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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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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01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66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37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601   2013-06-27
4988 일출 4
황혼의 신사
810 5 2007-07-20
일출  
4987 주당 이야기 6
윤상철
810   2007-07-22
** 한국의 주당 10걸 ** 주당 10걸의 선정기준은 1) 주량, 2) 마시는 스타일, 3) 스케일, 4) 지구력- 평생을 즐기는 끈기, 5) 사람을 감화시켜 세계의 주당 인구를 늘린 기여도 등을 그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1) 황진이(생몰년 미상, 조선 중종때의 명기. 본...  
4986 당찬 꼬마의 질문~ 3
데보라
810 1 2007-08-04
*♤당찬 꼬마의 질문♤* 어느 날 집으로 갈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날따라 무척이나 피곤해서 앉을려고 주위를 살피니 맨 뒷좌석 네댓 명이 앉는 자리에 세 명의 어른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 녀석이 다리를 최대한 벌리...  
4985 당 신 생 각 (1) 1
바위와구름
810 4 2007-09-29
당 신 생 각 (1) 글//바위와구름 구름 한점 없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이 가을 아래서 난 무엇을 생각 했사오리까 당신의 청초한 눈동자 천진한 미소 그리고 또 무엇을 그려 보았사오리까 당신의 예쁜 얼굴 그리고 입술 밖엔... 1961.  
4984 그는 아름답다/강은교 file
빈지게
810 1 2007-11-23
 
4983 가슴가득 행복을 심으세요(펌글) 4
유지니
810 12 2008-01-10
***가슴가득 행복을 심으세요***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  
4982 영혼을 깨우며, 사랑에 눈 뜨며......<<펌>> 11
별빛사이
810 1 2008-01-29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  
4981 그대에게 6
동행
810 3 2008-04-01
To you by Whitman Stranger, if you passing meet me and desire to speak to me, Why should you not speak to me? And why should I not speak to you? 그대에게 휘트맨 낯선 이여, 그대 지나치다 날 만나 얘기하고 싶어진다면 내게 얘기하지 말란 법이 어...  
4980 가는 세월아 14
들꽃향기
810 2 2008-07-12
가는 세월아 글/ 전 순연 파도에 휩쓸려간 세월아 한척의 배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강물은 바다로 말없이 흐르듯 나 또한 말없이 흐르는데 지금 고통을 파먹어가며 파고드는 공허야 영영 헤어나지 못하게 강물위에 소를 만들 지마라 푸르던 숲은 드문드문 자리...  
4979 풀잎/이기철 8
빈지게
810 6 2008-08-15
풀잎/이기철 초록은 초록만으로 이 세상을 적시고 싶어한다 작은 것들은 아름다워서 비어 있는 세상 한 켠에 등불로 걸린다 아침보다 더 겸허해지려고 낯을 씻는 풀잎 순결에는 아직도 눈물의 체온이 배어 있다 배추값이 폭동해도 풀들은 제 키를 줄이지 않는...  
4978 지우고 다시 쓰는 마음 2
장길산
810 8 2008-08-19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  
4977 첫 가을 편지 20
보름달
810 5 2008-08-26
* 첫 가을 편지 --김용채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아기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  
4976 아름다운 감동.....<펌> 4
별빛사이
810 11 2008-08-29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  
4975 "어디 가세요?' 6
여명
810 3 2008-10-09
96년 아들이 군에 가기전 아들한테 컴퓨터를 배우며... 아들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데 힘들게 앉아 배우는저... 아들이 하는말~ "거기서 한번 나와 보세요" 아들이 하는말~ "어디 가세요?....." 의자에서 일어 나려는 나한테 하는말 입니다.  
4974 너를위해/초아
김남민
811 2 2005-09-28
너를 위해/초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늘 함께 있잡니다.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어디든 함께 하잡니다.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성냄도 화냄도 다 사랑 탓이랍니다. 지독한 그 사랑이 구속이며 욕심인 것을 그는 모릅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다...  
4973 꿈 속의 사랑 1
황혼의 신사
811 4 2006-01-17
 
497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niyee
811 14 2006-01-27
niyee  
4971 동백꽃 유서/이 애정 4
빈지게
811 10 2006-03-08
동백꽃 유서/이 애정 불꽃처럼 살았으니 이대로 죽어진들 또 어떠리 침묵뿐인 겨울 땅 밑에서 꿈을 키웠던 건 뜨겁고 뜨겁게 살기 위해서였어 모진 해풍에 입춘도 지나 때 늦은 눈이 내려도 내가 피어있음은 진정 꽃답게 죽고 싶기 때문이지 타오르던 사랑 끝...  
4970 봄과 같은 사람 / 이 해인 6
빈지게
811 5 2006-03-08
봄과 같은 사람 / 이 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4969 **안개속에 숨다** 11
尹敏淑
811 4 2006-03-14
**안개 속에 숨다 / 류시화** 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 때로 ...  
4968 눈부신 봄날 / 홍인숙 3
빈지게
811 8 2006-03-21
눈부신 봄날 / 홍인숙 황홀하여라 일제히 풀잎을 흔드는 바람이여 고목의 눈까풀마다 그늘진 겨울을 털어내고 만개한 꽃잎 깊이 속살 쓰다듬는 향긋한 손길이여 불타는 꽃빛 아래 스치는 풀섶에도 화관을 씌워준 자애로움이여 산마다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아...  
4967 수리산 (새로 썼습니다) 안양. 안산. 시화 편. 1
전철등산
811 4 2006-03-24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4966 들길에 서서/신석정 4
빈지게
811 2 2006-03-28
들길에 서서/신석정 푸른산이 힌구름을 지나고 살 듯 내 머리위에서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산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  
4965 봄비 2
소금
811 13 2006-03-31
봄비 / 김자영 꽃이 피는 걸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마음을 아는지 아침부터 까치 우는 소리도 들리고 어제보다 따뜻해진 햇살에 눈이 감깁니다 간밤에 찬바람 눈치를 보느라 눈물만 말갛게 떨궈 놓고 간 촉촉이 젖은 가지 사이로 아직은 수줍은 듯 슬며시 들어...  
4964 마중 4
소금
811 6 2006-04-07
마중 / 김자영 조심스럽게 내딛는 살얼름같은 이 기분을 그대는 모르실 거예요 마음이 말보다 앞서 웃으며 건네는 인사가 얼마나 어색한지 진종일 가슴 태우며 역류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남몰래 토해 놓은 한숨을 긴 빗자루로 쓸고 담아 말끔해진 길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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