006-06-15
245
화답/이시은
1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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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6-06-06
화답/이시은 천지가 꽃들의 소리로 들썩거리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허풍 떨어봐도 명치끝 푸른 피 맺히는 외로움을 허리 찔러대는 꽃샘바람 먼저 알고 있더라 밤 지날 때마다 하늘에서 자라는 달의 크기를 나뭇가지에 옮겨 키운 잎새에 대금소리 내는 슬픔도 ...
244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3
고암
812
4
2006-05-25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243
어느 직장인의 기도문/펌
4
김남민
812
2
2006-05-23
~~~~~~~~~~~~~~~~~~~~~~~~~~~~~~~~~~~~~~~~~~~ 오작교님 빈지개님 또 요기들오신 고운님들 안녕들 하세요? 초여름날씨로 덥네요. 항상 건강들하시구요. 즐거움이 가득한 삶이되시길 빕니다.
242
아버지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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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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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30
"소나기" "독 짓는 늙은이" 등 주옥 같은 소설로 유명한 우리 문학의 거목 황순원 선생. 선생은 그의 소설에서 느겨지듯 정 이 많았고 소박한 삶을 즐겼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그는 늘 자신의 옆에 술 한잔을 더 따라 두었다. 누군가 그 까닭울 묻 자 선생...
241
선생님!남은 심지를 전부 태우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밤의등대
812
2
2006-04-26
.
240
봄밤의 회상 / 이외수
2
빈지게
812
7
2006-04-07
봄밤의 회상 / 이외수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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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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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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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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